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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오리온스, 나산플라망스 꺾고 4강 진출 - PO준준결승
“기아만 넘으면 우승이 눈앞이다.” 젊음의 팀 동양 오리온스가 나산 플라망스를 꺾고 4강에 진출,정규리그 챔피언 기아 엔터프라이즈와 결승진출을 다투게 됐다. 동양은 7일 올림픽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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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래블루버드, 대우제우스 대파 - 플레이오프준준결승4차전
나래 103-74 대우 정규리그 리바운드왕 제이슨 윌리포드의 굳건한 골밑 플레이가 2연패의 악몽에 사로잡힌 나래를 깨워 일으켰다. 나래는 6일 인천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대우와의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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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 신바람 3연승 - 플레이오프 준준결승 3차전
쇳물이 넘쳐나는 듯 뜨거운 동양 오리온스의 젊음이 4강고지 8부능선까지 치달았다. 동양은 4일 목포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휠라컵 97프로농구 플레이오프 준준결승 3차전에서'신세대 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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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리조나大, 첫 패권 - 미국대학농구
온 미국을 들끓게 했던'3월의 광란(March Madness)'은 애리조나대의 극적인 우승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애리조나대는 1일(한국시간)인디애나폴리스 RCA돔에서 벌어진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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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4년만에 정상 - MBC배대학농구대회
무적함대 연세대가 97MBC배 남녀대학농구대회에서 4년만에 정상에 올랐다.96~97농구대잔치 우승팀 연세대는 30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벌어진 결승전에서 센터 서장훈(19점.8리바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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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화려한 개막전 SBS,대우증권에 첫승
한국프로농구 개막전 첫 승리의 영광은 SBS스타즈에 돌아갔다. SBS는 1일 올림픽 제2체육관에서 벌어진 대우 제우스와의필라컵97프로농구 정규리그 첫 경기에서 정재근.오성식등.신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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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초반공습 상무 제쳐
두차례나 정상 문턱에서 눈물의 회군을 해야 했던 상무의 악몽이 되풀이되려는가. 93~94시즌엔 연세대에,95~96시즌엔 기아자동차에 패해 2위에 그쳤던 상무는 20일 올림픽제1체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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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선경 4강 선착
.대학농구의 자존심'고려대가 4강고지까지 논스톱 질주했다. 고려대는 11일 올림픽제1체육관에서 벌어진 96~97농구대잔치 남자부 플레이오프 준준결승에서 실업강호 SBS를 9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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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 히트,불스에 83대80으로 승리-NBA 정규리그
21.1초를 남기고 80-80. 마지막 공격권을 쥔 마이애미 히트의 가드 팀 하더웨이가 전광판의 시계를 흘끗흘끗 보며 볼을 드리블했고 4명의 동료는 시카고 불스의 베이스라인에 바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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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스,슈퍼소닉스 꺾고 3년만에 정상
8개월간의 대장정을 벌여온 95~96 미국프로농구(NBA)의챔피언 타이틀은 스타군단 시카고 불스에 돌아갔다.불스는 17일(한국시간)홈코트에서 벌어진 결승시리즈 6차전에서 시애틀 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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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스,결승1차전 슈퍼소닉스 꺾고 기선제압
시카고 불스가 미국프로농구(NBA)결승시리즈의 서전을 승리로장식했다. 시카고 불스는 6일(한국시간) 홈구장인 유나이티드 센터에서 막을 올린 7전4선승제 결승시리즈 1차전에서 시애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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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연장서 4대3으로 LG에 역전극
전날과는 반대였다. 3-3동점을 이룬 연장 10회말 무사 1루의 위기에서 마운드에 오른 LG 소방수 김용수는 첫타자 이희성과의 대결에서 초구몸에 맞는 공을 던져 무사 1,2루의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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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터키大,시러큐스大 꺾고 정상에-NCAA농구
95~96시즌 미국대학농구(NCAA)의 마지막 「댄싱」은 제자가 스승을 꺾는 것으로 결판났다. 릭 피티노 감독이 이끄는 켄터키대학은 2일(한국시간) 뉴저지주 이스트러더포드에서 끝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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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大,고려大 제압 오늘 마지막승부-대학농구 결승전
후반 5분을 남기고 61-58로 연세대의 리드.61-55로 뒤졌다가 이정래의 3점포로 3점을 따라붙으며 역전 찬스를 맞는듯하던 고려대의 무릎이 휘청 꺾였다.고려대의 파워는 현주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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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선스꺾고 組 선두 올라
미국프로농구(NBA)최고의 콤비 칼 말론(28점.9리바운드)과 존 스탁턴(16점.11어시스트)이 이끄는 유타 재즈가 피닉스 선스를 1백10-87로 두들겨 37승17패로 서부지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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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강동희 슈퍼가드 불꽃 대결
한번은 맞붙어야 할 상대였다. 한국남자농구 가드계보의 신.구세대를 대표하는 슈퍼 가드 강동희(기아자동차)와 이상민(상무)이 「외나무다리」에서 만났다. 강.이가 지키는 포인트 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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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강동희가 高大울려-기아 결승행
기아자동차가 「불의 전차」고려대를 뛰어넘었다. 강동희(20득점.5리바운드)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강이후반 11분 20초쯤 쏘아올린 회심의 3점포가 아니었다면 기아는 침몰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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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 대활약 기아,고려대 연승행진 브레이크
관록의 팀 기아자동차가 「불의 전차」를 세웠다. 「농구천재」 허재(31.36점)의 대활약에 힘입은 지난 시즌챔피언 기아가 정규리그 우승팀 고려대를 74-52로 누르고 먼저 1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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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정선민 빠진 선경 제압
『정선민이 나오지 못한다.』 선경증권과의 95~96농구대잔치여자결승 2차전 점프볼 10분전.「낭보」를 접한 현대산업개발 임영보감독의 얼굴이 환해졌다.기둥이 무너져버린 선경은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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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경 강현옥3점슛 현대에 막판역전-결승1차전
전주원 대(對)김지윤.정선민.유영주. 1대3의 싸움을 앞두고 선경증권은 낙승을 자신했지만 현대산업개발도 95~96농구대잔치 여자부 챔피언 타이틀을 꿈꾸고 있었다. 현대로서는 8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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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한화.LG,한화에 3연승 70승 눈앞에
LG가 특유의 몰아치기로 한화에 3연승,70승고지에 성큼 다가섰다(17일.대전). 전날 무려 7개의 홈런을 몰아때리며 더블헤더를 독식했던 LG는 이날도 6회초 터진 대타 최훈재(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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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홈련7발 선두-OB에 반게임 앞서
LG가 7발의 홈런 「무지개파티」를 펼치며 한화와의 연속경기1,2차전을 독식해 2위 OB에 0.5게임차로 앞섰다. LG는 연속경기 1차전에서 팀 경기 최다홈런인 5개의 홈런을폭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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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OB에 5대1로 이겨
LG 「삼손」이상훈(李尙勳)이 20승고지에 1승을 남겨놨다(14일.잠실).LG는 등판일정을 하루 앞당겨 선발로 출전한 이상훈이 OB타선을 8회까지 8안타 1실점으로 막는 호투에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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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 장원진 결승 2점砲
OB 톱타자 장원진(張元鎭)이 석달만에 홈런을 뽑아내 삼성을꺾는데 선봉이 됐다. OB는 22일 잠실 홈경기에서 삼성과 팽팽한 투수전을 펼치던중 장원진이 5회말 선취점이자 결승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