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암치료「과열요법」개발
암세포가 정상세포보다 열에 약하다는 점에 착안, 새로운 암치료법으로 등장한 「온열요법」이 우리나라에서도 상당한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세대의대 추성실·김귀언교수팀(
-
진단 가능한 질환과 검사종목
질병을 진단하는 여러가지 검사가운데 빠지지 않는 것이 혈액검사다. 혈액은 도대체 무엇이길래 각종 질환을 찾아내는 지표로 이용되는 것일까. 서울대의대 조한익교수 (서울대병원 임상검사
-
맥주 많이마시면 직장암|포도주·위스키 폐암유발
■…비음주자에 비해 맥주를 많이 마시는 사람은 직장암에, 포도주와 위스키를 과음하는 사람은 폐암에 걸릴 확률이 2·5배 내지 3배나 높다고 8일 공개된 미국의 한의학 보고서가 말했
-
암환자 54%가 경인지방주민 | 발병 연령은 45세이후가 절반차지
우리나라 남자에게는 위암·간암·폐암이 많고 ,여자에게는 자궁암·위암·유방암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국립의료원이 82년7월1일부터 지난해6윌말까지 1년동안 전국 57
-
(389)성인병|대변색깔
50세의 중년 신사가 진료실에 찾아왔다. 찾아온 이유는 항문에서 피가 나와서 진찰받으러 왔다고한다. 자세히 물으니 가끔 대변의 빛깔이 까맣게 나오기는 했으나 이렇게 많이 피가 나온
-
레이저광 암치료법 개발|일서 환자24명 효과 뚜렷
【동경AFP=연합】 일본의 한 연구원은 위암을 비롯한 여러가지 암에 대해 효율적인 치료를 할수있는 방법이 개발됐다고 밝혔다. 일본통산성레이저연구소수석연구원 「가또·다이스께」씨는 지
-
한국인도 대장암 늘고 있다|고려병원 김광연 박사보고
미국인에게서 암 발생률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대장암이 우리나라에서도 점차 증가하는 추세에 있으며 그 반면 수술시기를 놓쳐 5년 생존율은 외국에 비해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
직장·대장암 5년생존율 평균 53%
○…직장·대장암에 대한 5년 생존율은 평균53·2%인 것으로 한 조사결과 나타났다. 연세대 의과학교실(김춘규·민력직)과 전주예수병원 외과(노양현)팀이 과거 10년간 전주예수병원에
-
위암은 농민과 공원등에 많고 교사·사무원들 유방암잘걸려
【동경=신성순특파원】『위암은 농업종사자와 공장공원, 폐암은 어부와 페인트공에 많으며 식도암은 조리사·주물공·피혁공에 많다.』 최근 일본후생성의 「환경인자와 발암연구반」(반장 복간성
-
「아-대양주 의학 협」총회|14일 서울서, 2천명 참가
대한의학협회 (회장 문태준)는 오는14일부터 19일까지 아시아·대양주 의학협회연맹(CMAAO) 제l2차 총회를 서울 롯데호텔과 한국종합전시장 (서울강남구삼성동65)에서 개최한다.
-
연상법으로 암을 치료한다|미국서 일반 요법과 병행, 상당한 효과
우리는 주위에서 가끔 사형선고나 다름없는 말기 암의 진단을 받고도 별다른 치료없이 회복되는 환자들을 본다. 「기적」이라고 불리는 이런 환자들은 대부분 철저하게 종교에 자신을 의탁하
-
미술가 암발생률 일반인보다 높다
■…직업미술가들이 일반시민둘에 비해 각종 암으로 인한 사망율이 월등하게 높은 것으로 밝혀쳐 미술활동에 있어서의직업적 위현성에 대한 우려가 증대하고 있다. 미국립암연구소가 최근작고
-
실용화 안된 암 치료법은 위험-증세에 따른 올바른 요법을 알아본다
최근 암 환자를 둘러싸고 수많은 치료법이 난무, 환자와 보호자를 혼란에 빠뜨리는 경우가 많다. 인터페론·침술·자연요법 등 아직 실용화되지 못하고 이론적 뒷받침이 약한 치료법이 환자
-
한·미 의학「팀」,태평양 사이에 두고 공동연구|암 치료 특이항체개발 한창
지금까지의 암 치료제와는 전혀 다른 특이항체(특이항체)를 이용한 새로운 암 치료제가 서울대 의대 의과과장 김진복 박사「팀」과 면역학의 세계권위인「테라사키」박사「팀」에 의해 개발단계
-
(113)피부·입술 암 등엔 방사선요법이 최고|김진용
여러 종류의 암을 근 치하는 방법으로 수술요법과 방사선요법이상의 것은 아직 없다. X선을 비롯, 「라듐」, 동위원소 등 방사선이 발견되기 이전까지는 모든 악성종양은 수술로써 병 소
-
(110)최국진
암 때문에 하는 수술은 양치를 위한 것, 삶의 질을 높이고 생명연장을 하는 것, 항암 화학 요법의 효과를 높이는 것 등 3가지 이외에도 몇 가지 경우가 더 있다. 항암 화학요법 제
-
해마다 4만명의 목숨 앗아가는 암 정복 어디까지 왔나
해마다 암으로 인해 죽어 가는 사람은 전 세계에서 6백만명에 이르고 있다. 대한암협회(회장 김석환)의 추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도 매년 4만여명이 암으로 목숨을 잃고 또 4만여명의
-
(24)쇠고기 많이 먹는 지역에 직장암 많다
일반적으로 중년기 이후에 문제가 되는 직장암이 흑인보다는 백인에게, 농민보다는 도시인에게, 가난한 사람보다는 잘먹고 잘사는 사람에게 많다는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다. 『그래서 직장
-
(52)|암 싸워서 이길 수 있다 (14)|면역 증강 욧법
『암의 화학 욧법이 결정적으로 문제가 되는 것은 심각한 부작용 때문이다. 따라서 부작용이 적으면서 암 세포에 대항하는 인체의 면역 기능을 증강시키는 욧법이 기대되는데 이른 바 면역
-
(43)병 싸워서 이길 수 있다(5)어디에 잘 생기나
암을 하나의 질병으로 다루기 어려운 이유는 여러 가지다. 그러나 암이 공격하는 인체의 부위만을 살펴보아도 암은 여러 질병의 복합임을 쉽사리 알아 차릴 수 있다. 『도대체 암세포는
-
세균으로 항암제 개발|건조 균체「피시바닐」
최근 일본에서 개발된 항암제「피시바닐」이 위암·간암·폐암 등 각종 악성종양에 탁월한 효능을 발휘한다는 임상 실험결과가 발표되어 세계 의학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피시바닐」이란
-
암 2.4배 임산질환 3.8배-성인병이 늘고 있다|7년만의 질병 「센서스」…달라진 발병 추세
우리 나라 질병과 발생 판도가 달라졌다. 가장 높은 발생률을 보여오던 전염병·소화기병·피부병 등이 점차 고개를 숙이고 반면 암·임산 질환 등 성인 현대병이 최소한 2·4∼3·8배나
-
혈액 검사로 암을 진단한다.|미 FDA서 공식인가
다른 질병과 마찬가지로 혈액검사로 암을 진단해 낼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이 학계의 공식적인 인정을 받아 암 환자들에게 희소식이 되고 있다. 이와 같은 사실은 미. 식품 의예국(FDA
-
직장암 조기 진단 혈액 검사 법 발견
【뉴요크=로이터동화】「캐나다」 의료진들은 직장암 조기 진단을 할 수 있는 혈액 검사 법을 발견했으며 이를 딴 암의 조기 진단에도 응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라이프」지가 보도. 「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