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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바이러스·백신」으로= 이하선염을 예방
뇌·눈·십장 및 그 밖의 인체 중요기관에 타격을 주고 성인에게 걸리면 생식능력에 장애를 일으키기도 하는 이하선염(아하선염)을 예방하는 방법이 발견되었다. 효능이 크고 장기적인 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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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은 즐겁다
낮 최고기온이 섭씨 30도를 육박하는 요즈음 날씨는 어느덧 물놀이의 계절-. 15일 상오 한강수영장이 드디어 개장되었다. 한강: 대장균이 많아 한때는 수영을 금지했던 이 한강을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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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염동이 네 살박이 암사자 갑자기 죽어
창경원동물원에서 어린이들의 귀여음을 받아오던 네 살박이 암사자가 지난 6일 하오3시 갑자기 죽었다. 이 암사자는 64년7월l6일 일본 동물원에 시찰갔던 김정만기사가「게이빈」조수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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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어린이들에 밝은 내일을(3) 무서운 아이들
다람쥐처럼 재빠르게 생긴 소년이 L형사의 손에 덜미를 잡혀 형사실에 끌려 들어왔다.『어이,쇼리 또왔니?』 모두들 싱글대며 한마디씩 던졌다. 만17세가 채 못된 장소년이 Y경찰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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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깜찍하게 사람을 죽인 만10세의 조양
우리주위에는 어른들이 돌보지 않아 구렁텅이로 빠져들어 가는 새싹들이 많다. 국가나 어른 개인이나 가정이나 눈앞의 일들에만 사로잡혀 자라나는 여러 어린이들의 상처 입기 쉬운 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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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감염자 6백만…그 원인·예방·처방전은
대한적십자사는 50년 뒤 지금의 어린이들이 환갑을 맞을 땐 우리 땅에서 「디스토마」란 단어조차 없어지게 하기 위해 「디스토마」 박멸 50년 계획을 세웠다. 그것을 실현키 위한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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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결과 예견하면서까지 치사케…"|횡포 운전사에 적용될 살인죄 판례
운전사들의 자동차사고에 대해 미필적 고의성(미필적 고의성)이 인정되는 경우 강력한 형사책임을 묻기로 방침이 세워지고 있다. 서울지검은「어린이 역사 사건」등 지난 3월 중순이래 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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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지옥에서|어린이를 구하자|원인과 방비책
「러쉬아워」에 잇따라 생긴 어린이 교통사고-시차제(시차제)출근이 폐지된 3월에 접어들어 교통전쟁에 희생된 학생들의 수는 모두 47명, 그 중 6명이 목숨을 잃고 41명이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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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빈·백신」사건과 보사당국의 책임
「세이빈·백신」의 접종을 에워싼 말썽의 근원은 보건당국이 이 외제약품의 독점 공급권을 특정업자에게 줌으로써 막대한 폭리를 취하게 하고 있다는 점과 또 그 특정업자가 과대선전을 일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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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맹의 도시「서울」|색채의 광란…시민은 피로하다
우리의 일상생활은 색채 속에서 이루어진다. 그것에서 해방되는 시간은 취침 중에나-. 아니, 때로는 취침 중에도 우리 의식의 밑바닥엔 색채의 강이 흐르고 있다. 자극적인 색채들의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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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심 좀먹는 음서도 탈선 만화가게 수두룩
12일 하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서울 종로5가「제일서점」 등 4개의 만화소매상과 담배 가게 등 10개의 소설대본책가게를 급습, 불량만화 2만여 권과 음란서적 7백여권을 압수,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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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중학의 입시 결과발표를 앞두고
작 10일 맨 먼저 합격자명단을 발표한 서울시내 성심여중을 필두로 오늘중에는 전국의 모든 전기중학 입시결과가 밝혀질 것이다. 그동안 수개월 또는 수개년을 두고 오직 이날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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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음 장난감 판금
27일 치안국은 어린이들에게 유해한 장난감 연화를 만들어 판 서울 광성상공사 (대표 이종열·서울 성북구 종암동109) 등 4개의 완구제조 업소에 대해 제조 및 판매금지령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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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에 대한 올바른 지도
사람의 성격은 6살 이전의 유아시절에 이미 그 방향이 결정되고 그 시기의 영향은 거의 어머니에게서 받는다. 바르고 밝은 성격의 인간형성을 위하여 어머니들은 어떻게 아기들을 길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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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병에도 효과 보여
[쿠이·우간다8일AP동화]수 천명의 [우간다]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5년 동안의 실험 계획 결과는 BCG [왁찐]에 의한 나병 예방의 가능성을 보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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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 시루]교실
서울시내 몇몇 국민학교에서 살인적인 3부제수업을 완화하기 위하여 기성회특별회비를 거두어서 교실증축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대해 서울시 교위당국에서는 그 방법에 이견을 달뿐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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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 처음
우리 나라 처음으로 우두와「비·시·지」(BCG) 결핵 예방접종을 한꺼번에 실시하는 획기적인 방법이 서울에서 1차 실험에 성공, 최종실험에 들어가게 됐다. 중구 및 영등포 보건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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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빼는 윤시장|부드러운 혈전|살림은 규모있어야
윤시장을 만난「주부」들은 할말이 많았다. 교통란은 갈수록 심해지고 그날그날 쓰레기 치우는데도 기막힌 사연들이 있다고 했다. 놀이터 없는 어린이들 주변에는 위험한 장난감 투성이,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