-
"2600만원 주는 것보다 키즈카페가 더 효과"…출산지원금 쇼크
분기 출산율이 처음으로 0.6명대로 떨어지며 저출산 현상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2월 28일 오후 서울 시내 한 산후조리원 신생아실에서 간호사 등 관계자들이 신생아들을 돌보
-
노란버스 몰리는 경북...'세계유산' 가야까지 관광 날개 달았다
지난 22일 경북 고령군 대가야읍 일대에 조성돼 있는 고분군 모습. 이 고분군은 다른 '가야고분군'들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다. 김정석 기자 지난 22일 경북 고령군
-
[월간중앙] 구루와 목민관 대담
■ “소외감, 박탈감이 홀대론과 맞물려 충청 집권론으로 발전 중” ■ “충남은 수소산업 중심지이자 기후·에너지 대전환의 메카” ■ “기업, 지역균형발전 생각한다면 수도권 설비 증
-
대구 7명, 경북 6명 추가 확진…상당수 광화문 집회 참여자
지난 20일 오전 대구 달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뉴스1 경북도에서 2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
-
타지키스탄 대사, 이철우 경북도지사 만나 경제·문화교류 첫 논의
유스프 샤리프조다 주한 타지키스탄 대사가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만나 경상북도와 타지키스탄 간 경제협력과 문화교류 방안에 대해 처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재)문화엑스포(이사
-
월급농부 이어 관광인턴 뽑는 경북.. 청년 일자리 창출에 안간힘
경북 안동시 경북도청 청사 전경. [사진 경북도] 경북도는 15일 ‘관광청년인턴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관광 관련 전공 청년을 지역 관광사업체에 인턴으로 취업시키는 제도다.
-
[지방붕괴]산단이 "지역경제의 구세주"는 옛말…"분양조차 안돼"
■ 「 지방이 위기다. 저출산ㆍ고령화ㆍ저성장의 직격탄을 맞고 있다. 나라 전체 인구는 아직 증가세지만 지방에선 자연 사망이 출생을 압도한다. 여기에 젊은이가 돈과 꿈을 찾아
-
서울 280명, 경기도 167명…전국서 초등교사 767명 더 뽑는다
14일 오후 제주도교육청 앞에서 제주대학교 교육대학 학생들이 집회를 열어 중장기 교원수급 계획 수립 등 요구사항을 촉구하고 있다. 제주대 교육대학 학생은 이날 전국 교대 릴레이 동
-
[이슈 추적]사회로 쏟아져 나올 정신질환자들··· 지자체 대책 마련 비상
지난 21일 경기도 의정부 시내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사건. 피의자 A씨는 우울증 등으로 정신과 치료를 받아왔다고 한다. [사진 의정부소방서] 지난 21일 오전 8시20분쯤
-
[TONG] “바보야, 문제는 ‘야자’가 아니라 ‘강제’야”(설문 업데이트 버전)
by 당수지부밤에도 야갼자율학습으로 불이 훤히 켜진 대전의 모 고교. [사진=중앙포토]야간자율학습, 이른바 '야자'는 2000년대 초 존폐 여부를 두고 논란이 된 후 자율 운영으로
-
시·도지사 평가 1위 김관용 경북지사의 20년 지방행정 실험
■ 주권재민의 자세로 일하니 도민들이 여섯 번 뽑아줘 ■ 행정은 송곳으로 찌르듯 구체적이고 정확해야 성과 낸다 ■ 표 잃을 각오로 추진한 안동 도청 이전이 재선의 원동력 됐다 ■
-
지역 발전 기대 속 개설 두 달 넘도록 입주업체 ‘0’인 곳도
관련기사 창조경제혁신센터 현장의 목소리 ‘임기=정책 운명’ … 정권 바뀌면 이름 바꿔 재등장 이스라엘, 실패해도 투자금 회수 압박 없어 중국, 대학생 창업자 66%에 정부서 자금
-
일자리 60만 개, 어린이집 1000개 … 실현 가능할까
기초연금 같은 거대 복지도 중요하지만 국민에게는 아동안전 등 생활 속 복지가 더 와닿는다. 올해 복지예산은 중앙정부 106조원, 지방정부 40조원(중앙정부의 국고지원금 포함)이다
-
축산업 종사 외국인 1200명 … 경기도 채용 금지 추진 논란
국내에서 구제역은 2000년과 2002년 발생한 뒤 수년 동안 자취를 감췄다가 올해 1월, 4~5월 경기와 충청 지역에서 각각 발생했다. 구제역 바이러스 잠복기가 길어야 2주 정도
-
심야 자율학습·수준별 수업에 외부강사 초빙까지
산골인 영양군의 영양여고에는 기숙사가 있어 학생들이 밤 늦게까지 공부할 수 있다. 학생마다 1칸씩 배정된 자율학습실 책상에는 심야까지 공부하는 학생들의 책·모포 등이 가득 쌓여 있
-
백사장 줄고 땅 휩쓸리는 봉평해수욕장
경북 울진군 죽변면 봉평해수욕장 인근 건물 아래 언덕에 해안 침식을 막으려고 쌓아 놓은 돌망태와 대형 모래주머니가 보인다. 울진군이 지난해 사유지 유실에 대비해 응급조치를 했지만
-
[2005 전국 대학 평가] '황우석 효과'… 다양한 진로… 우수학생 몰려
‘황우석 효과’덕에 수의학과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사진은 8월 서울대 황우석(中).이병천(左) 교수가 복제 개 ‘스너피’(오른쪽 개)를 공개하고 있는 모습. [중앙
-
전공노 조합원 총파업 돌입
정부의 강경대응방침에도 전국공무원노조(전공노) 15일 오전 총파업에 돌입했다. 그러나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우려했던 행정공백 사태는 발생하지 않았다. 상당수 노조원들이 파업에 불
-
전공노, 총파업 투표 강행… 정부 강력대응 방침
[5신] 찬반 투표 곳곳서 무산 분위기 전국공무원노조(전공노)의 총파업 찬반투표가 시작된 9일 노조 각 지부에서는 이를 원천 봉쇄하려는 경찰과 조합원, 투표 참관단의 마찰이 곳곳에
-
어린이 안전사고 발생장소 1위는 가정
지난해 경북도내에서 발생한 각종 어린이 안전 사고 가운데 상당수가 가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경상북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도내에서 119신고를 통해 접
-
[선택 2004] 서울서 마라도까지 '한 표' 행렬
▶ 국토 최남단 마라도 주민들이 15일 어업지도선 ‘마라호’를 타고 5.5㎞ 떨어진 제주도 남제주군 대정읍 하모3리 제8투표소로 향하고 있다. [연합]*** 수도권 ○…서울 용산구
-
'3월 폭설' 중부가 갇혔다
▶5일 충남지방경찰청 앞 도로에서 경찰이 눈의 무게를 견디지 못해 쓰러진 가로수를 치우고 있다. [연합]▶설경도 즐기고 눈썰매도 타고…. 5일 외국인 어린이들이 서울 남산 언덕길에
-
중등교단 '우먼 파워'
초등에 이어 중등학교에도 여교사가 급격히 늘고 있다. 사범대에 진학하는 남학생 수가 줄고 교원 임용시험 통과자도 덩달아 감소하는 추세가 지속되기 때문이다. 경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지
-
경남도청 공무원 93% 결근
사상 초유의 공직자 집단 연가사태가 빚어진 4일 전국 상당수 지자체들이 큰 혼란을 겪었다. 이번 사태를 주도한 가칭 전국공무원노조의 세력이 강한 경남도와 울산시, 경북 안동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