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곡가 18.6% 올려야
농협중앙회는 21일하오 임시총대협의회를 열고 올해 추곡수매가는 작년보다 최소한 18.6%를 올려 출하물량 전부를 현금수매해 달라고 정부에 건의했다. 농협이 정부의 수매가 결정 이전
-
정우개발, 공매처분 검토
상업은행은 14일 정우개발의 전사주 민석원씨의 재산을 모두 압류하고 정우개발은 제3자에게 넘기거나 공매처분할 것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상업은행은 민석원씨와 특수관계인들이
-
최저임금법 통과-보사위
국회는 11일에도 신민당이 불참한 가운데 법사·문공·건설 등 3개 상임위를 열어 건축법개정안 등 계류법안 심의를 계속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국회는 10일 하오 신민당이 불참한 가
-
보험 들었거나 합의된 단순 윤화| 경찰 출석조서 생략| 이달부터
검찰은 5일 교통사범처리간소화방안을 마련, 합의가 됐거나 종합보험 등에 가입,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공소권이 없는 교통사범에 대해서는 11월부터 피의자·피해자조서와 합의서 등을 생략
-
정기 국회의 기상 걸린 「정치의안」|「해금」등 건의에 의의
높은 수위의 대정부 질문이 있은 후 이른바 「정치의안」이 정계의 가장 큰 쟁점으로 등장했다. 이 문제의 처리여하에 따라 정기국회의 순항여부가 달려있고 나아가 내년의 야당 전당대회에
-
분양받은 국민주택 2년 내 전매 금지
건설부는 저축을 많이 한 가구에 국민주택(공공주택)에 대한 분양우선권을 주는 것을 골자로 하는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을 확정, 23일부터 시행키로 했다(본보 4월28일자 참조). 2
-
「물가안정」에 눌린 추곡수매가|23·7% 인상결정의 의미
추곡수매가격결정과 관련하여 올해는 유난히 물가·재정 당국의 입김이 거세었다. 예년에도 수매가격 결정시기가 되면 언제나 물가·재정 당국에서 「브레이크」를 걸어왔었지만 올해는 처음부터
-
「개발」에 위협받는"내땅"|새 토지정책검토…그 의중
정부는 오는 10월말을 목표로 서두르고 있는 국토개발종합계획과 관련해서 새로운 방향의 장기적인 토지정책을 검토하고 있다. 건설부가 주체가 되어 입안중인 새 토지정책은 ▲토지은행 신
-
토지거래 정부에 우선권
정부는 국토개발종합계획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위해 토지보존과 수용업무를 전담할 토지은행 신설, 민간의 토지거래를 무효화시켜 정부가 우선 매수할 수 있게 하는 토지선매제도확립, 토지의
-
경부 고속로 용지 보상에 말썽|수용법에 어긋나|
서울∼부산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에 따른 용지보상비를 현행법에 규정이 없는 계획 결정시의 은행 감정가격을 기준 삼을 것이라는 정부당국의 방침은 앞으로 적지 않은 말썽이 일어날 것 같다
-
마구 치솟는 땅값|그 억제를 위한 각국의 세제를 살핀다.
선진국이나 개발도상국을 막론하고 일반물가를 앞지르고있는 지가상승은 하나의 큰 문제점-. 특히 국토건설계획, 사회간접자본확충에 따르는 땅값의 등귀는 계획수행자체를 어렵게 하고 있을
-
독립유공자·대일 민간 청구권 보상법안-전문
제1조(목적) 이 법은 국가의 독립에 유공한 자와 애국지사(이하 독립유공자라 한다) 및 그 유족을 위한 사업을 수행하고 청구권 자금의 운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5조의 규정에 의
-
민간 청구권 보상에 독립 유공자도 대상
정부는 22일 「독립유공자 및 대일 민간 청구권 보상에 관한 법률안」을 국무회의에서 의결, 국회에 낼 예정이다. 공화당과의 합의를 거쳐 21일 차관회의를 통화한 이 법률안은 보상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