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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호랑이 이빨 실종사건
타이거 우즈타이거 우즈(40·미국)는 20일(한국시간) 여자친구 린지 본(31·미국)의 경기를 지켜보기 위해 이탈리아 코르티나 담페초에서 열린 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 대회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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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만찮은 우즈벡, 지한파 3인 조심하라
8강전 승리를 다짐하며 삭발한 김주영(오른쪽). 차두리(왼쪽)가 손수 깎아줬다. [멜버른=뉴시스]이제부터 토너먼트다. 지면 바로 짐을 싸야 한다. 첫 상대부터 만만치 않다. 한국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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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근 17점 9R' KGC, SK꺾고 7연패 탈출
프로농구 안양 KGC가 리그 선두 서울 SK를 잡는 파란을 일으켰다. KGC는 최근 7연패의 부진에서 탈출하는 한편, 6연승을 질주 중이던 SK의 상승세에도 제동을 걸었다.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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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일승 오리온스 감독 "라이온스에 맞는 운영패턴 찾아야"
'프로농구 최강 원투펀치'를 보유한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스의 추일승 감독이 당면 과제로 '라이온스에 최적화 된 경기 운영 찾기'를 꼽았다. 추 감독은 14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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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은 SK 감독 "선두 수성에 만족 않겠다"
프로농구 서울 SK 문경은 감독이 고양 오리온스와의 후반기 첫 경기 승리와 선두 수성에 대해 "기쁘지만 자만하지 않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문 감독은 14일 서울잠실학생체육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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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팀 기록도 축하 … 통큰 전자랜드
전자랜드 유도훈 감독(왼쪽)이 통산 리바운드 2위 기록을 세운 공을 김주성에게 선물했다. [사진 KBL]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가 프로스포츠 동업자 정신의 모범 사례를 보여줬다.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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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만 참자"…금연을 돕는 8가지 방법
담뱃값 인상과 금연구역 확대로 금연을 결심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성공적인 금연은 무척이나 어려운 일. 새해를 맞이해 꼭 담배를 끊고 싶은 이들을 위해 ‘금연을 돕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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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요정' 정다래 전격 은퇴…"제2의 정다래 키워보고 싶다"
'수영 요정' 정다래(24)가 전격 은퇴를 선언하며 제2의 인생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다래는 지난 연말을 끝으로 경남체육회와의 계약기간을 마쳤다. 올해로 만 24세인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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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래 전격 은퇴 선언…"제2의 정다래 키워보고 싶다"
'수영 요정' 정다래(24)가 전격 은퇴를 선언하며 제2의 인생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다래는 지난 연말을 끝으로 경남체육회와의 계약기간을 마쳤다. 올해로 만 24세인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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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황병서, 고창 출신 비전향장기수 황필구의 아들설
김정은 옆 황병서 … 아버지로 거론되는 황필구 묘 황병서 북한군 총정치국장(왼쪽)이 지난 1일 김일성·김정일 시신이 안치된 평양 금수산태양궁전에서 김정은과 함께 참배하고 있다(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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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인상학 ⑨ 카이 ⑩ 타오
⑨ 카이 #카이 출생 1994년 1월 14일 취미/특기 댄스(발레·재즈·힙합·팝핑·락킹 등) 캐스팅 2007년 S.M.청소년 베스트선발대회 이력 ● 2013년 10월 KBS ‘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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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식의 'Big Questions'] 트라우마가 두려운 건 악몽을 영원히 반복하기 때문
네덜란드의 화가 코르넬리스 반 하를렘(Cornelis van Haarlem, 1590년)의 작품 ‘죄 없는 아이들의 학살’. 아이들의 죽음은 ‘먼저 태어난 자가 먼저 죽는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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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인상학 ⑨ 카이
#카이 출생 1994년 1월 14일 취미/특기 댄스(발레·재즈·힙합·팝핑·락킹 등) 캐스팅 2007년 S.M.청소년 베스트선발대회 이력 ● 2013년 10월 KBS ‘대국민 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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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연예인 아니다 독하다 소리 듣고 싶어 … 리우에서 꼭 메달 딸 것
리듬체조 스타 손연재(21·연세대)를 만나기는 쉽지 않았다. 지난해 10월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리듬체조 사상 처음으로 금메달을 따내면서 인기가 더 치솟은 때문이다. 광고·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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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21세기 파독 IT 역군
워킹맘 이연(36·가명)씨는 게임 캐릭터 전문가다. 남편도 게임회사에 다닌다. 10년 전 게임에 청춘을 걸고 이 바닥에 들어왔고, 사랑도 그 안에서 해결했다. 이 땅에서 게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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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보 손흥민 "올해는 기쁜 눈물만 쏟겠다"
손흥민은 세 가지 소망을 말했다. 아시안컵 우승, 맨유 입단, 끝으로 박지성과 같은 선수가 되는 것이다. 손흥민이 중앙일보 독자에게 보낸 새해 인사를 축구공과 합성했다. [시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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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류현진 뛰어넘은 괴물타자 나성범
프로야구 NC ‘괴물타자’ 나성범(25·사진)이 3년차 선수 역대 최고 연봉을 받게 됐다. NC는 30일 “나성범과 내년 시즌 2억2000만원에 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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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당대표 출마 선언, 사실상 '총선 지면 정계은퇴' 각오
‘문재인 당대표 출마 선언’. [사진 중앙포토]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의원이 29일 “더 이상 패배하지 않는, 이기는 정당을 만들겠다”며 “당 대표가 되면 2016년 총선에 출마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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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당 대표 되면 총선 불출마 … 이기는 정당 만들 것"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의원이 29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2·8전당대회 당 대표 경선 출마를 선언했다. 문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변화와 단결로 ‘이기는 정당’을 만들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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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1승" … 얼음공주 신소정의 무한도전
한국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 골리(골키퍼) 신소정은 지난해 캐나다 대학팀에 입학했다. 내년에는 프로팀의 문을 두드린다. 사람들은 ‘무모한 도전’이라는데 본인은 ‘무한도전’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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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소리만 해서 미안해" "처음 만져본 아빠 발, 찡했어요"
27일 국회 인성캠프에서 김진관(15·세종시 한솔중3)군과 엄마 김순미(46)씨가 얼굴을 맞대고 귤을 나르고 있다. [사진 국회 인성교육실천포럼]27일 저녁 경기영어마을 양평캠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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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법 동상이몽, 국회 150일 공전 … 미생 신드롬에 원작 만화 판매 220만부
관련기사 사자성어에 담은 한국정치 [정치·국제] 150일세월호특별법 제정을 놓고 여야가 공전시킨 국회 일수. 지난 5월 2일 이후 계속되던 법안 처리 ‘0건’ 기록은 151일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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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치유와 이야기가 공존하는 숲
어느새 여름의 한복판이다. 좀처럼 익숙해지지 않는 에어컨의 냉기 속에서 할아버지의 합죽선(合竹扇)을 떠올린다. 얇게 깎은 대나무 살에 종이를 발라 만든 날렵한 쥘부채는 백학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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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뉴스]사진·동영상으로 보는 2014년(국내)
2014년이 저문다. 올해는 말 그대로 다사다난(多事多難)이다. 출발부터 삐끗했다. 2월 경주 마우나오션리조트 체육관 붕괴에 이어 4월엔 세월호가 침몰했다. 여름엔 윤일병 폭행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