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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치즈에 으깬 호두 살짝 뿌리니, 음~고소해
다 익어 벌어진 호두 열매 속에서 딱딱한 호두껍질이 반짝거린다. 우리가 흔히 보는 호두는 이렇게 연두색 바깥껍질에 싸여있다. 호두나무에 연두색 열매가 잔뜩 달렸다. 말랑말랑한 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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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견과류 경쟁과열, 너도나도 소포장 견과류 출시
최근 견과류의 건강효능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발표되고 있음에 따라 견과류 소비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견과류 시장이 경쟁과열 조짐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견과류 소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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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30개 지역서 온 신선 농산물 … 저렴한 가격으로 1만여 시민 만나
직거래장터를 방문한 시민들이 과일을 구입하고 있다. [사진 송파농협] # 최선자(52·송파구 문정동)씨는 양손 가득 배추와 무를 들고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갓 수확한 채소로 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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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하루 10개 이상 먹으면 죽는다?
최근 견과류 등 식물의 씨앗을 지나치게 섭취하거나 오용하는 사람이 늘어 주의가 필요하다. 식품의약품 안전청은 이에 대한 가이드를 내놨다. 식물 씨앗은 지방(불포화지방산), 단백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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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맛 저리가라, 감칠맛 나는 채식
채식 바람이 거세다. 유행이라 할 만하다. 채식은 ‘웰빙’(wellbeing)과 ‘힐링’(healing) 등 최근의 라이프 스타일 트렌드에도 썩 잘 어울리는 개념이다.‘심신의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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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서동마의 웰빙 푸드 이야기] 건강 서동마와 전통의 맛 한과를 함께 즐겨요
우리나라에서는 전통적으로 과자를 과정류라 하여 외래 과자와 구별하고 있다. 과정류란 곡물에 꿀을 섞어 만든 것으로 농경문화의 진전에 따른 곡물 산출의 증가와 숭불사조에서 오는 육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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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라푸마 공동기획 해외국립공원을 가다 ⑪ 요세미티 국립공원
파노라마 트레일을 걷는 내내 그림 같은 경관이 펼쳐졌다. 거대한 바위산에 뿌리를 내리고 자라난 수없이 많은 나무들이 초록색 융단처럼 부드럽게 산을 감싸안았다. 요세미티(Yose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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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위한 두뇌 계발 건강식
새 학기가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한 달이 훌쩍 지났다. 학업으로 힘들어 하는 아이를 보면 안쓰러운 마음뿐이다. 그런데 조금 있으면 중간고사가 시작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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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만드는 달콤한 선물
쇼윈도마다 발렌타인데이 선물용 초콜릿이 화려하게 진열돼 있다. 하지만 올해는 ‘나만의 브랜드 초콜릿’을 만들어 선물하면 어떨까. 두 손 걷어붙이면 시간도 많이 걸리지 않는다.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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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장보기 D-14 견과류·포 D-10 과일 D-7 고기·생선 D-2 나물·한과
7일전, 6일전, 5일전…. 설 카운트다운과 함께 주부들의 딜레마가 시작됐다. 결혼 4년 차 김모(34)씨는 “주머니 사정에 맞추려니 질 좋은 제수용품을 사기 힘들고, 크고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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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간식, 견과류
겨울은 춥고 건조한 날씨 탓에 건강 관리에 더욱 신경 써야 하는 시기다.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기 위해서는 적절한 운동과 함께 필수 영양소를 섭취해야 한다. 간편하게 영양을 챙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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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스타치오는 ‘귀여운’ 지방 덩어리
가을이 제철인 피스타치오(pistachio)는 서양에서 체중과 혈압을 낮춰주는 식품으로 통한다. 고대 페르시아어로 나무를 뜻하는 ‘피스타(pistah)’에서 유래했다. 견과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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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파서 먹던 도토리, 몸속 중금속 빼주는 웰빙식품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추석(12일)이 가까워졌다. 비가 유난히 많이 내린 올해 농사는 풍년일까? 흉년일까? 우리 선조는 풍흉(豊凶)을 도토리로 점쳤다. 도토리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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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파서 먹던 도토리, 몸속 중금속 빼주는 웰빙식품
추석(12일)이 가까워졌다. 비가 유난히 많이 내린 올해 농사는 풍년일까? 흉년일까?우리 선조는 풍흉(豊凶)을 도토리로 점쳤다. 도토리 수확이 적으면 풍년이 들고, 반대로 많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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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374㎞, 꼬박 19일을 걷다
청소년 오지탐사대원들이 세계 3대 트레일 미국 존 뮤어 탐사에 나섰다. 웅장한 요세미티 밸리를 바라보며 힘찬 첫발을 내디딘 탐사대원들. 미국에 존 뮤어 트레일이라는 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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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애벗, 닭 가슴살 발효육포에 이어 발효떡인 ‘효리떡’ 출시
얼마 전 티몬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며 5천 세트 전량매진을 기록한 닭 가슴살 발효육포는 당일 소셜커머스 전체 순위 7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에 자연애벗은 2차로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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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세계 각국의 대표 맥주
기온이 30도를 오르내리며 시원한 맥주 한잔이 생각나는 계절이 왔습니다. 한국주류산업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6월 맥주 출고량은 전달에 비해 20.6%, 1월과 비교하면 70%가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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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케이크의 모든 것
기쁨·감사·축하의 자리에 빠지지 않는 손님이 있다. 손님의 이름은 케이크. 유치원에 다니는 꼬마 숙녀가 좋아하는 뽀로로 케이크부터 연인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하트 케이크까지 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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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특집 ② 식습관 관리
먹은 것도 없는데 살이 찐다? 그럴 리 없다. 하루, 혹은 1주일간 먹은 음식을 음료수 한 잔도 빠트리지 말고 적으면 답이 보인다. 시원한 사이다, 모락모락 김이 나는 쌀밥,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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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우리 떡 100개, 입이 떡~
나무가지마다 탐스럽게 핀 이 꽃, 나비, 고추, 가지 등은 모두 떡으로 만든 것이다. ‘꽃떡’이다. 예나 지금이나 부잣집 결혼식 또는 돌잔치에서나 볼 수 있다. 우리는 떡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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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만들어 주는 자연발효빵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의 종영에도 불구하고 빵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른다. 빵을 찾는 사람, 나아가 집에서 빵을 만드는 사람이 늘고 있다. 특히 극중에서 탁구가 이스트 대신 막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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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아삭, 한가위 한과 … 명인들이 밝힌 비법
『삼국유사』에 과(菓)를 먹었다는 기록이 있다 하니 우리의 과자도 천 년이 넘는 역사를 지녔다. 이를 서양과자와 구별하여 한과라 한다. 순우리말로는 ‘과줄’이라 한다. 그 종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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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성인병 걱정되는데
첫 아이를 출산한 지 50일 남짓 된 허혜정(28·용산구 이촌동)씨는 모유수유를 시작하면서부터 부쩍 건강에 신경이 쓰인다. 내 몸이 건강해야 아이에게 좋은 영양분이 간다는 생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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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먹을거리, 구입부터 보관·조리까지
입으로 들어가는 음식만큼 민감한 주제가 있을까.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먹을거리의 안전이 주목 받고 있다. 가공식품은 물론 자연에서 얻은 신선한 식품에도 소비자의 의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