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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의 화웨이 딜레마, 제2의 사드보복 뇌관될까
미·중 무역전쟁의 최전선은 화웨이다! 미국은 화웨이 최고재무책임자(CFO) 멍완저우(孟晩舟) 부회장을 자국으로 소환해야겠다는 입장이다. 이미 화웨이에 대한 사법 처리 수순을 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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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책읽기Review] 해도 후회? 안 해도 후회? 일단 저질러 놓고 봐
If의 심리학 닐 로즈 지음, 허태균 옮김 21세기북스, 312쪽, 1만3800원 시인 로버트 프루스트는 그의 시 ‘가지 않은 길’에서 두 갈래 길을 ‘모두’ 택할 수 없음을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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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무릎 펴 좌우로 기울이기
안녕하세요? 원정혜입니다. ^^ 지면을 통한 여러분과의 만남이 봄을 지나 여름향기를 느끼게 합니다. 어느덧 일상에서 어떤 좋은 얘깃거리가 없을까....좀 더 귀를 열고, 눈을 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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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혜와 함께 요가 한 동작] 양 무릎 펴 좌우로 기울이기
안녕하세요? 원정혜입니다. ^^ 지면을 통한 여러분과의 만남이 봄을 지나 여름향기를 느끼게 합니다. 어느덧 일상에서 어떤 좋은 얘깃거리가 없을까....좀 더 귀를 열고, 눈을 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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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마지막에 저 펜스 넘긴다"
'마지막에 웃겠다.' 인기스타는 맨 나중에 나온다고 했던가. 이승엽(27.삼성)이 또 하나의 극적인 홈런을 준비 중이다. 마지막 경기 마지막 타석에서 아시아 신기록 홈런을 달성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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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재미있는 게 최고
공연이나 전시, 또는 영화를 보러 갈 때 가장 결정적인 선택의 기준은 뭘까. 바로 '재미'다. 감동적인·볼만한·작품성 있는·통쾌한 등등의 다양한 수식어도 결국은 어떤 면에서든 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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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자이언츠, 1차전서 메츠에 완승
배리 본즈가 모처럼 포스트 시즌의 징크스를 깨며 메츠와의 디비전 시리즈 1차전에서 공격의 선봉이 되었다. 자이언츠의 선발 리반 에르난데스는 7.2이닝 동안 5안타 1실점만을 허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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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써비스·LG, 98배구슈퍼리그 '우승'야심…리베로제 채택으로
'든든해요, 리베로' 현대자동차써비스와 LG화재의 우승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 오는 27일 개막되는 98배구슈퍼리그에서부터 전문수비수인 리베로제가 채택되기 때문이다. 현대차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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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당개편방향에 명운달렸다
만신창이가 되다시피한 민정당이 과연 소생할 것인가. 지금까지 집권정당이 권력자 1인의 정당이었고 그 권력자의 종말과 운명을 함께 했던 우리 헌정사를 되돌아 볼 때 민정당이 「5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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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러제품 다양해졌다
다가오는 추위에 대비, 각종 난방시설과 기구를 수리하거나 새것으로 바꿔야할 가을의 문턱이다. 난방패턴도 온돌에서 보일러로 점차 바뀌어 가고 있으며 이에 따라 보일러도 경제적 수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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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하이라이트(18일)
한국은 최강으로 지목되는 소련과 예선 첫 경기를 벌여 8강 진출을 위한 결정적인 시련을 맛보게 된다. 한국이 속한 예선C조 파트너는 소련을 비롯해 아르헨티나·미국 등 4개 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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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비 엇갈림속 "총선무드" 점화
선거태풍이 지나갔다. 적중·이변의 회비가 엇갈린 각지방에는 논공행상과 문책, 차기 국회의원 선거를 대비하는 체제정비 등으로 들떠있다. 2백만 표차로 압승한 민정당과 지방관가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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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평화상 받은 「아리아스」대통령 업적|분쟁중미에 평화기틀 마련
【워싱턴=한남규특파원】「아리아스」코스타리카대통령이 지난 여름 평화안을 추진, 중남미내전 및 정치분쟁종식의 한가닥 희망을 열어놓았다면 그에대한 노벨평화상은 어쩌면 그 희망을 보강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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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통령선거앞둔 각당 전략을 점검한다|누구도 안정다수 못얻을 공산
요즘 사람 몇명만 모이면 곧잘 모의투표가 벌어진다. 노태우민정당총재, 민주당의 김영삼총재·김대중고문과 김종필씨등 이른바 1노, 3김의 대진표를 순열·조합식으로 꾸며놓고 제나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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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위 견인차…투기「한국바람」
아시안게임 후반에 한국이 중공과 종합우승을 놓고 의외로 놀라운 속도로 금메달 추격전을 벌이는데 결정적 역할을 한 메달박스는 복싱·레슬링·태권도·유도 등 투기종목이었다. 한국은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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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스포츠한국, 르네상스는 오는가
경악으로 시작된 제10회 서울아시아경기대회는 환희속에 끝났다. 홈그라운드의 잇점을 안은 한국이 일본추월의 기대가 중반들어 일찍 이뤄지면서 코리아 열기를 더욱 북돋웠다. 한국은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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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농구 포메이션을 바꾼다-"재간동이" 허재중심 1가드 시스팀
한국 남자농구대표팀이 재간동이 허재를 축으로 하는「원 가드 시스팀」으로 탈바꿈, 아시안게임에서 중공과의 한판 승부에 맞서기로 했다. 원 가드 시스팀은 종래의 두명의 가드에서 한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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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해의 승부「86」에 걸었어요"
『진인사 대천명의 심정 그대로입니다. 후회없는 결과를 남기기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한국이 목표로 내세운 종합2위 설정은 이제까지 아시아스포츠계의 판도를 감안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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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을 깬 54년 서독 우승 패전국민에 용기 심어 줘-월드컵 역사 56년에 얽힌 얘기들
월드컵축구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결승전은 「진짜 월드컵」으로 불리고 있다. 따라서 정상의 영광을 다투는 최종 결승전에서는 짜릿한 명승부가 전개된다. 월드컵역사 56년. 올해로 1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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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터운 「허리」중심 다양한 전술 펴겠다" 한국 축구 결전 이틀 앞으로 | "세트 플레이"로 일의 리듬 교란 | 중앙·날개·중거리·적절히 구사
『미드필드 플레이의 강화, 간헐적인 속공으로 결정적 득점 찬스를 만들고 전통적인 세트 플레이로 일본팀 공격 리듬의 교란이 기본적인 전략입니다. 결전을 이틀 앞둔 1일 상오 김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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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하키, 세계정상을 넘본다 「비인기」의 울분씻고 사상첫 4강진출
【붸노스아이레스=본사 국제전화】한국여자하키가 세계4강에 뛰어올라 정상을 넘보고 있다. 한국은 4일새벽 아르헨티나의 붸노스아이레스국립경기장에서 벌어진 제2회 인터콘티넨틀컵 세계여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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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유례없는 "판정유보" 해프닝|신설 IBF 첫타이틀전 서성인-「베르나」경기
세계프로복싱의 제3기구인 IBF(국재복싱연맹)의 첫경기인 주니어페더급챔피언결정전 서성인(24)과 「보비·베르나」(22·필리핀)의 15회전 타이틀 매치는 사상 유례없는 「판정유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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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서남아에 줄 것, 받을 것
전두환대통령이 방문할 미얀마·인도·스리랑카 등과 한국사이에 당장 해결해야 할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다. 미·일 등 우방처럼 우리 외교전략의 변수로 작용하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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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하는 불안 씻어준 한판|박종환의 새화랑 브라질에 1-0승리, 6월 패배 설욕
새 화랑의 성공적인 데뷔였다. 평균연령이 20살도 채 안되는 화랑이지만 무한히 뻗어날 수 있다는 잠재력을 실증했다. 인조잔디로 새 단장한 효창구장의 개장을 기념하여 3일 개막된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