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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 장학금 ‘뇌물’ 아니라는 조국에게…檢이 제시한 판례
조국(56)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30)씨가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에서 받은 장학금을 ‘뇌물’로 볼 수 있을까. 검찰이 이 사건과 관련해 주목한 판례가 있다. 2017년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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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샷 도입' 주장하다 자치경찰제 쏙 뺀 청와대…"자치경찰제는 최소한의 안전장치"
━ '자치경찰제' 둘러싼 청와대-검찰 갈등 표면화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5일 검경 수사권 조정과 관련한 관계부처 오찬을 주재했다. 문 대통령부터 오른쪽으로 김부겸 행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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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건축 비리로 괴산군수 등 재판에
검찰이 충북 괴산의 중원대 건축 비리를 주도한 대학재단 사무국장과 괴산군청 공무원, 건설사 대표 등 4명을 구속 기소했다. 불법 행위를 묵인한 임각수(68) 괴산군수와 중원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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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지사 측근 입건…중원대 건축비리 연루 의혹
충북 괴산에 있는 중원대 건축비리를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이시종 충북도지사의 핵심 측근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청주지검은 20일 중원대와 괴산군의 행정소송에서 대학측에 유리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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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중원대 건축비리 관련 충북도청 서기관 긴급체포
대학내 건물을 놓고 대학과 지방자치단체간에 벌어진 행정소송에서 대학에 유리한 결론이 나오도록 한 혐의로 충북도청 간부가 긴급체포됐다.청주지검은 15일 충북 괴산에 있는 중원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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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110억원은 회수가능/제일생명 피해액 얼마나 건질 수 있나
◎정씨일당,형량고려 상당액 반환가능성/정 대리 사들인 그림·공예품 2트럭분도 정보사부지 매각사기사건 수사의 최종단계인 6백60억원의 행방추적이 20억원 정도를 남긴채 거의 끝나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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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 관련 안다” 제보 빗발/안개속 「땅 사기」수사 언저리
◎진성어음 밝혀져 설득력 잃은 검찰/관련자 가족들 모두 증발/곳곳에 「검은 돈」 숨긴 흔적 ○전화·팩시밀리 불나 ○…이번 사건에 대한 검찰수사가 「단순사기」로 종결되어 가는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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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대학 전과… 상습 사기꾼/드러나는 「핵심」 정건중씨의 실체
◎85년 「한미대」 세워 사기극/최근 출국 5회… 돈 행방 관련 추정 정보사부지 매각 사기사건의 핵심적인 열쇠를 쥐고 있는 인물로 8일 검찰에 자수한 정건중씨(47)의 과거 행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