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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정치적 임명직 인사는 ‘만사’이지만 ‘망사’될 수도
김동욱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 대통령의 국정 운영을 보좌하고 정부 정책을 결정하는 정무직 공무원과 공공기관의 장을 임용하는 인사는 대통령의 성패를 좌우하는 사안이다. 역대 정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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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채용으로 본 현대차의 혁신… 새 사업, 새 기술 확보 위한 인력에 집중
정기 공개채용에서 상시채용으로 전환… ‘직무 중심 채용’이 가장 큰 특징 서울 양재동 현대·기아자동차 사옥 / 사진:연합뉴스 대규모 정기 공개채용을 없앤 현대자동차그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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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50대 재취업 희망자 중요 덕목은 ‘겸손’
임원급 헤드헌팅 시장 성장 중… “헤드헌터는 인재전쟁 시대 준비하는 기업의 동반자” 신중진 피플케어그룹 대표 / 사진:이원근 객원기자 흔히들 ‘인사가 만사’라고 한다. 좋은 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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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빼가지 마” 카카오·네이버 뼈있는 농담…판교는 구인난
#지난달 28일 신분당선 판교역. 기둥엔 ‘게임회사인 컴투스가 게임 프로그래머를 구한다’는 구인 광고물이 설치돼 있다. 판교테크노밸리 쪽으로 나가는 에스컬레이터 옆 벽면은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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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실리콘밸리, 판교] 네이버에 "인재 빼앗지 마세요"···카카오의 뼈있는 농담
━ '구직난' 대신 '구인난' 벌어지는 판교 신분당선 판교역에 설치된 카카오페이의 구인 광고물. [사진 카카오페이] 신분당선 판교역에 설치된 게임업체 컴투스의 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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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찾아가는 운전면허 학과시험, 지역사회와 상생사업 등 '행복한 동행'
도로교통공단은 경영·사업 전반에 걸쳐 교통약자와 소외계층을 배려하고 국민의 눈높이에 맞춘 정책과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장애인운전지원센터 운영, 지역 내 취약계층 자립 역량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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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일본은 진짜 ‘취업 천국’일까… 명문대 나와도 대기업은 높은 벽
대졸 초임 300만엔대로 급여는 ‘상후하박’ 구조... 인문계 관련 일자리 대부분 임시직 일본 기업들이 구인난에 시달리고 있다지만, 연봉이 높은 중견 이상 기업의 경쟁률은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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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대한민국 CEO 명예의전당] '인공지능 방어' 등 사고 없는 발전소 관리 역점
한국중부발전㈜의 박형구(사진) 사장이 ‘2018 대한민국 CEO 명예의전당’ 정보보안 부문을 수상했다. 한국중부발전은 5개 발전본부의 총 설비용량 9649㎿로 국내 전력공급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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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이의 커리어 상담소]"직무를 바꾸고 싶은데 내가 뭘 잘 하는지 모르겠어요"(3회)
"이 회사 계속 다녀도 될까?" 지옥의 출근길을 버티며, 아침마다 이렇게 되뇌는 당신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지식 콘텐츠 플랫폼 폴인 ( folin.co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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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장을 부장으로 경력 속여…취업서류조작 백태
━ [더,오래] 정혜련의 영원한 현역(21) 요즘 국감의 핫이슈는 단연 ‘채용 비리’다. 채용 관련 서비스를 오랫동안 해온 나로선 이런 뉴스를 접할 때마다 씁쓸하지 않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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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에만 400명 뽑는 배달의 민족 HR 수석, "배민을 망하게(?) 할 수 있는 사람 찾습니다"
효자손도 만들고 로봇과 인공지능(AI)에도 투자한다. 지난해 말 600명이던 직원을 올해 말 1000명으로 늘리고 있다. 배달의민족(사명 우아한형제들)이 어디로 튈지, 5년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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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회사는 모든 직원에게 인턴 1명씩 쓰게한다, 왜?
━ [더,오래] 정혜련의 영원한 현역(20) 구글은 지원하기조차 호락호락하지 않은 회사다. 회사 문화와 인재상에 맞지 않으면 그 자리를 몇 달간 비워두더라도 제일 적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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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gital Life] "우수한 개발자 확보가 곧 기업 경쟁력” ··· IT업계, 인재 모시기 경쟁 후끈
4차 산업혁명의 가속화에 따라 전통 IT 기업뿐 아니라 게임·유통·금융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전문 인력 확보에 분주하다. 넥슨은 올해 하반기 공채를 통해 지난해 대비 두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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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문현금융단지엔 일자리 500여 개 있다 … 지역 인재 선발도 확대
올 하반기 부산 문현금융단지 입주기업의 채용 규모가 크게 늘어난다. 비수도권 등 지역 인재 채용 비율은 증가한다. 문재인 정부의 일자리 창출에 호응하고 늘어난 베이비 부머 세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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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가 회사에 원서 내기 전에 꼭 해야할 일
━ [더,오래] 정혜련의 영원한 현역(18) 부산시청에서 열린 경력직 채용박람회에 참가한 구직자들이 현장면접을 보고 있다. [중앙포토] 휴가 절정기인 동시에 하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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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곽 나온 평생직업교육 플랜, 규제 안 풀고 가능할지 의문
1~3학년 학년 구분이 없이 학점제로 운영되는 직업계고교 도입이 추진된다. 또 55~60세 직장인은 근로시간을 줄이고 대신에 퇴직에 대비한 교육을 받게 하는 방안도 검토된다.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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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만 시킨 상사, 이직 때 평판 조회에 발목 잡힐 수 있다
━ [더,오래] 정혜련의 영원한 현역(14) 리더십 역량은 커뮤니케이션 능력, 인재육성 및 관리 능력, 인재를 끌고나가는 능력 등이 포함되어 있는 복합적인 능력이다.[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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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이 간다]"흙수저라 탈락시켰나" vs "점수조작 해달라 했나"
[논설위원이 간다] 장세정의 사사건건 강원랜드 226명 퇴출 놓고 갑론을박 현장 채용 비리는 헌법에 있는 평등 원칙과 직업선택의 자유를 침해한 중대범죄다. 채용 비리가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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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호황 맞은 배터리 3사, 인재 영입 경쟁
글로벌 호황에 접어든 배터리 업계가 일제히 채용 확대에 나섰다. 18일 배터리업계에 따르면 삼성SDI는 오는 20일까지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연구·개발직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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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호황 맞은 배터리 3사, 인재 영입 경쟁
글로벌 호황에 접어든 배터리 업계가 일제히 채용 확대에 나섰다. 18일 배터리업계에 따르면 삼성SDI는 오는 20일까지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연구·개발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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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과 창업] 경력직·임기제·특채 … 공직 입문 길 다양하게 열려 있죠
‘2017 공직박람회’가 12월 6~7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다. 박람회에 참석하는 선배 공무원 3인의 얘기를 들어봤다. 농촌의 고령화 추세가 가파르다. 일할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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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운 일본의 일자리 풍년, 예비 대졸자 88% 취업 내정
지난해 3월 20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예비 대졸자 채용박람회 모습. 최근 몇 년 새 일본 채용시장에서 구인난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 [도쿄 로이터=연합뉴스] 경기 호황인 일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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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못해도 OK…日기업 한국 대졸 채용 확대
일본 편의점 로손. [로손 홈페이지] 일본 기업들이 일본에서 일할 대졸 신입 인력을 한국 등 아시아를 중심으로 해외에서 채용하려는 움직임을 확대하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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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기업 인재사냥, 소니·샤프 보다 연봉 2배 더 줄게!
일본 도쿄 아키하바라 상가 내 전자상가 한 가게 간판. 이 간판엔 소니, 파나소닉, 샤프 브랜드가 선명하다. [사진 로이터통신] ‘중국 기업 연봉이 일본 대기업보다 높다?’ 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