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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당 50㎜ '폭우' 제주 피해 속출…부산 하상도로 곳곳 통제
시간당 50㎜ 안팎의 폭우가 내린 27일 제주에서 인명·재산피해가 잇따랐다. 닷새 전 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부산에선 또다시 호우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하천가 위에 설치된 하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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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 날·출근길, 터널·지리산·병원에서 ‘출동’한 소방관들 상 받아
이윤진 경북 김천소방서 소방교가 지난 5월 19일 출근길 김천시 감천면 감천터널에서 인명구조 활동을 하고 있다. [경북소방본부=연합뉴스] 지난 5월 19일 경북 김천시 감천면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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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탄 듯 편안···韓최초 기동헬기 수리온, 동남아로 뜬다
━ [르포] 한국 최초 기동헬기 수리온 타보니 지난 17일, 경남 사천군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본사 고정익 조립동. 기둥 없이 넓게 펼쳐진 2만3189㎡ 공간엔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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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지진에 강원119 문의 쇄도…서울서도 "흔들렸어요"
기상청이 분석한 북한 지진. 사진 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북한에서 11일 오후 발생한 지진에 강원도 소방당국에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일부 서울 및 수도권 북부 주민들도 지진을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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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 김사라 교수, 북부소방재난본부 소방청장 표창 받았다
(왼쪽 첫번째) 경희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김사라 교수는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에서 소방청장 표창을 수여 받았다. 경희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김사라 교수는 최근 경기도 북부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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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 꼭 필요한 환자 10명 중 2명꼴, ‘중증’ 선별했더라면…
━ [코로나19 비상] 시스템 부재가 부른 대구 환자 사망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 남양주소방서 구급대원들이 28일 내부를 비닐로 둘러싼 구급차에서 대기하고 있다. 이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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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가죽공장 폭발 화재, 건물 무너져···2명 사망
경기도 양주시의 한 가죽가공업체에서 폭발사고로 추정되는 불이 나 2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다. 31일 오전 경기도 양주시의 한 가죽공장에서 폭발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불은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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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공장 보일러실 폭발 추정···"최소 2명 사망, 8명 부상"
31일 오전 경기도 양주시의 한 가죽공장에서 폭발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불은 25분만에 진화됐지만 폭발로 2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다.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31일 오전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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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 ‘우한 폐렴’ 의심환자 이어져 비상…의정부, 용인 ‘음성’ 판정
'우한 폐렴' 네 번째 확진환자가 발생한 지난 2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 입국장 검역대가 붐비고 있다. [연합뉴스] 국내에서 네 번째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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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펭수·류현진, 보신각서 함께 새해 알린다
━ ‘제야의 종’ 타종 행사에 펭수가 옵니다 류현진 선수(왼쪽)와 EBS 캐릭터 펭수. [연합뉴스] 2019년을 떠나보내는 오늘 밤 ‘제야의 종’ 타종 행사에 화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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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여성병원' 화재 직전 전신마취한 산모, 아기 무사 출산
14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의 한 여성병원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를 하고 있다. [사진 일산소방서] 일산 여성병원에서 화재 직전 출산을 위해 전신마취를 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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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여성병원 화재 목격자 “건물 나오자마자 연기 확 번져”
14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한 여성병원에서 불이 나 환자, 보호자 등이 대피하고 있다. [사진 독자 제보] 14일 오전 10시쯤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의 8층짜리 여성병원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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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 기술자 이근안 개입했나" 화성 8차사건 규탄 받은 경찰
"화성 연쇄살인 사건에 대해 질의하겠다." 1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기남부·북부지방경찰청 국정감사는 사실상 '화성 연쇄살인 사건'에 대한 감사였다. 의원들은 '억울한 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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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프리즘] 아직 희망은 있다
강홍준 사회 에디터 살처분한 돼지가 14만 마리를 넘어섰다. 지난달 17일 경기도 파주군 연다산동 양돈농장에서 처음 발견된 아프리카돼지열병(ASW)이 경기도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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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미탁' 남부지방 통과, 동해안 4일까지 최대 500㎜ 폭우
해남에 상륙한 제18호 태풍 미탁이 3일 새벽 남부지방을 관통하고 있다. [사진 미 해양대기국(NOAA)] 2일 밤 전남 해남 부근에 상륙한 제18호 태풍 '미탁(MITAG)'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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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미탁' 해남 부근 상륙…3일 새벽엔 대구까지 위협한다
제18호 태풍 미탁이 2일 밤 전남 해안으로 접근하고 있다. [사진 미 해양대기국(NOAA)] 제18호 태풍 '미탁(MITAG)'이 전남 해남 부근에 상륙했다. 올해 한반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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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빨라진 태풍 '미탁'…오늘 밤 10시 전남 목포부터 덮친다
제18호 태풍 미탁이 2일 오후 제주도를 지나 전남 해안으로접근하고 있다. [사진 미 해양대기국(NOAA)] 제18호 태풍 '미탁(MITAG)'이 2일 밤 전남 해안에 상륙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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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미탁' 밤 10시 전남 상륙…내일 아침 동해로 빠져나갈 듯
2일 오후 한반도로 접근하는 제18호 태풍 미탁의 모습. 태풍의 눈이 뚜렷하다. [사진 미 해양대기국(NOAA)] 제18호 태풍 미탁이 중국 상하이를 지나 2일 오전 제주도로 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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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가 급한데…돼지열병, 280km밖 김천 달려가야 알수있다
지난 26일 오전 8시 30분 경기도 양주시 은현면 용암리에 있는 한 양돈농장의 농장주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신고 전화(1588-9060)를 걸었다. “임돈(임신한 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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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열병 초동대응 급한데, 시료 280㎞ 밖 김천에 보내 판정
지난 26일 오전 8시 30분 경기도 양주시 은현면 용암리에 있는 한 양돈농장의 농장주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신고 전화(1588-9060)를 걸었다. “임돈(임신한 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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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되면 일본 향하던 태풍, 올해만 6개가 한국 덮쳤다 왜
제17호 태풍 타파가 동해상으로 빠져나가 열대저기압으로 줄어들었다. 23일 정오 한반도 위성사진. 태풍의 영향이 줄어들고 북서쪽의 대륙고기압(사진 왼쪽 위 구름 없는 부분)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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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새벽부터 서울 등 중부지방 150㎜ 폭우…밤에 그칠 듯
27일 집중 호우가 내리면서 전북 순창군 순창읍 양지천 둔치주차장의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전북도 제공=연합뉴스] 휴일인 28일 새벽부터 낮 사이 중부지방에 150㎜ 이상의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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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첫 호우경보, 28일까지 물폭탄…오전에 비 세지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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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현장서 7명 생명 구한 구조견 '수안'의 특별한 은퇴식
2016년 10월 6일 오전 10시40분쯤 경기도 시흥시 갯골생태공원의 갈대 늪지대. '멍멍'하는 소리가 울려 퍼졌다. 119 인명 구조견 '수안'이 실종된 A씨(당시 83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