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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학생 없어 문 닫은 학교 전국 3922곳, 영어마을·아트센터 등 다양하게 변신 중이죠
인구 감소·저출산 등의 영향으로 교육 과정을 이수하거나, 교육 기관에 다닐 수 있는 연령(만 6~21세)에 해당하는 아동과 청소년의 총인원 수인 ‘학령인구(學齡人口)’가 줄어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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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1902년 첫 공식 이민부터 123개국 732만 명…사는 땅·국적 달라도 한민족
빈곤·사회불안 피해 나라 떠나도 '한국인' 재외동포 발자취에 어린 아픈 근현대사 외교부의 집계에 따르면 전 세계 재외동포 수는 약 732만 명(2021년 기준)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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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스토리] 제9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서 강원도 인제읍 ‘산촌마을’ 대통령상
농림축산식품부 ‘제9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가 지난 22일 개최됐다. 마을만들기 분야 금상을 받은 3개 마을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농림축산식품부] 전국 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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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산촌마을, ‘행복농촌만들기’ 대통령상
전국 2440개 마을이 참여한 올해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가 22일 열렸다.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는 지난 2014년부터 주민과 지자체 스스로가 역량을 발휘해 행복하고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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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근 "대통령실, 檢출신 '육상시' 장악"…탄핵까지 꺼냈다 [전문]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0일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을 겨냥해 "박근혜 정부 청와대의 '문고리 3인방'에 빗대 이른바 검찰 출신 '문고리 육상시'에 의해 장악됐다는 비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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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전 버렸던 땅의 반전…유엔 최우수 관광마을 뽑혔다, 왜
고창 운곡습지는 자연의 놀라운 회복력을 볼 수 있는 생태관광 명소다. 사진 속 장소는 1980년대 초까지 쌀농사를 짓던 농지였는데 농민이 이주한 뒤 40년 동안 방치됐다. 그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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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파도가 일렁이듯…한해 40만명 찾아온다, 고창 청보리축제 [영상]
전북 고창 학원농장에서 이달 15일까지 청보리밭축제가 열린다. 드넓은 보리밭이 파도처럼 일렁이는 모습이 장관이다. 방역 해제와 함께 축제도 봇물이 터졌다. 지난 2년간 바짝 움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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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핫뉴스] 우리 동네 축제는?…검수완박ㆍ청문회 정국(政局)(25~5월1일)
4월 마지막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검수완박 #청문회 #임성근 #청각장애인 올림픽 #북한 열병식 #수학여행 #아름지기 #거리두기 #영화관 팝콘 #김건희 #서울연극제 #금성ㆍ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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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가 화장실도 따로 쓴다? 깔끔 떠는 '제주 흑돼지' 정체
━ ‘화장실+돼지우리’서 인분 먹고 자라 ‘제주 똥돼지’ 제주도 돼지는 1970년대까지만 해도 흔히들 ‘똥돼지’라고 불렀다. 각 가정에서 키우는 돼지가 ‘돗통시’(돼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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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잔칫날 먹던 삶은 돼지고기…‘도감’의 손맛 살아 있네
━ [이택희의 맛따라기] 제주 옛날 도마에 차린 돔베고기. 양용진 제주향토음식보전연구원장 외가에서 4대 이상(120년 안팎) 물려 써 온 도마로, 가로 60㎝ 세로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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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기의 한중일 삼국지] “청에 끌려간 백성 잊었나, 고관들 사치 가당찮다”
━ 병자호란 직후의 의인 허박 조선의 신궁(神弓)을 내세워 병자호란 때 청나라로 끌려간 사람들의 애환을 다룬 영화 ‘최종병기 활’. 포로로 잡힌 피로인(被擄人) 가운데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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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근 칼럼] 방역정권의 정신구조를 묻는다
송호근 본사 칼럼니스트·포스텍 석좌교수 뒤죽박죽이었다. 정권의 전방위적 싸움이 코로나와 가세해 일상을 들쑤셨다. 2020년이 그렇게 가고 신생의 해가 솟았다. 시간에 마디를 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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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능후 "코로나 대규모 재유행 조짐···이태원 버금가는 고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166명으로 급증하면서 방역당국이 이를 ‘대규모 재유행’ 조짐으로 규정했다. 이에 따라 내일(16일)부터 서울·경기지역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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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예방 '복달임'이 집단감염으로···양평군 31명 확진
14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발병이 발생한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입구에서 관계자들이 방역 작업을 마치고 밖으로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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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가·농부·셰프의 쌀 이야기 ‘미식 오스카상’ 받다
미식 책 분야 오스카상이라 불리는 ‘구르망 월드 쿡북 어워드’ 쌀 부문 1위를 수상한 책 『쌀을 닮다』의 저자들. 왼쪽부터 책을 기획하고 촬영을 담당한 강진주 사진작가, 한식 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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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살부터 '징글징글 시집살이'…105세에 면사포 쓴 할머니
미식 책 분야 오스카상이라 불리는 '구르망월드쿡북' 어워드 쌀 부문 1위를 수상한 책 '쌀을 닮다'의 저자들. 왼쪽부터 책을 기획하고 사진을 담당한 강진주 사진가, 한식 레시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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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정부, 21세기병원 방치···환자들 "생필품 달라" 쪽지 호소
6일 오후 전남 나주시 산포면의 한 마을. 마을 입구에 설치된 방송 스피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유증상이 나타나면 보건소 등에 상담을 바란다"는 방송이 나왔다. 사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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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한 우물 파기보다 여러 일 경험…실패해도 즐거운 놀이판 벌이게 됐죠"
오은비씨는 2016년 디지털 노마드족(유목민처럼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일하는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요가 여행을 겸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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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돌·칠순 잔치, 요즘은 민폐일 수 있다네요
■ 「 [중앙포토] 잔치: [명사] 기쁜 일이 있을 때에 음식을 차려 놓고 여러 사람이 모여 즐기는 일. 요즘 잔치는 사전적 정의와 조금 멀어진 것 같습니다. ‘여러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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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서로 옥죄는 ‘물귀신 문화’ 다시 확산?
성장 정체로 자리 줄면서 보신 성향 강해져...폐쇄적 농촌공동체적 잔재 영향이란 분석도 사진:ⓒ gettyimagesbank 김 과장과 이 과장은 같은 회사를 다니는 입사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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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게 물든 평원 속 불국토…세계서 가장 극적인 일출
베트남 250만 명, 미얀마 6만6000명. 2017년 두 나라를 방문한 한국인 숫자다. 베트남과 비교해서 거리도 비슷하고 근사한 바다와 산이 있는 데다 물가도 저렴한데,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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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同行'-고령사회로 가는 길 ③ '아침이 기다려지는 곳' 경로당 무한 진화 시작되다
기타 교실 열어 음악 봉사활동부터 거리 버스킹까지 청국장·된장 만들어 판 수익금은 장학금으로 환원도 1-3세대 소통하는 개방형 경로당 전국적으로 증가 추세 "왜 이렇게 헤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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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인사이트] 중국에선 하늘과 땅과 싸워도 관료와는 싸우지 마라
중국이 올해 개혁·개방 40주년을 맞았다. ‘먹는 것을 하늘로 여기는’ 백성을 절대 빈곤에서 구하기 시작한 지 40년 됐다는 이야기다. 중국 정부는 “두 손으로 잡되 모두 꽉 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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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원의 'CEO를 위한 생태학 산책'(18) 불을 다루는 능력] 물리적 불이든 마음의 불이든 불은 경쟁력의 원천
인간은 불 덕분에 새로운 진화의 토대 마련...조직에서는 ‘마음의 불’ 조절 능력 갖춰야 사진:ⓒgetty images bank 세상이 워낙 왁자하게 돌아가다 보니 묻혀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