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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 공주 결혼식 중계|BBC 사상 최대로
영국의 국영 BBC 방송은 전세계 5억의 시청자들이 오는 11월14일 결혼하는 「앤」 공주와 「마크·필립스」 대위의 결혼식을 TV로 보게될 것이라고 발표. BBC 방송은 50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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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게 잘 다녀왔느냐"
『덕형이냐, 어떻게 건강에는 별일이 없느냐.』부자간의 대화는 먼저 유씨의 부친인 유치진씨가 아들의 건강상태부터 걱정되는 듯 물었다. 3일 동양방송의 이창렬 편집제작부장이 전화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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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장으로 쓸수 있게 학교 교회 등 98곳을 선정|가정의례법 6월 시행따라 매월 5일 무료로 개방
서울시는 16일 매월 시민 결혼의 날 (5일)식장으로 쓸 수 있는 98개소의 학교·교회·공공건물 등을 선정, 이용자들에게 무료 개방 하도록했다. 서울시의 이 같은 조치는 가정의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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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장으로 쓸수 있게 학교 교회 등 98곳을 선정|가정의례법 6월 시행따라 매월 5일 무료로 개방
서울시는 16일 매월 시민 결혼의 날 (5일)식장으로 쓸 수 있는 98개소의 학교·교회·공공건물 등을 선정, 이용자들에게 무료 개방 하도록했다. 서울시의 이 같은 조치는 가정의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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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심퍼니·오키스트러」와 4월에 협연하는「바이얼리스트」김영욱씨
현재 독일에 제재하고 있는 한국이 낳은 세계적「바이얼리니스트」김영욱씨가 오는 4월12일 미국 「카네기·홀」에서 「앙드레·프레빈」이 지휘하는 「런던·심퍼니·오키스트러」 와「브람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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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르·카르뎅」 남성의상발표
「프랑스」의 세계적인 의상「디자이너」 「피에르·카르뎅」은 지난 9일상오11시와하오9시 2차에걸쳐 73∼74년도의 유행을 결정하는 남성의상발표회를 열었다. 운동복에서시작, 춘하추동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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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성격 달라도 생활은 원만"|미 심리학자「리」여사의『부조화를 통한 행복론』
부부간의 성격과 결혼생활의 융화에 대해서는 세계 여러 나라의 많은 학자들의 연구가 계속되고있는 문제중의 하나다. 우리나라에서도 가정법률상담소에 비친 이혼의 사유 중「성격이 맞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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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엔딩될 듯
결혼간의 갈등을 날카롭게 파헤쳐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던 TBC-TV 9시 매일 연속극 『외아들』이 종반에 접어들어 「해피·엔딩」의 움직임. 『고부간의 불협화음은 어쩔 수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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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을 수 있는 장벽 동-서독|민족분단 26년의 양 독 교류현황
한국과 독일은 1945년 서로 남-북과 동서로 분단되고 또 1948∼49년엔 남북과 동서에 서로 적대적인 정치·사회제도가 수립된 후 유사한 분단의 역사를 지니고 있다. 그러나 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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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슨, 중공 방문 희망
【워싱턴 16일 UPI동양=본사특약】「닉슨」 미국 대통령은 16일 자신과 그의 두 딸이 중국 본토를 방문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닉슨」 대통령은 신문 편집자들과의 「라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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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이 애인사살…자살
【영동】21일 상오 11시 20분쯤 옥천군 이원면 대흥리에 있는 국제전신전화국 이원 무인국 중계소 근무 청원경찰 이갑종 씨(26·전북 익산군 오산면 심기리)가 이 마을에 사는 이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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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할머니가 된 기쁨|미 일류 학자 「마거리트·미드」여사
미국의 인류 학자 「마거리트·미드」여사는 69년10월 처음으로 외손녀를 보고 할머니가 되었다. 다음은 미드 여사가 한 할머니로서의 느낌을 적은 소박한 글을 미국의 여성 잡지「레드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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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만에 얼싸안은 한일의 모자|웃음활짝 TBC-TV스타디오서
지난 8일 아침 TBC와 일본 NET텔리비젼의 협조로 TV화면을 통해 만났던 일본인 어머니 마쓰무라·미야(송촌 궁·58)씨와 한국에 있던 아들 사부로씨(33·한국명 나삼랑·서울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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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O 70 한달 기록과 진경
만박 개막 l개월이 되는 15일까지 한국관의 관람자 총수는 1백4만3천1백56명으로 1백만명선을 돌파했다. 이것은 전체 만박 입장자수 8백76만3천1백93명에 대한 l2%의 비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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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계산기에 관심집중 화면나오는 휴대전화도 우리합창단에 사인공세
「엑스포70」의 관심과 인기는 차츰 전자계산기를 생활에 활용한 기정보시대의「커뮤니케이션」을 흥미있게 전시하고 있다. 이 3각 광장에는 세계에서 최초로 다원 실황중켸가 실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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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와 우정보다 깊게
【대판=조동오 특파원】「아시아」에서 처음 열리는 만국 박람회인「엑스포 70」은 만국박람회 사상 가장 많은 나라가 참석 한 것으로 기록을 세웠다. 제2차 대전 직후에 있었던「브뤼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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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여 사할린에 살아 있소|무소식 24년 광복절에 날아 온 편지
꼬박 9년 걸려 「광복의 날」에 날아온 그리운 편지였다. 해방전 사할린 지방에 징용으로 끌려 간 남편을 기다리기 스물네해. 대구시 동인동2가251 박단금 여인(46)은 지난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