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규빈, 윤이상 국제음악콩쿠르 우승 “배움 멈추지 않을 것”
4일 경남 통영에서 폐막한 윤이상 국제음악콩쿠르의 수상자들. 왼쪽부터 자루이 청(4위), 정규빈(1위), 김송현(2위), 선율(3위), 미소라 오자키(윤이상특별상). [사진 통영
-
피아니스트 정규빈, 윤이상 국제 음악 콩쿠르 우승
왼쪽부터 자루이 청(4위), 정규빈(1위), 김송현(2위), 선율(3위), 미소라 오자키(윤이상특별상). 사진 통영국제음악재단 피아니스트 정규빈(26)이 2023 윤이상 국제음악
-
내달 7일 한일 우정음악회…“일본팀, 다른공연 취소하고 방한”
2019년 한일 음악회를 연 피아니스트 이경미(왼쪽)와 기타리스트 무라지 가오리. [중앙포토] 피아니스트 이경미(61)가 다음 달 7일 서울 송파구에 있는 롯데콘서트홀에서 일본의
-
우리동네 '10월 축제' 총정리…강남·부산·광주·제주 다 모았다
10월 축제의 계절, 가을이다. 전국 지자체는 각 지역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들을 준비, 관람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통돼지 바비큐 한 접시 4만원’‘옛날 과자 한 봉지 7만원’
-
유럽서 30년, 목이 멘 고향의 노래
독일 ‘궁정가수’ 칭호를 받은 베이스 연광철이 지난 4~7일 경남 통영국제음악당에서 첫 한국 노래 음반을 녹음하고 있다. [사진 풍월당] “이건 진짜 내 고향 얘기예요.” 지난
-
“나의 살던 고향은”…관심 적어진 한국 노래 되살리는 연광철
4~7일 통영에서 한국 가곡을 녹음한 연광철. "좋은 소리보다 메시지가 우선"이라고 했다. [사진 풍월당] “이건 진짜 내 고향 얘기에요.” 7일 오전 경남 통영의 통영국제음악
-
[류태형의 음악회 가는 길] ‘윤이상 지우기’ 유감
류태형 대원문화재단 전문위원 통영국제음악제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음악 축제다. 작곡가 윤이상의 고향임을 내세워 시작돼 지난해 20주년을 맞았다.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통영국제음악재
-
음악교사에서 재단 대표로…통영사람 임용한 통영음악재단
통영국제음악재단의 이용민 신임 대표. [사진 통영국제음악재단] 경남 통영시에서 40년 넘게 머문 ‘토박이’가 통영국제음악재단의 대표이사가 됐다. 통영국제음악재단은 이용민(56)
-
피아니스트 조성진의 변신…대담하고 자유로웠다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22일 통영국제음악당에서 지휘자로 첫 무대에 올랐다. 지휘와 협연을 동시에 하는 무대였다. [사진 통영국제음악재단] 22일 오후 경남 통영의 통영국제음악당.
-
지휘 데뷔한 조성진 "옛 콩쿠르 영상, 끔찍해 다시 못 봐"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22일 통영에서 지휘자로 첫 무대에 올랐다. [사진 통영국제음악재단] 22일 오후 경남 통영의 통영국제음악당. 피아니스트 조성진(25)이 오케스트라 앞에 섰다
-
[굿모닝 내셔널]윤이상 기념관 7년만에 제 이름 찾은 사연은?
윤이상 기념관에 걸려 있는 윤이상 선생의 사진. 위성욱 기자 최근 윤이상 기념관으로 이름을 바꾼 도천테마파크 모습. 위성욱 기자 지난 3일 세계적인 작곡가 윤이상의 이름을 딴 기
-
2017.04.16 문화 가이드
━ [책] 저자 : 에단 호크 역자 : 전미영출판사 : 부키가격 : 1만2000원 기사의 편지 1996년 첫 소설 『이토록 뜨거운 순간』으로 호평받았던 할리우드 배우이자 작가
-
79초에 다 팔린 티켓 15분동안 찾아 헤맸네
지난 1월 서울에서 열린 조성진 독주회. 5월 통영 독주회 티켓은 17일 79초 만에 매진됐다. [사진 롯데문화재단] 79초라고? 그럴리가. 난 아직도 예매 중인데…. 지금은
-
[홍승일의 직격 인터뷰] ‘뒷광대’ 노릇 할 각오 없으면 문화예술 공직 때려치워라
━ 문화예술계 대부 이종덕이 보는 국정 농단 사태 1974년 소련의 차이콥스키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입상한 정명훈은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귀국길 김포공항~서울시청 카퍼레이드
-
속삭이듯, 때론 거칠고 빠르게…감각의 절정 보여준 조성진
3·4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조성진 독주회가 열렸다. 2015년 쇼팽 콩쿠르 우승 후 국내에서 열린 첫 독주회였다. 다음 한국 독주회는 5월 6일 경남 통영국제음악당이다. 티켓
-
강산이 변해도 나누는 기업들
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은 경제계와 지자체가 함께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저출산문제 해소와 여성 인력 활용 증대를 위해 시작됐다. 친환경적 시설과 양질의 교육을 제공해 지역사회 어린이집의
-
푸른 바다, 음악, 음식 어우러진 랜드마크 만들 것
플로리안 리임은 일본에서 일할 때 일본인과 연애결혼했다. 아시아와 인연이 깊다 했더니 “전생에 음악을 좋아하는 동양 황제였는지 모르겠다”고 응수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지난
-
통영서 콩쿠르 세계연맹 총회 연다
경남도는 2014년 ‘국제음악콩쿠르 세계연맹(WFIMC, World Federation of International Music Competitions)’ 제 58차 총회 개최지로
-
나치 도운 브레커 법정선 무죄...예술 세계선 ‘유죄’
아르노 브레커의 ‘히틀러’ 11월 6일까지 경남 통영에서 진행 중인 윤이상 국제음악콩쿠르가 정치적 논란에 휩싸였다. 독일에 거주하던 윤이상 선생이 과거에 어느 가족에게 월북을 유
-
막 오른 윤이상 콩쿠르 … 갈라진 통영
인구 14만여 명의 문화예술 도시인 경남 통영이 요즘 시끄럽다. 통영이 낳은 현대음악의 거장 윤이상(1917~1995)에 대한 상반된 시각 때문이다. ‘윤이상 국제음악 콩쿠르’가
-
[star&] 스타와 주말 데이트
● 영화 ● 김수로 로맨틱 헤븐 아내 먼저 보낸 한 남편의 슬픔 TV 예능프로를 통해 코믹한 이미지가 굳어졌지만 장진 감독은 김수로에게서 ‘현대사의 소용돌이를 거친 대한민국 40
-
[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콩쿠르 베스트 7
“웬만한 콩쿠르 입상은 축하도 못 받는다.” 요즘 음악인들의 단골 푸념입니다. 국제대회에서 입상하면 카퍼레이드를 벌이고, 신문 한 면을 장식했던 1970~80년대와 비교하면 세상
-
오페라, 바로크‘큰 무대’냐 현대‘작은 무대’냐
두 오르페오가 맞붙는다. 글루크의 18세기 바로크 오페라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가 다음 달 두 극장에서 릴레이 공연된다. 서울 마포아트센터 무대에 올라가는 ‘저예산’ 오르페오(서
-
[star&] 강수진 … 마흔셋, 나이를 뛰어넘는 발레리나
세상 참 얄궂다. 사람들은 계속 궁금해 한다. 그가 언제 은퇴할지, 언제 무대를 떠날지. 정작 본인은 무덤덤하다. 세간의 시선에 아랑곳하지 않은 채 그저 묵묵히 하루하루를 살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