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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쌀 질을 높이자|곡창에 번진 메아리 3년
【정읍=호남지방 특별취재반 김경철·고정웅 기자】푸대접 받던 「호남미」의 질 높이기운동이 한창이다. 전북도 양정 당국과 농협 전북도지부에 의하면 오는 12월중으로 전북산 최고품 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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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증산·절약에 시책집중
박정희대통령은 16일 상·하오에 걸쳐 농림부와 상공부를 순시, 새해 시책계획을 보고 받았다. 박대통령은 농림부에서『식량부족은 전세계적인 현상인 만큼 증산운동과 병행하여 주곡절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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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4백만 섬 이상 감수|이상저온 등으로-작년보다 170만 섬 수확 줄어
【수원】올해 벼농사는 8월 중순 이후의 이상저온 등으로 일반미가 4백4만6천 섬 (57만8천t) 통일벼는 12만4천6백 섬 (1만7천8백t) 등 모두 4백17만6백 섬이 감수,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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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햅쌀 출회기를 앞둔 9윌 중순 서울·부산·대구·인천 등 4대 도시에 일반미 판매금지 조치를 내렸기 때문에 가마당, 9천5백원에 방출되는 정부미가 일반 가정에 1만원으로. 소매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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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생필품 유통「미진」얼마나 되나
모든 상품은 생산자에서 소비자에 이르기까지 도-산매를 비롯, 복잡한 유통과정을 거치게 된다. 또한 이 과정에서는 단계마다 일정한 마진(이윤)이 붙기 때문에 유통단계가 적을 수록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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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값뛰고 연탄 품귀
서울 부산등 전국도시의 쌀값이 가마당 6천5백원선으로 치솟고 월동용 연탄이 품귀현상을 보이고있다. 서울의경우 17일 쌀소매값은 경기미가 가마당 6천5백원에 거래되어 정부가 내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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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영근다(3)황금물결 만경평야
나는 새도 쉰번은 쉬어야 간다는 금만경들. 파란 하늘가로 지평선을 그어 뻗어 나간 벌판 위엔 황금의 물결이 인다. 들 한 가운데를 두 줄로 질러 흐르는 동진강과 만경강을 양편에 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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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채]로 시달리는 농촌|전국에 약 250억 원
결실의 가을이라 지만, 농촌은 부채의 계절- 집집마다 빚 갚을 걱정에 멍든 중농정책을 한탄하고 있다. 혁명정부에서 시작한 농·어촌 고리채 정리가 아직 꼬리를 달고 있는 이 마당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