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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반도체의 테슬라는 우리” 엔비디아도 놀란 韓스타트업 유료 전용
Today’s Interview “AI 반도체 시장의 테슬라 노린다” 백준호 퓨리오사 AI 대표 챗GPT가 몰고 온 생성AI 열풍의 최대 수혜기업을 꼽는다면 단연코 엔비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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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애의 시시각각] ‘차관정치’란 착시
고정애 Chief에디터 한국 정치의 교과서 같은 존재인 김종인 전 의원이 얼마 전 “내가 보기엔 이런 국정 운영은 대한민국 건국 이래 처음 있는 일 같다”고 했다. 개각이라며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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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남의 퍼스펙티브] 이해관계 첨예할수록 정부보다 전문기구가 나서야
━ 사회 통합 없이 미래 없다 오종남 인간개발연구원 회장·전 IMF 상임이사·리셋 코리아 운영위원 국제통화기금(IMF)은 지난달 발표한 ‘세계경제전망’에서 올해 한국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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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도 물러날 판…산유국인데 기름값 올라 발칵, 무슨 일
25일(현지시간) 에콰도르 수도 키토에서 인플레이션에 항의하는 반정부 시위대가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남미 에콰도르에서 연료값 상승으로 촉발된 반정부 시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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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내로남불" 두달만에 바닥 엎드린 이재명…D-44 승부수
“더불어민주당이 앞으로 더 잘하겠다. 앞으로 더 잘할 뿐만 아니라, 많이 부족했다는 사과의 말씀을 겸해서 인사를 드릴까 한다.” 24일 경기 용인 포은아트홀에서 열린 이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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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그룹 혁신 ‘속도전’…X세대 이하 임원 47%로 급등
━ 3040 젊은 임원 바람 “세대교체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줬다.” 9일 삼성전자가 단행한 임원 인사 결과를 접한 재계 반응이다. 앞선 7일 삼성전자는 사장단 인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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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에 할 말 있다] 이준석 "진중권의 우려, 시대착오적 기우에 불과하다"
이준석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페미니즘과 이대남(20대 남성)의 표심을 둘러싸고 수많은 논쟁이 오가고 있다. 21일자 중앙일보에 실린 진중권 전 교수의 분석을 잘 읽었다. 앞으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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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호만 제정신이다…'이대녀'를 보는 여야의 착각"[진중권의 퍼스펙티브]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민주당이 2030 남성의 표 결집력을 과소평가하고 여성주의 운동에만 올인했으니 이런 결과가 나온 것이다.” 국민의힘 이준석 전 최고위원의 말이다. 2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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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희의 시시각각] 이남자, 이여자
4·7 서울시장 재보궐선거 방송3사 출구조사. 20대의 성별 표심 격차가 두드러진다. 40대 이상에서는 성별 표심 격차가 거의 없는 것과 대비된다. ‘이남자(20대 남자)’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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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산 도입, 화이자 추가 구매…유럽, 'AZ 혼란' 속 백신 확보 총력전
유럽 주요국들이 백신 접종률을 끌어올리는 동시에 백신 추가 물량을 확보하기 위한 총력전에 나섰다. 미국이나 영국 등과 비교해 접종률이 크게 떨어지는 상황에서 코로나19 재확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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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중대결심? 사전교감 없었다…제가 왜 사퇴 합니까"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4일 국회에서 열린 인터넷언론과의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4일 캠프 측의 '중대결심' 발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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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주민자치회 활성화 위한 토론회 개최
경기도 주민자치의 힘찬 도약과 재건을 알리는 경기도 주민자치회 활성화 토론회가 개최되었다. 20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사단법인 한국주민자치중앙회(대표회장 전상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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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코로나바이러스 극복해 줄 성숙한 시민 의식
김의영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교수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아카데미영화제에서 각본상, 국제장편영화상, 감독상, 작품상을 연이어 수상하는 장면을 TV로 시청했을 때 받았던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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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박형준 통합신당준비위원장의 보수 통합 청사진
“총선은 1:1 구도로 갈 것… ‘안철수 신당’과의 연대는 닫아놓지 않아” “황교안 종로 출마 잘한 결정, 비례정당 미래한국당은 보수의 자구책” 박형준 통합신당준비위원장은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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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봐라, 찍히면 끝” 댓글보다 무서운 커뮤니티 민심
서울 강서구에 지역구를 둔 금태섭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매주 보좌진들과 지역 주민들이 가입한 온라인 카페 민심을 살핀다. 보좌진들이 카페에서 언급된 현안을 정리한 자료를 보고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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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을 봐라, 찍히면 끝" '인터넷 끝판왕' 커뮤니티 민심
온라인 대형 커뮤니티는 정치인들이 영향력을 발휘하기 어려워 '인터넷 끝판왕'이라 불린다. [그래픽=이정권 기자 gaga@joongang.co.kr] 서울 강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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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처럼 타인도 중요하다는 ‘극단적 개인주의’가 신뢰 바탕
━ 그들의 행복 비결, 노르딕 가치 - 전문가 그룹 ‘애간지’의 북유럽 리포트 : 갈등 없는 사회 스웨덴·핀란드·덴마크·노르웨이·아이슬란드 노르딕 5개국은 언제부턴가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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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정도는 집권 않고 보수 혁신한다는 각오 가져야”
━ 2030 ‘샤이 보수’ 심층 인터뷰 ‘샤이 보수’. 지난 대선을 강타한 키워드 중 하나다. 부끄럽다는 뜻의 샤이와 보수 성향의 시민을 조합한 신조어다. 왜 이들은 보수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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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틸리케호, 한국축구 특유의 스피드·역습이 없다
━ '중국 원정'앞 둔 월드컵 대표팀, 원로 3인의 고언 지난 14일 서울 성북동의 한정식집 ‘국화정원’에서 만난 김호곤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김정남 한국OB축구회장, 조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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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사를 지우고 싶은 영조, 탕평을 제안하다
① 조문명 초상 조문명은 소론 탕평파로서 그의 딸은 영조의 장남 효장세자의 부인이 되었으나 효장세자가 요절하면서 왕비가 되지 못했다.② 영조의 탕평비 성균관대 안에 세워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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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경제사] 석탄과 기계가 낳은 산업재해 … 선진국이 고안한 해결책은?
그림 1 19세기 초 영국에서 삽화가로 명성이 높았던 토머스 롤런드슨이 그린 그림. 굴뚝 청소부들이 거리를 돌며 “굴뚝 뚫어”를 외치고 있는 모습이다. 이 그림은 19세기 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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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구·봉사 3대 혁신으로 5대 명문 대학 도약
건국대는 최근 10년간 국내 대학가에서 가장 역동적인 변화와 발전을 보여준 대학 중 하나로 평가 받고 있다. 창의적인 융·복합 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건국대의 투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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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 코리아’ 그날을 위하여
대통령 선거전에서 경제민주화와 보편적 복지, 일자리 창출 같은 엇비슷한 구호가 난무하고 있다. 다 필요하고 중요한 일들임엔 틀림없지만 뭔가 허전한 느낌이다. 혹심한 생활고나 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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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개 부족 갈등 … 서방 이권 경쟁 … 튀니지·이집트보다 민주화 험난
서정민 교수리비아의 독재자 무아마르 카다피가 살해당하면서 정권이 완전히 붕괴했다. 튀니지와 이집트에 이어 또 다른 중동의 독재정권이 막을 내렸다. 그러나 리비아 사례는 배경·진행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