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리핀서 한국인 납치·살해 19건 … 피의자 8년 만에 송환
필리핀의 한국인 관광객 연쇄 납치·살인 사건 피의자 김성곤(42)씨가 8년 만에 국내로 송환됐다. 2008~2012년 김씨와 공범 최모(47)씨가 연루된 것으로 확인된 납치 사건만
-
외국인 근로자 상대 도박판…도박빚 갚으라 감금까지 당해
불법체류 외국인 근로자들을 상대로 도박판을 벌인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다. 인천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13일 외국인 근로자들과 도박판을 벌인 혐의로 장모(47)씨와 황모(38)씨
-
대포통장 8200개 만들어 100만원씩 판매한 조직
17일 경기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유령회사를 세운 뒤 회사 명의 대포통장을 개설해 해외범죄조직에 팔아 온 혐의(전자금융거래법 위반)로 나모(35)씨 등 10명을 구속했다. 또
-
위조 여권등으로 취업한 원어민강사 구속
여권과 대학 졸업증명서ㆍ범죄 경력증명서 등을 위조해 초등학교 방과 후 영어교사로 채용된 원어민 강사가 경찰에 적발됐다. 경기지방경찰청 제2청 국제범죄수사대는 11일 사문서 위조 및
-
"세상 싫다, IS 가입 방법 알려달라" … 빗나간 김군 팔로어들
지난 10일 터키 킬리스에서 실종된 김모(18)군 사건을 계기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국제테러조직인 ‘이슬람국가(IS)’ 가입 방법이나 조직원과의 접선 방식 등에
-
1만6000명 개인정보 도용 짝퉁 밀수한 일당 검거
1만6000여 명의 개인정보를 도용해 200억원대의 짝퉁 명품을 밀수한 택배업체 전 대표 등 일당이 검거됐다. 경기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21일 다른 사람의 개인정보를 도용해
-
해군 함정 10년간‘짝퉁 방열 팬’썼다
값싼 대만산 방열 팬(fan)이 고가의 프랑스산 제품으로 둔갑해 10년간 우리 해군과 육군의 주력 무기에 쓰여온 것으로 드러났다. 더욱이 군은 경찰 수사 전까지 이런 사실을 파악조
-
해군 함정 10년간 '짝퉁 방열팬' 썼다
값싼 대만산 방열 팬(fan)이 고가의 프랑스산 제품으로 둔갑해 10여 년간 우리 해군과 육군의 주력 무기에 쓰여온 것으로 드러났다. 더욱이 군은 경찰 수사 전까지 이런 사실을 파
-
"한 보루에 3000원 싸" 면세담배 은밀한 거래
지난 7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풍물시장의 한 건강식품 매장에서 가게 주인이 불법 면세 담배를 꺼내고 있다. 한 보루당 2만원 선에서 거래되던 면세 담배는 지난 9월 담뱃값 인상안
-
"증명서 팝니다”…각종 공·사문서 위조 피의자 검거
사기 행각과 취업 등에 사용할 목적으로 신분증, 졸업증명서 등을 위조한 피의자들이 경찰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운전면허증을 위조한 혐의(공문서 등의
-
국제 맞선 그녀 알고 보니 미성년
‘날씬하고 귀여운 베트남 여성 부○○을 소개합니다. 나이 19세, 참하고 하얀 피부라서 한국적 이미지가 강합니다’, 14일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국제결혼’을 쳤더니 이런 문구가
-
3억 차, 1100만원이라 신고한 업자 … 눈감아준 공무원
수입차 판매업자 오모(30)씨는 2008년 3월 경기도 성남시의 자동차 리스업체에 페라리 자동차를 3억4000만원에 팔았다. 오씨는 고객을 대신해 이 차를 등록했다. 오씨는 취득
-
[인사] 법무부 外
◆법무부<전보>▶장관정책보좌관 권선영▶대변인 조상철▶감찰담당관 유일준▶감찰담당관실 검사 박광배▶형사사법공통시스템운영단장 김봉석▶법무심의관 장영섭▶법무과장 정승면▶국제법무과장 전승수
-
“반라 찍어 보내라” 해외 성매매 모집
“마사지걸 모집, 편안한 곳. 한국 경기가 힘들죠.” 2011년 8월 유흥업소 구인사이트를 뒤지던 김모(당시 29세·여)씨는 이 문구에 마음이 혹했다. 아는 사람도 없고 의사소통
-
주한미군 탈영병 4명 마약 제조·판매 적발
경기지방경찰청 제2청 국제범죄수사대는 10일 대량의 마약을 제조·판매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K씨(23·일병) 등 주한미군 탈영병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K씨와
-
[사진] 이게 다 짝퉁 … 1만1000여 점 압수
경기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가 29일 해외 유명 상표를 도용해 만든 가짜 상품으로 2억원 상당을 챙긴 장모씨 등 2명을 상표법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1만1000여 점을 압수했다
-
"나 몰라? 동창이잖아" 순진한 한국 중년女 꼬여…
여고 동창을 사칭해 한국 중년 여성들을 대상으로 사기 행각을 벌인 네바다주 한인 여성이 한국에서 체포 구속됐다. 한국 경기지방경찰청 제2청 국제범죄수사대는 23일(한국시간) 미 시
-
"나 여고 동창생인데…" 10명에 등친 한인 체포
여고 동창을 사칭 한국 중년 여성들을 대상으로 사기 행각을 벌인 네바다주 한인 여성이 한국에서 체포 구속됐다. 한국 경기지방경찰청 제2청 국제범죄수사대는 23일(한국시간) 미 시민
-
경찰도 몸조심 안산 원곡동 … 기동대 현장에 배치한다
경기지방경찰청(청장 서천호)은 경기도 안산시 원곡동 외국인 밀집지역에 폭력이 일상화된다는 본지 지적에 따라 현장에 외사인력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경기경찰청은 28일
-
[인사] 경찰청 外
◆경찰청 ▶홍보담당관 김규현▶기획조정〃 진교훈▶미래발전〃 서연식▶기본과원칙구현추진단 박우현 김용종 김항곤 전용찬▶인권보호담당관 박채완▶교통안전〃 김기출▶교통운영〃 배영철▶경무과장
-
미군 훈련용 미사일 이태원서 불법유통
경찰이 압수한 미군 훈련용 미사일과 가짜 군복. 폐기 처분된 미군 훈련용 미사일과 가짜 군복 등이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팔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
-
‘스마트 형사’ 뒤엔 막강 SNS 친구들
범죄 상담 인터넷 카페를 직접 운영하며 업무에 활용하는 ‘스마트 워킹’을 실천하는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 황규철 경사가 19일 사무실에서 자신의 카페를 소개하며 웃고 있다.
-
세계 최장 새만금방조제 기네스 등재 무료인데 1억8500만원 사기 당해
최대·최고는 관광 콘텐트에 목마른 지자체엔 떨치기 힘든 유혹이다. 사기는 이곳을 파고든다. 기네스 세계기록 인증 신청 대행업체가 등장한 이유다. 일부 지자체가 걸려들었다. 기네스
-
“북 가족 데려오려 … ” 탈북여성들 일본서 성매매
탈북 여성들을 일본으로 보내 유사 성매매 업소에서 일하게 한 탈북자 출신 업주가 경찰에 적발됐다.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22일 탈북 여성 13명을 일본으로 보내 성매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