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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외기실서 침수된 억대 휴대폰…법원 “오피스텔 측도 책임”
사무용도로 사용되는 오피스텔 건물들의 모습. 사진은 이 기사와 관계 없음. [중앙포토] 오피스텔 공용공간에 멋대로 쌓아둔 휴대전화가 물에 잠겨 재산상의 피해를 입었다면, 공용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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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 '종이 테러' 롯데타워 꽃가루, 성분 알고보니
새해 행사 때 롯데가 뿌린 종이 꽃가루는 '스파이 페이퍼' 1일 새벽 새해를 맞이해 열린 롯데월드타워의 카운트다운 행사에서 사용된 종이 눈꽃으로 뒤덮인 서울 송파구의 한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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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기획]사장 말에도 토달 수 있는 회사 … ‘소통 지능’이 미래 경쟁력
김태호 풀러스 대표가 회사 어디에서든 직원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즐긴다. 오종택 기자 “이안! 지금도 충분한데 이걸 꼭 해야겠어요?” 지난달 카풀업체인 스타트업 '풀러스'의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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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에 입양 된 40대 남자가 한국에서 고독사한 사연은?
고독사 일러스트. [중앙포토] 8살 때 외국에 입양된 후 친부모를 찾겠다며 33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왔지만 결국 부모도 찾지 못하고 혼자 쓸쓸하게 생을 마감한 노르웨이 국적의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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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타워 불꽃놀이 종이조각 경기도 하남까지…서울공항 안전은?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신년맞이 행사 이후 롯데타워 인근 지역이 종이조각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1일 새벽 0시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는 1만 5000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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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소득 높을수록, 여자는 낮을수록 비만율 높다
남자는 소득이 높을수록, 여자는 낮을수록 비만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공단은 지난달 31일 이런 내용의 비만백서를 공개했다. 비만은 체질량지수(BMI, 키의 제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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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미세먼지 비상조치…전국 곳곳 주의보 발령
30일 전국 대부분 지역의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어 장시간 야외활동은 피해야 할 상황이다. 지난 24일 미세먼지와 짙은 안개가 겹쳐 서울 국회의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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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속으로] 반려동물도 검역증 필수, 생체 칩 없으면 출입국 막힐 수도
━ 사람보다 까다로운 동물 공항 수속 개나 고양이는 반려동물의 고유 번호가 기록돼 있는 마이크로칩을 목덜미에 주입하면 해외여행을 쉽게 다닐 수 있다. 지난 19일 인천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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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엔 그늘막,겨울엔 온기텐트…전국 강타 ‘히트행정’ 비결은
서울 성동구청은 올해 ‘뜨거운 겨울’을 보내고 있다. 올겨울 가장 먼저 ‘온기텐트’를 설치하면서 전국 각지에서 텐트에 대한 문의 전화가 쇄도해서다. ‘온기텐트’는 시내버스 정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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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 첫 발령…30일 시행
29일 수도권 지역에 처음으로 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가 발령됐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린 지난 24일 미세먼지와 짙은 안개가 겹쳐 서울 국회의사당 뒤편 건물이 뿌옇게 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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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에 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 첫 발령 가능성
30일 수도권 지역에 처음으로 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가 발령될 전망이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린 지난 24일 미세먼지와 짙은 안개가 겹쳐 서울 국회의사당 뒤편 건물이 뿌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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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후부터 중부지방 최대 7㎝ 많은 눈 예상
30일 오후부터 31일 아침 사이 서울 등 중부지방에 비교적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중앙포토] 30일 오후부터 31일 아침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려 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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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특활비 받은 조윤선 영장 기각 이유는
뇌물 수수 혐의를 받고 있는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28일 새벽 구속영장이 기각된 뒤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나와 대기 중이던 차에 타려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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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참사도 '하인리히 법칙'···"직·간접 원인 수두룩"
지난 21일 충북 제천 복합상가 건물에서 발생한 화재로 29명이 안타깝게 목숨을 잃었다. 새해를 불과 열흘 앞두고 발생한 참사로 13만 제천시민은 물론 전 국민이 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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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 피한 조윤선, 영장심사서 “부하가 줘서 받았을 뿐”
국가정보원으로부터 특수활동비 뇌물을 수수한 혐의 등을 받는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이 28일 새벽 구속영장이 기각된 뒤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를 나와 차로 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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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막힌 비상구, 불법 주차, 스티로폼 … 늘 10가지가 문제다
29명이 숨진 충북 제천 복합상가건물 화재는 ‘후진국형 복합 인재(人災)’로 속속 드러나고 있다. 해당 건물의 불법 행위에다 법·제도적 문제, 소방의 초기 대응 부실, 시민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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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되는 후진적 참사, 제천 사례로 본 10대 고질병 대안은
21일 충북 제천시 복합상가 건물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화재소식을 듣고 달려온 가족이 망연자실 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21일 충북 제천에서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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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간 성폭력' 보고도 방치한 시설…인권위, 행정처분 권고
국가인권위원회 전경. [연합뉴스] 입소자의 성폭력 행위를 방치한 장애인 거주시설에 대해 국가인권위원회가 관할 지방자치단체의 행정처분을 권고했다. 인권위는 "경기도 이천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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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 화재 현장서 동료 먼저 챙기다가 세상 떠난 30대 하청업체 관리직
25일 오후 2시 46분쯤 경기도 수원시 이의동 광교신도시의 오피스텔 공사장(SK뷰 레이크타워)에서 불이 나 소방관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성탄절에 발생한 광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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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벨트에 지어 환경 쾌적한데 … 순환버스 없고 택시 부족
━ 10개 혁신도시 10년의 명암 ⑦ 울산혁신도시 지난 23일 오후 울산 울주군 울산역 방향에서 중구 종가로(宗家路)에 들어서자 멀리 도시를 둘러싼 ‘아파트 숲’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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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가 가봤습니다] ‘중국 IT심장’에 콘텐트 거점 마련한 한국 스타트업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난 21일 중국 선전에서 비즈니스센터 개관식을 열었다. [사진 한국콘텐츠진흥원] 호랑이와 고구려 무사가 그려진 1500년 전 무용총 고분 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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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실리콘밸리'에 콘텐트 거점... 스타트업 진출 교두보 생겼다
호랑이와 고구려 무사가 그려진 1500년 전 무용총 고분 벽화가 무대 위 스크린에 나타났다. 무사 그림이 ‘반짝’하는 특수효과와 함께 살아있는 사람으로 변신하더니, 음악에 맞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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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혁신도시]교통·상권 열악한 데다 지역인재 채용 최하위
울산 중구 일대에 조성된 울산혁신도시 전경. 왼쪽 높게 솟은 한국석유공사를 포함해 9개 공공기관이 이전했다. 송봉근 기자 지난 23일 오후 울산 울주군 울산역 방향에서 중구 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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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건물도면 안 챙기고 불 끄러간 소방대
66명의 사상자(사망 29명·부상 37명)가 발생한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사고 때 119소방대가 건물의 설계도를 확보하지 못한 채 구조·진화에 나섰던 것으로 중앙일보 취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