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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기획시리즈 코오롱스포츠 등산학교와 함께 하는 ‘산 오르기’
등산의 계절이다. 타는 저녁놀인 양 발갛게 물든 단풍이 오감을 충전한다. 산자락부터 등성이를 거쳐 마루에 이르는 동안 어느 한 곳 나무랄 데 없다. 그래서 결국 내려갈 길을 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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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가 있어, 천안이 즐겁다
지난달 28일 우리캐피탈과의 연습경기에서 후인정 선수가 강스파이크하고 있다. [조영회 기자] 겨울철 실내스포츠의 꽃인 배구 시즌이 돌아왔다. ‘NH농협 2009-2010 V-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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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인사이드] 현대모비스-LG화학 합작회사 설립 외
◇현대모비스와 LG화학이 친환경 차량에 장착될 핵심 부품인 '배터리팩'을 공동 개발하고 생산하는 합작회사를 설립하기로 했다. 두 회사는 2일 서울 메리어트호텔에서 친환경 자동차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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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중에게 에너지를 다 쏟는다, 늦은 밤 고기 먹는 그녀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화려한 율동으로 관중을 사로잡는 치어리더들. 고액연봉과는 거리가 먼 회사원이지만 스포츠가 좋아 힘든 일을 고집한다. 팬카페가 있는 스타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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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중에게 에너지를 다 쏟는다, 늦은 밤 고기 먹는 그녀들
경기장을 화려하게 수놓는 치어리더들의 율동은 고된 훈련의 결과다. 그들은 월급으로 150만~250만 원 정도를 받는 ‘회사원’들이다. 이영목 기자 관련기사 “LG트윈스가 우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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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인사이드] 더페이스샵 ‘스페셜 존 케어’ 4종 출시 외
◇더페이스샵은 주름 라인과 탄력이 고민되는 얼굴의 취약 부분을 탄탄한 피부로 관리해 주는 부위별 맞춤형 마스크 시트 ‘스페셜 존 케어’ 4종을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스페셜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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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Start] 겨울옷은 두껍고 투박하다?
아침·저녁 옷깃을 파고 드는 찬 기운에 옷차림이 두툼해지고 있다. 곧 겨울이 다가올 태세다. 겨울옷이라고 기능성만 챙기면 구닥다리 취급을 받는다. 멋이 따라야 한다. 대표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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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 가벼워졌는데 더 따뜻해졌다
22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아웃도어 의류 매장. 회사원 김상진(28)씨는 “겨울철에 등산도 하고 스노보드 탈 때 입을 수 있는 다운재킷을 사러 왔다”고 말했다. 날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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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현 시시각각] 2위 그룹이 두터운 나라
고향을 잘 둔 덕분이다. 어린 시절 스케이팅에 관한 한 다른 지역보다 안복(眼福)을 많이 누렸다. 강원도 춘천의 공지천에서는 매년 동계 전국체전이 열렸다. 서울에도 변변한 스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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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엣지녀’로 겨울을 맞이하고 싶은가? 살부터 빼라
여름이면 비키니를 입기 위해 다이어트에 돌입하는 여성들. 겨울엔 두꺼운 외투에도 슬림한 몸매를 자랑하기 위해 다이어트에 돌입한다. 겨울이면 오히려 외투 속에 몸매가 그대로 드러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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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다 “연아 굉장해”
“난 아직 김연아의 점수에 근접하지 못한다. 굉장하다.” 아사다 마오가 갈라쇼에서 부채를 이용한 연기를 펼치고 있다. [파리 AP=연합뉴스]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 김연아(19·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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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는 강렬하게 … 프리는 우아하게
15일(한국시간) 파리에서 공개된 김연아의 2009∼2010시즌 새 의상. 지난 시즌보다 섹시하고 화려한게 특징이다. [IB스포츠 제공]김연아(19·고려대)가 드디어 올림픽 시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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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인사이드] 웅진코웨이 룰루 비데 출시 외
◇웅진코웨이는 변기 내부의 살균 기능을 강화한 '룰루 비데(모델명 BA14-A)'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비데는 원터치 살균 버튼을 누르면 미세입자 분무 방식으로 물이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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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design] 은근히 폼나는 사진작가의 그 가방
산에 곱게 단풍이 지면서 사진 여행을 떠나는 사람이 많이 보인다. 장거리 여행에서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카메라를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가방이다. 요즘 젊은층은 기능은 물론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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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cover story] 더욱 젊어진 ‘런던’을 만나다
텍스타일로 유명한 런던의 백화점 리버티와 프랑스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가 함께 만든 스카프. 런던 패션 위크 기간 동안 리버티 백화점에서 전시, 판매됐다. (아래 사진) 딱딱한 군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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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인사이드] 한솔교육 주니어랩스쿨 사업설명회 외
◇한솔교육이 만든 신개념 영어전문학원 주니어랩스쿨이 오는 17일 광주, 부산 중심으로 프랜차이즈 모집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주니어랩스쿨은 전국에 700여 개의 가맹학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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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찬 프로그램으로 효과 높은 영어연수, 유학
미국, 캐나다, 호주 명문학교 정규수업 참여…체계적인 학습 및 관리로 인정받아 서울지역 과학고 학생들도 연 3회 이상 토익이나 토플 시험을 보고 일정한 점수를 얻어야 하는, 과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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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위의 모델’3인방골퍼, 의상 코디 어떻게 할까
여자프로골퍼 서희경(23ㆍ하이트), 김하늘(21ㆍ코오롱엘로드), 유소연(19ㆍ하이마트). 이들 세사람은 ‘필드의 슈퍼모델’ ‘베스트 드레서’라는 별칭이 따라 붙는 선수들이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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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기다렸다, 대작 쏟아지는 게임시장
1. 에이지오브코난 (네오위즈게임즈) 2. 테라 (블루홀) 3. 한자마루 풍성한 수확의 계절인 올가을에는 국내 게임업계도 기대작이 주렁주렁 열릴 전망이다. 지난해 말 ‘아이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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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다, 밴쿠버행에 재앙 닥쳤다”
“김연아의 모국에서도 취재를 왔지만 아사다 마오는 졸전을 펼쳤다.” ‘피겨 퀸’ 김연아(19·고려대)의 ‘라이벌’로 지목된 아사다 마오(19·일본)가 2010 밴쿠버 겨울올림픽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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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 만에 수필집 5만 부 …‘욘사마’ 힘은
‘욘사마’ 배용준의 에세이집 『한국의 아름다움을 찾아 떠난 여행(한아여)』이 일본에서 발매 사흘 만에 5만 부 이상이 팔렸다. 일본에서 『한아여』를 출판한 닛칸스포츠 측은 “주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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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식의 배려, 김인식을 위한 배려
한화 감독이 바뀌었다. 발음으로만 보면 한, 화. 두 글자 사이에 ‘큰 대(大)’를 넣은 이름. 한대화 감독이 새 사령탑이 됐다. 그는 한화를 크게 만들 이름을 타고 난 걸까.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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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6시간 맹훈련…김연아 “추석, 까맣게 잊었어요”
지난 4월 킨텍스 특설링크에서 열린 아이스쇼에서 열연 중인 김연아. [중앙포토]‘피겨퀸’ 김연아(19·고려대)가 자신의 이야기를 미주알 고주알 털어놓는다.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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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냐 리우냐 … 2016 올림픽 유치전쟁, 정상들이 나섰다
덴마크 코펜하겐으로 세계 스포츠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3일(한국시간) 열리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서 2016년 여름 올림픽 개최지가 결정되기 때문이다. 대회 유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