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 전 시의원 폭행 무혐의』 관련 추후보도문
6·4 지방선거 과정에서 맥주병 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던 전 여수시의원 이 모씨(47)에게 무혐의 처분이 내려졌습니다. 10월 24일 광주시지방검찰청 순천지청은 지난 6월
-
野 "검찰은 이제 그만 수사에서 손 떼야"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는 16일 '정윤회 동향 문건' 사건과 관련해 "검찰은 이제 그만 수사에서 손을 떼야 한다"고 밝혔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
-
최순실 "이혼할 것 같다" … 이 말이 정윤회 문건 만든 풍문(風聞)의 시작
‘정윤회 문건’ 진원지는 정씨의 전처 최순실씨를 언니로 불렀던 김모씨 등이라고 검찰은 보고 있다. 붉은 원 안은 최씨의 서울 신사동 빌딩 5층에 입점한 김씨의 의류 가게 간판(20
-
[사설] 철저한 수사가 또 다른 의혹 막는다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 박지만 EG 회장이 15일 검찰의 소환조사를 받았다. 역대 대통령 친인척들처럼 비리 혐의는 아니다. 정윤회씨 국정개입 의혹 문건 유출 사건의 참고인 신분이다
-
[강민석의 시시각각] 스마트폰으로 돌아다닌 청와대 문건
강민석정치부 부장대우 ‘갈등’이 칡과 등나무의 합성어임을 얼마 전에야 알았다. 갈(葛)은 칡, 등(藤)은 등나무다. 둘 다 덩굴식물이다. 오른쪽으로 칡이 덩굴을 감으면서 담장을
-
"역주행 수사 못 믿어" 새정치련, 특검 요구
새정치민주연합은 14일 검찰 수사를 받던 최모(45) 경위가 스스로 목숨을 끊자 특검을 요구하며 청와대와 검찰을 압박했다. 당 ‘비선실세 국정농단 진상조사단’ 단장인 박범계 의원
-
[사설] 이러니 짜맞추기 수사 소리 듣는다
청와대 문건 유출사건 수사 와중에 서울경찰청 정보1분실 최모 경위가 14쪽 분량의 유서를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는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다. 최 경위는 문건 작성자인 박관천 경정
-
"박 대통령 잘한다" 46.5% → 42.1%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부정적 평가가 긍정적 평가를 넘어섰다. 중앙일보 조사연구팀이 지난 10~11일 전국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박 대통령이
-
"박지만, 5월 서향희 문건 건네받고 충격 컸을 것"
‘정윤회 동향’ 문건 유출·보고 과정의 전말이 윤곽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검찰이 문건 작성자인 박관천 경정이 문건을 반출한 것으로 잠정 결론 내린 데 이어 청와대에서도 시중에 유출
-
정윤회 측 "박지만, 미행자 자술서만 내면 끝"
검찰이 ‘정윤회씨의 박지만 EG 회장 미행’ 의혹 사건에 대해 연내에 최종 수사 결론을 내기로 했다. 이 사건은 지난 7월 정윤회(59)씨가 관련 의혹을 보도한 시사저널 기자를 고
-
[취재일기] 자유학기제 성공은 학교 밖에 달렸다
자유학기제가 시범 도입돼 수업 중에 연극·게임을 체험하는 인천 부평동중 학생들. [강정현 기자] 김기환사회부문 기자 자유학기제를 시범 실시하고 있는 서울·인천·제주의 교실을 지난
-
[사설] 검찰, 살아있는 권력이라고 봐주면 안 된다
비선 실세로 지목된 정윤회씨가 10일 검찰 소환조사를 받았다. 이제 ‘정윤회 동향문건’ 수사는 거의 마무리에 접어든 느낌이다. 현재로선 정씨와 이재만·정호성·안봉근 비서관 등이
-
[노트북을 열며] 6할의 신빙성, 근본없는(?) 문건
조강수사회부문 차장 “6할이라고 본다. (첩보가 맞을 가능성이) 6~7할쯤 되면 상부 보고 대상이 된다. 이걸 박관천 경정이 작문을 했다? 왜? 그가 거짓말을 해서 이득을 볼게 아
-
[김진국 칼럼] 대통령이 문제다
김진국대기자 ‘정윤회 파문’의 종착지가 대충 드러나고 있다. 유출 과정은 윤곽이 보인다. 문건 내용도 사실무근이라는 결론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수사는 이렇게 물살을 타고 있지만
-
검찰 "문건 속 정윤회 비밀회동 없었다" 결론
청와대 ‘비선 실세’ 논란의 당사자인 정윤회(앞줄 왼쪽 셋째)씨가 10일 오전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하면서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있다. 정씨는 “박근혜 대통령과 연락한 적 없다”고 밝
-
검찰 "비밀회동설 제보자, 박동열 전 대전국세청장"
박동열 전 청장‘정윤회 동향’ 문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정수봉)는 8일 박동열(61) 전 대전지방국세청장이 문건 작성자인 박관천(48) 경정에게 이른바 ‘십상시
-
"김덕중 국세청장 일 제대로 못해" 유출 문건에 정윤회 또다른 발언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실이 지난 1월 6일자로 작성해 보고한 ‘정윤회 동향’ 문건에서 김덕중(55) 당시 국세청장의 업무 능력 문제가 거론된 것으로 7일 확인됐다. 문건 내용에 김기
-
정윤회 문건은 예언록? 김기춘 빼고 현실로
‘정윤회 동향’ 문건의 가려진 내용들이 잇따라 공개되면서 문건의 진위를 둘러싼 논란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 문건이 지난달 28일 세계일보에 보도됐을 때는 김기춘 대통령비서실장 교
-
[사설] 청와대 비서실장이 안 보인다
박근혜 대통령이 청와대 문건 사태에 “찌라시(정보지)에나 나오는 그런 얘기들에 나라가 흔들리는 것은 대한민국이 부끄러운 일”이라고 했다. 어제 청와대에서 열린 새누리당 지도부와
-
[사설] 표류하는 국정, 청와대 개편이 우선이다
점입가경으로 치닫는 청와대 보고서 유출 파문을 바라보는 국민의 마음은 몹시도 우울하고 답답하다. 대한민국이 십상시(十常侍)의 나라인가. 청와대가 찌라시나 만들어 여기저기 흘리는 아
-
문희상 "막장 폭로전…대통령 남은 임기 우려스럽다"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은 “비선실세의 국정농단 사건 관련 주인공들의 폭로전은 막장드라마 수준”이라며 “박근혜 대통령의 남은 임기가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문 위원장은
-
與 "야당의 특검·국조·운영위 요구는 과도한 정치공세"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정윤회 사건'과 관련해 "이번 일로 산적한 국정현안이 미뤄지거나 국가리더십이 흔들려서는 안 된다"고 당부했다. 김 대표는 5일 국회에서 열린 주요당직자회의
-
박지만 "정윤회 거짓말 땐 내가 나설 것"
박지만박근혜 대통령의 동생인 박지만(56) EG 회장은 “정윤회(59)씨가 지난해 미행 사건에 대해 검찰에서 부인하면 내가 직접 나서서 반박하겠다”고 말했다고 박 회장과 가까운 복
-
박 대통령, 일정 안 잡고 '아세안 회의' 준비
박근혜 대통령은 4일 공개 일정 없이 하루를 보냈다. 11∼12일 부산에서 열리는 한·아세안(동남아 국가연합) 특별정상회의 준비를 위해서였다. 민경욱 대변인은 “회의에 참석한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