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로 지지고 귀 자르고…길냥이 학대 제보, 현상금 100만원 걸었다
부산에서 길고양이를 잔인하게 학대한 정황이 나타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이 사건을 고발한 동물단체는 ‘길고양이 학대범을 잡겠다’며 현상금까지 걸었다. 부산시 강서구에서 발생
-
"화환 까는 분들 버려라"…국회 담벼락 덮은 '한동훈 팬덤'의 덫
지난 17일 오전 국회 헌정회관 앞에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응원하는 화환이 놓여있다. 연합뉴스 “선진국의 정치인 한동훈” 4·10 총선 이후 첫 월요일인 지난
-
"업무 힘들어" 숨진 3개월차 공무원이 남기고 간 메모
남양주시 시청사 전경. 사진 남양주시 지난 1월 업무를 시작한 3개월 차 남양주시청 소속 9급 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됐다. 20일 경기 하남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경
-
서울서 승용차 훔쳐 100㎞ 무면허 운전한 10대 체포
경기 하남경찰서 전경. 중앙포토 서울에서 훔친 차량으로 경기도 일대에서 약 100㎞를 돌아다닌 10대가 체포됐다. 경기 하남경찰서는 지난 7일 절도 혐의로 10대 A군
-
경찰 간부 9000만원 뇌물 혐의로 구속 송치…"빌려준 돈 받았을 뿐"
경기남부경찰청 본관과 수사동 전경. 손성배 기자 경찰 간부가 수사 일정 편의를 봐주고 수년 동안 20여차례에 걸쳐 9000여만원의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구속돼 검찰에 넘겨졌다.
-
"안전고리 결착 안 됐다" 스타필드 안성 추락사, 안전요원 입건
스타필드 내 번지점프 기구 이용객 추락 사망 사고와 관련해 안전 요원이 형사 입건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스타필드 안성 3층
-
스타필드 안성서 60대 추락사…번지점프 타다 8m 아래 떨어져
경기 안성시 공도읍 스타필드 안성 3층 ‘스몹’(스포츠 몬스터)에서 프리폴(번지점프 체험기구)를 이용 중이던 69세 여성이 8m 아래 콘크리트 바닥으로 떨어졌다. 사진은 스몹 내
-
삼성 준감위 3기 다음달 출범...이찬희 위원장 연임
이찬희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위원장이 연임한다. 사진은 이 위원장이 지난 23일 오후 준법감시위원회 2기 마지막 정기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서울 서초구 삼성생명 사옥에 도착하고 있는
-
[사건추적] 죽음 부른 브로커 수사…광주 정·관·경이 떤다
━ 전 치안감 극단선택 지난 14일 오후 5시33분쯤 서울 강동경찰서에 “남편이 등산을 간 뒤 연락이 끊겼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 당시 실종자 신원을 확인한 경찰은
-
"정·관계 인사만 200여명 연락"...전 치안감 극단선택, 무슨 일
━ "경찰 고위 간부 극단 선택" 지난 10일 오후 광주 광산구 광주경찰청에서 검찰 관계자가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한 뒤 돌아가고 있다. 검찰은 사건 청탁을 대가로 18억
-
실종된 전직 치안감, 숨진 채 발견…"광주서 대체 무슨 일이"
15일 오전 전 경찰 치안감 김모(61)씨가 숨진 채 발견된 검단산에 경기남부경찰청 과학수사계 차량이 정차해있다. 김 전 치안감은 남색 패딩 차림에 백팩을 메고 마스크를 쓴 채
-
"등산 다녀올게"…'사건 브로커 의혹 연루' 전 치안감 숨진채 발견
이른바 '사건 브로커' 의혹에 연루된 전직 고위 경찰관이 실종 신고 하루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15일 경기 하남경찰서에 따르면 전남경찰청장(치안감)을 지낸 A씨는 이날
-
'사건브로커' 연루 의혹 전직 치안감 실종…경찰 수색 중
‘사건 브로커’ 의혹에 연루된 것으로 알려진 전직 고위직 경찰관이 실종돼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 14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서울 강동경찰서에는 전직 치안감 A씨가 실
-
오로지 서울뿐인 대한민국?…광고천재 이 지도가 뼈아픈 이유 [최현철의 시시각각]
최현철 사회디렉터 전방을 겨눈 총이 전신주를 빙 돌아 자신의 뒤통수를 향하는 반전 포스터. 굴뚝 아래 건물 벽에 권총 몸체를 그려넣어 대기오염의 위험성을 경고한 옥외 광고. 경찰
-
[이번 주 리뷰]美,기준금리 동결…김포편입ㆍ전청조 구속(10월30일~4일)
11월 첫째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윤 대통령 시정연설 #이재명 #가석방없는 무기징역 #김포 서울 편입 추진 #카카오택시 #은행 독과점 #美 기준금리 동
-
남현희 "속아서 내가 임신한 줄 알았다"…전청조 사실상 잠적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씨가 지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출전을 앞두고 충북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훈련하는 모습이다. 남씨는 '재벌 3세'로 알려진 15세 연하 전청
-
"'한남'에 복수하려 했다" 서현역 살인 예고 30대 여성 구속
분당 서현역에 투입된 장갑차. 사진 경기남부경찰청 최근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에서 수십명의 남성들을 흉기로 찌르겠다는 예고 글을 게시한 30대 여성
-
"서현역에 '한남' 20명 찌르러 간다"…30대 여성 긴급체포
지난 3일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에서 수십명의 남성들을 흉기로 찌르겠다는 내용의 '살인예고' 글을 게시한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남
-
"장난도 처벌"…경찰 '살인 예고' 작성자 검거, 14살도 있었다
경찰이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흉기 난동과 살인을 예고한 글을 올린 사람을 속속 체포하고 있다. 서울에서 하루 3명이 줄줄이 잡히는가 하면, 경기도에선 14세 중학생도 검거했다.
-
접근금지 명령 어기고 옛 연인 살해…30대 스토킹범 구속
뉴스1 법원의 접근금지 명령을 어기고 옛 연인을 찾아가 흉기로 살해한 30대 스토킹범이 경찰에 구속됐다. 24일 인천 논현경찰서는 살인과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
-
워치 반납 나흘만에…흉기 들고 온 스토킹범에 30대女 참변
뉴스1 새벽 시간대 인천의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 앞에서 30대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30대 딸이 숨지고 60대 어머니 등 2명이 다쳤다. 이 남성은 숨진 여성을 스토킹하다 현
-
하루새 사건 100건 더 늘었다…'그림자 아동' 11명 사망 확인
경찰이 수사 중인 출생 미신고 ‘그림자 아동’ 사건이 193건으로 급증하고 이 중 11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날(96건)보다 2배 이상 늘어난 숫자다. 정부의 전수조사
-
인구 폭발해봤자 "잠만 자는 곳"…'콩나물 시루' 경기도 현실
지난달 31일 오전 8시50분 화성시 영천동 치동중학교 1학년 3반 교실에서 이주은 담임교사(영어 과목)가 아침 조회시간에 학생들의 출석을 확인하고 있다. 이 학교는 60㎡ 크기
-
"왜 이렇게 늦게 들어와?" 술 취해 아내 찌른 60대男, 자해 시도
"귀가가 늦어졌다"는 이유로 아내를 흉기로 수차례 찌른 남편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하남경찰서 전경. 중앙포토 지난 29일 경기 하남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60대 남성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