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부천시

절세냐 탈세냐|국세청 「백서」에 비친 "덜내기 수법" 백태

올해는 아무래도 세무조사나 세무사찰이 강화될 것 같다. 물가가 예상보다 더 낮은 수준에 머무르게 되면 거두어들일 세금액수가 줄어들어 당국의징세활동도 더욱 빡빡해질 것임에 틀림없다.

"마지막" 설움 안은채 한판 어우러진 『경기도당굿』

마을굿은 온마을 전체가 들어서 신과 자연과 이웃이 만나는 화해의 장-. 그러나 지금 굿을 하는 마을은 거의 없다. 간소하게 예를 지내는 곳은 간혹 있으나 무당을 부르고 풍악을 잡히

법정위증 12명 구속

서울지검은 10일 민·형사재판에서 허위증언을 해 법정을 모독하고 재판심리를 그르쳐온 위증사범 일제단속을 펴 김형칠씨(25·노동·서울보문1동209의18) 등 12명을 위증 또는 위증

성냥불로 장난|어린이 둘 소사

【부천=연합】 30일 상오11시쯤 경기도부천시고강동산67 축산단지내 원순구씨(67)집 안방에서 불이나 방안에서 잠자던 원씨의 손자 재훈군(2)과 재훈군의 동생인 생후 2개월된 갓난

잠자다 붙잡힌 도둑 2건

서울 성북경찰서는 30일 강도를 하기 위해 남의 집에 들어갔다가 깜빡 조는 사이 주인에게 붙잡힌 송모군(16·경기도 부천시 상동)을 강도미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

국제 극장뒤편등 4곳 4,800여평 상업지역으로 용도 변경 도심 재개발사업을 촉진

서울시는 27일 도심 재개발사업을 촉진키 위해 신문로 150일대(국제극장뒤편)를 비롯, 순화동 1의 72, 순화동 6의 3, 회현동1가 60의 2일대 등 4개지구 4천8백90평을

고객이 맡긴 4천5백만원 갖고 은행대리 달아나

서울 용산경찰서는 26일 객에게 「무통장입금증」을 발행하고 고객으로부터 5천만원을 빌어 달아난 중소기업은행 용산지점(지점장 김용성·47) 보통예금계대리 채영수씨(33·경기도부천시범

요정만 골라 턴뒤 여주인에 욕보여

○…대구지법 제3형사부(재판장김정수부장판사)는 21일 대구시내 유명요정과 식당만을 골라가며 여주인을 욕보이고 금품을 강탈해은 김병수(37·경기도부천시원미동189의67)에 대한 특정

신월동 일대 15만평|내년부터 구획 정리

서울시는 6일 경인토지구획정리사업지구(2백21만평·68년착공)가운데 지금까지 사업시행을 보류해온 신월동일대 15만평을 내년부터 개발키로 했다. 시는 이와함께 경인고속도로변인 신월동

부천서 보안계장|연탄가스 중독사

【부천=연합】28일상오5시30분쯤 경기도부천경찰서 보안계장 이병철경위(45·부천시심곡1동575의4)집에서 이씨와 장남 찬열군(서울중동중3년)등 2명이 연탄가스에 중독돼 숨졌다. 숨

도시의 안전관리

생각지도 못한 산업재해가 잇달아 일어나고 있다. 얼마전엔 경기도 부천시의 한 밀가루표백제 공장에서 화공약품이 폭발해 6명이 숨지더니 이번엔 서울 도봉구의 한 화약공장이 폭발해 4명

웅변대회 최고상 차지

이광현군(충북 제천시 남국민교 5년)이 12일 YMCA강당에서 이준 열사 기념사업회(이사장 김형목)주최로 열린 이 열사 순국75주 추모 전국남녀웅변대회에서 최고상인 국회의장상을 받

노동문화제 대상에 한미숙양 「장생도」

근로청소년들의 숨은 솜씨를 겨루는 제3회 노동문화제에서 한미숙양(18·여·경기도부천시 삼우트레이닝주)의 수예「장생도」가 대상인 국무총리상을 차지했다. 이밖에 각 부문별 특상(노동부

간암 약으로 속여|돌멩이 가루 팔아

○…서울서대문경찰서는 24일 점치러 오는 손님들에게 돌가루를 간암특효약이라고 속여 팔아온 점장이 박옥자씨(54·여·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승안리산1)와 박씨의 심부름꾼 김장현씨 (6

「경지장 난동」 또 구간 야구장서 깡통 던져 관중 부상|정화위 발표 뒤 처음

서울 강동경찰서는 10일 경기장에서 소란을 피운 김수영씨(35·경기도부천시소사동작의8)를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 위반혐의로 구속했다. 김씨는 사회정화위원회의 「경기강질서확립종합계획

교인 2만여명에 5천원씩 받은 뒤

목사·전도사 등 8명 잠적 목사와 전도사 등 8명이 선교회 간판을 내걸고 해수욕장을 임대, 서울 및 경기도 일원의 교회 청장년회로부터 여름휴양지 사용료조로 거액을 받은 뒤 자취를

강도들키자 칼부림 가장죽고 모자중상

2일 상오2시쯤 서울 제기2동 205의13 최일씨(59·무직) 집에 술에 취한 김정문씨(36·타일공·경기도 부천시 심곡2동)가 복면을 하고 침입, 금품을 훔치려다 주인 최씨에게 들

세관원 사칭 5억 원 요구

세관원을 사칭, 부정외래품상인을 야산으로 유인한 뒤 승용차로 납치해 고속도로, 여관 등으로 7시간 동안 끌고 다니며 현금 5억 원을 요구했다가 5백70만 원을 빼앗은 형제들이 낀

경찰은 또 한국에너지 대표 박봉현씨(42·경기도 부천시 내리동135) 등 2명을 수배하고 이들로부터 가짜휘발류 2백 드럼과 톨루엔 1백 드럼, 솔벤트 90드럼, 상표 1만장 등을

6개 위성도시 인구급증|수도권 인구집중 부채질

서울을 둘러싼 인천·수원·안양·의정부·부천·성남 등 6개 위성도시에 살면서 서울로 통근하는 인구가 하루 23만 명, 반대로 서울에서 이들 도시로 출·퇴근하는 인구가 30만 명에 이

수도권의 인구억제 연지대 관리 등 논의

서울시는 26일 본청 회의실에서 제8회 수도권행정협의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경기도인천·수원·성남·의정부·안양·광명·부천시와 양주·남양주·시흥·고양·김포군 등1개도 8개시 5개

공장 화공약품 폭발 종업원 6명 사망

【부천=정순균 기자】17일 하오 1시 45분쯤 경기도 부천시 춘의동 157의 4 밀가루 표백제 제조공장인 자성종합상사(대표 안병댁·39) 공장 생산부 작업 선에서 화학제품인 과산화

렉스토끼 수출안돼 고전

유망수출품목으로 한 때 붐을 이루었던 렉스트끼(사진)의 양토사업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키워놓아도 판로가 마땅치 않기 때문이다. 렉스토끼의 모피는 밍크털에 못지 않은 최고급.

40억 부도 낸 국제전광 대표 270억 빚지고 도주

13일 하오 2시쯤 서울 종로l가1 오보빌딩6l4호 주식회사 국제전광사(대표 이태영·63)사무실에 채권자 3백여명이 몰려가 부도를 내고 행방을 감춘 회사대표 권씨가 채권자 앞에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