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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강한 '오마이스'…건물 침수·도로 유실 등 피해 속출
제12호 태풍 '오마이스'가 북상 중인 23일 오후 전남 여수시 국동항 인근 도로 일부 구간에 빗물이 고여 있다. 연합뉴스 올해 우리나라에 상륙한 첫 태풍 ‘오마이스’가 동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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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할퀴고 떠난 태풍 ‘타파’ 결항·정전·침수 피해 속속 복구
제17호 태풍 ‘타파’가 최대 700㎜ 물폭탄과 초속 20~40m의 강풍으로 전국을 휩쓸고 떠난 뒤 복구작업이 속속 진행되고 있다. 태풍은 동해상에서 소멸돼 전국 해상과 내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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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속 버스 추락 19명 사상…이사 전날 집 무너져 70대 참변
제17호 태풍 ‘타파’가 북상 중인 22일 부산 해운대구 한 건물 옥상에 철제 구조물이 떨어져 소방관들이 안전조치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17호 태풍 ‘타파’가 북상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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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는 무더위 속 미세먼지까지 ‘매우 나쁨’인 동네는 어디
━ 여름철 울산·부산 미세먼지 높은 이유 올해 초 미세먼지에 뒤덮인 울산 도심. [연합뉴스] 무더위 속 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높은 지역은 울산·부산으로 나타났다. 11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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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공직자 대부분 재산 늘어…서병수시장 1억8900만원 증가
서병수 부산시장.[사진 부산시] 서병수 부산시장과 김석준 부산시 교육감의 재산이 늘어났다. 부산시 의원들도 4명 중 3명꼴로 재산이 늘었다. 지난해 말 기준 부산지역 공직자 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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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 태풍피해 잇따라-6명 사망실종
제 18호 태풍 차바(CHABA)가 할퀴고 지나간 제주·전남·부산·울산 일대에서 큰 생채기가 났다. 부산에서 3명, 울산에서 주민 1명 등 주민 4명이 숨지고 울산에서 구급대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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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남해안프로젝트, 울산-복지에 중점
‘365 돌보미 콜센터’의 상담사들이 전북도의 심정연(왼쪽에서 다섯째) 복지여성국장, 김양균(여덟째) 사회복지과 장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부산·울산시와 경남도는 내년도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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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나라를 지키다 우주를 겨누다
㈜한화 화약부문의 젊은 인재들이 서울 장교동 사옥 회의실에 모여 자사의 제품 모형들을 들어 보이고 있다. 왼쪽부터 최정훈.변상수.이명헌.김혜란.황성재.배동국씨.군대에 다녀온 남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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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 최대 140㎜ … 퍼붓 듯 쏟아져
태풍과 장마의 영향으로 비가 내린 9일 경북 칠곡군 가산면 중앙고속도로 가산IC 인근에서 고속버스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10여m 아래 하천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버스 운전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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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지는 지방경제]1.한파 예외가 없다…대기업도산에 '돈줄' 꽉막혀
우리 경제의 밑바탕을 이루고 있던 지방경제가 국제통화기금 (IMF) 관리체제 이후 급속도로 무너지고 있다. 지역의 간판 대기업들이 잇따라 쓰러지면서 하청.협력관계에 있던 중소기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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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용연동.온산항 앞바다에 올들어 첫 적조 발생
무더위로 수온이 올라가면서 경남울산시남구용연동과 울주구 온산항 앞바다에 올들어 첫 적조가 발생했다. 19일 울산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지난 16일께부터 남구용연동과 울주구 온산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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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8조규모 15개 민자유치사업 확정
정부는 25일 강경식(姜慶植)부총리겸 재정경제원장관 주재로 제8회 민자(民資)유치심사위원회를 열고 총 8조8백45억원 규모의 15개 사업을 올해 민자유치사업으로 선정했다. 또 총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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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도 못가른 부부애-배뒤집혀 남편사망 후 식음전폐 닷새만에 부인 사망
지난 8일 경남울산시 온산항4부두앞 바다에서 모래운반선 제19 성운호의 전복사고로 숨진 이배의 1등 항해사 임종두(58.경남사천시벌리동)씨의 부인 이선자(58)씨가 남편의 죽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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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공무원 훈장 수상자
◇홍조근정훈장 ^이경우(통일원)^한용식(보훈처)^강문조(부산시)^이우석(대전시)^황종태(경기)^민귀식(충북)^양석환(충남)^이건재(전북)^고경주(전남)^故박도순(충북)^이순익^성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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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서 또 기름유출-통영公海서 유조 파열 日쪽으로 확산
28일 오후8시쯤 경남통영시 욕지도 남쪽 25마일 공해상에서벙커C유 28만8천2백20을 싣고 울산온산항 쌍용정유 부두로 가던 노르웨이 선적 유조선 토리노호(13만5천.선장 쉐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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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 통관 컨테이너화물에 지역개발세 소급 부과해 논란
경남도가 울산항 통관 컨테이너 화물에 대해 당해연도에는 부과하지 않았던 지역개발세를 소급 부과,울산.온산공단내 컨테이너 화물취급업체들이 크게 반발하는등 논란이 일고 있다. 경남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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溫山港 대형암초 내년初 제거키로
[蔚山=黃善潤기자]경남 울산군 온산항 남방파제에서 내항쪽으로3백m 지점에 있는 대형 암초가 빠르면 내년 초부터 제거될 것으로 보인다. 16일 울산지방해운항만청에 따르면 지난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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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온산항으로 진입 선박들 암초에 좌초되는 사고 잇따라
[蔚山=黃善潤기자]경남울산군온산면 온산항으로 진입하는 선박들이 같은 암초에 부딪혀 좌초되는 사고가 잇따라 암초제거등 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지난 8일 오전9시30분쯤 성일유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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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권 장기개발계획-요약
대도시 가운데 가장 먼저 광역개발이 이뤄지는 釜山권 장기개발계획의 구체적 내용은 다음과 같다. ◇계획수립의 범위및 개발기본방향=▲김해.울산.마산.창원.진해.밀양.장승포시와 김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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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직할시 승격대비 기초조성 박차
석유화학단지를 비롯, 현대 계열사 등 3백40여개의 크고 작은 각종 공장들이 들어서 우리나라최대의 공업도시로 성장한 울산시는 이제 2000년대에는 직할시 승격을 위해 광역도시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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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이주민 대책 세우라|전대통령,경남도 순시
전두환대통령은 5일 경남도청을 연두순시, 조익래내지사로부터 업무계획을 보고받았다. 전대통령은 이자리에서 『내년의 정부이양은 그야말로 안정되고, 평화적인 분위기속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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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부산편|진주 권과 연결 낙후된 서부 경남을 집중개발|사천· 삼천포 무공사 공장유치|부산지하철 l·2호선 46km완공|김해공항 확장…온산·거제엔 원유기지
부산과 경남지방은 실질적으로 크게 2개의 생활권으로 나뉜다. 대도시생활권인 부산 권과 서부경남지역의 중심도시로 발전할 진주 권이 그것이다. 28개 전국생활권에는 거창을 농촌도시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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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주택 5만호 건설
건설부는 올해 7비 동 중화학 공업기지의 건설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정부 부문에서 서민주택 5만호를 건설, 주택난 완화를 도모하며 건설수출에 박차를 가해 2억5천만 「달러」(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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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 등 주요 원자재 저장시설 6월까지 후보지 확정
정부는 현안의 원유·철광석 및 목재 등 주요원자재 중앙저장조직(CTS)의 후보지 선정과 품목별 건설적지를 오는 6월말까지 확정지을 방침이다. 25일 장례준 건설부장관은 이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