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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형제, 35년 만에 만났다
35년 전 헤어진 형제가 극적으로 다시 만났다. 6일 오전 10시30분 전남 목포경찰서에서 김정호(42.광주시 북구 운암동)씨가 형 최치영(46.경기도 군포시.(左))씨를 끌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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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D-1] "부동층을 잡아라"
4.15 총선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각 당은 아직도 마음을 정하지 못한 부동층 공세에 마지막 총력전을 펼친다. 특히 각 당 지도부는 각각 대국민 성명을 통해 막판 지지를 호소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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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지체 장애인 시켜 20개월간 억대 앵벌이
4일 오후 경기도 파주경찰서 형사계 사무실. 판단능력이 없고 말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선천적 정신지체 및 언어장애(3급)를 앓고 있는 崔모(42.여)씨가 가족들을 만나 한없는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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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처 자식 학대로 격리조치 계모, 돌아온 남매 또 폭행
8세, 6세 된 의붓자식들을 때려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입건됐던 20대 주부가 또 폭력을 휘둘러 한 아이는 숨지고 다른 아이는 중태에 빠졌다. 아이들은 지난해 이 주부에게서 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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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4·15 총선 출마 예상자 명단] 경기
4.15 총선은 대혼전을 예고한다. 출마의사를 직.간접으로 밝힌 예비후보의 수는 2천여명 안팎이다. 대략 10대1 정도의 경쟁률이다. 명단은 중앙일보 인터넷 홈페이지(www.j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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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파일] 고객 담보 부동산 팔아 22억 챙겨
경기도 군포경찰서는 15일 고객이 대출 받으면서 담보로 제공한 부동산을 팔아 챙긴 혐의(업무상 횡령)로 상호신용금고 직원 趙모(35 )씨를 구속했다.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Y상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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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당첨된 로또 분실'… "사실 무근" 수사 종결
○…"64억원 1등 당첨 로또복권을 분실했다"는 고소 사건은 결국 해프닝으로 끝났다. 경기도 군포경찰서는 7일 "법원에서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아 KB(국민은행) 여의도본점 로또복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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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로또복권 64억 당첨"
"64억3천만원짜리 1등 당첨 복권을 찾아주세요." 지난 2일 주부 金모(34.경기도 의왕시 삼동)씨는 경기도 군포경찰서를 찾아가 로또복권 1등에 당첨된 복권이 자신이 분실한 복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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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대축제 수상자
중앙일보가 행정자치부 등 정부 5개 부처와 한국자원봉사센터협의회·한국자원봉사단체협의회 등의 후원으로 벌인 '제9회 전국자원봉사대축제'에서 경남 거창의 '바른선거를 위한 거창군민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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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부패방지위원회▶시민협력팀장 이형용 ◇건설교통부▶토지국장 류윤호▶공보관 최연충▶기획담당관 김경식▶법무〃 김재정▶도시관리과장 김병수▶수송물류정책과 이상복▶국제항공과 주현종▶토지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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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총경급 260명 보직인사
경찰청은 김강자 (여.金康子) 서울청 방범지도과장을 신설된 경찰청 여성청소년과장에 임명하는 등 총경급 260명에 대한 보직인사를 14일 단행했다. 경찰대 1기 출신인 윤재옥 (尹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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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사서함 이용 윤락행위 두명 영장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6일 음성전화사서함에 성매매 광고를 내고 이를 통해 윤락행위를 한 혐의 (윤락행위방지법 위반) 로 김모 (19.경기도 군포시) 양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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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위] 오락실 뇌물경관 둘 구속
수원지검 강력부는 16일 단속정보를 알려주는 대가로 오락실 업주로부터 돈을 받거나 단속된 피의자에게서 처벌하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돈을 받은 혐의(알선수재 등)로 경기도 군포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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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식품을 발기부전치료제로 판매
서울강남경찰서는 26일 단순 건강보조식품을 발기부전치료제인 것처럼 허위.과대광고를 하여 금품을 챙겨온 혐의(약사법 위반)로 한의사 원모(40)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유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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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모딸 친구 동원 전처딸 집단 폭행
경기도 안양경찰서는 15일 중학생 딸을 마구 때려 중상을 입힌 혐의(폭력행위 등)로 조모(41.안양시 석수동)씨와 조씨의 부인 추모(38)씨, 추씨의 친딸 강모(17.군포시)양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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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직원 검사법 몰라 중금속 녹용 '통과'
경기도 군포경찰서는 28일 수입 녹용에 대한 중금속 검사서를 허위로 작성한 혐의(허위공문서 작성)로 식품의약품안전청 직원 朴모(28.약사.6급 보건연구사)씨와 金모(28.한의사.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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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직자 명의로 30억 대출사기
경기도 군포경찰서는 2일 노숙자.무직자 등의 명의로 허위 전세자금 대출 서류를 작성, 은행에서 30여억원의 대출금을 받아낸 뒤 커미션 명목으로 4억여원을 챙긴 혐의(사문서위조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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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년만에 상봉한 강순금·옥순 자매
생활고로 62년 동안 생사조차 모르고 살아왔던 강순금(姜順今.71.전남 화순군 화순읍 앵남리).옥순(玉順.68.경기도 군포시 산본동)씨 자매가 24일 오전 경찰의 주선으로 극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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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년만에 자매 상봉
생활고로 62년 동안 생사조차 모르고 살아왔던 강순금 (姜順今.71.전남 화순군 화순읍 앵남리) .옥순 (玉順.68.경기도 군포시 산본동) 씨 자매가 24일 오전 경찰의 주선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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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유세현장] 수도권
최선을 다하고 심판만 기다린다. 전국 2백27개 선거구에서 치열하게 벌어졌던 선거운동이 12일 자정 공식 종료될 때까지 여.야 후보들은 선거구내 구석구석을 누비며 한명의 유권자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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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업소 갈취 조직폭력배 11명 구속
경기도 안양경찰서는 9일 안양시내 유흥가를 돌며 상습적으로 금품을 갈취한 혐의(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로 안양 AP파 행동대원인 홍동현(20.무직.군포시 산본동) 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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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차량수리' 위장 납치.살해조직 적발
각종 납치용 도구를 갖추고 '긴급차량수리' 라고 쓰인 봉고차를 몰고 다니며 납치.살해 행각을 벌여온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4일 고속도로 휴게소에 주차 중인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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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은방 절도행각 외국인 TV본 슈퍼주인에 덜미
서울과 지방을 오가며 두차례 절도행각을 벌여온 외국인 남녀 용의자가 이들의 범행수법과 얼굴을 TV방송을 통해 본 슈퍼마켓 주인의 신고로 경찰에 덜미가 잡혔다. 외국인 남녀 금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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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요원이 과적차 돈뜯어
경기도 군포경찰서는 6일 과적 사실을 눈감아주고 운전자들로부터 3천6백여만원을 갈취한 혐의 (직무유기 등) 로 군포시청 소속 과적단속 공익근무요원 오권묵 (吳權默.23) 씨 등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