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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또 해양플랜트 악몽…대우조선 1조 회수 차질
지난해 조선업계는 잠재 부실까지 한꺼번에 털어내는 이른바 ‘빅 배스(big bath)’를 단행하며 “더 이상의 해양플랜트 리스크는 없다”고 장담했다. 하지만 또 다시 문제가 벌어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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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태 소환, 연임로비 의혹 등 질문에 침묵
남상태(66·전 대우조선해양 사장) [중앙포토]남상태(66) 전 대우조선해양 사장이 27일 오전 검찰에 소환됐다. 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이 대우조선해양 본사(서울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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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목표 실적 정해놓고 5조4000억 분식회계
대우조선해양 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은 고재호(61) 전 사장 재임 기간인 2012~2014년 이 회사에서 약 5조4000억원 규모의 분식회계가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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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2006년부터 매년 목표액 정해 분식회계”
대우조선해양 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은 이 회사가 2006년부터 해마다 목표 금액을 미리 정해두고 분식회계를 저질러온 것으로 23일 잠정적인 결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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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분식회계 관여 혐의 대우조선 전 CFO 영장
대우조선해양의 수조원대 분식회계에 관여한 혐의(사기 등)로 산업은행 부행장 출신 김모(61) 전 부사장에 대해 22일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에 따르면 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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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대우조선 전 최고재무책임자 소환조사
대우조선해양 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이 21일 산업은행 출신 김모(61) 전 최고재무책임자(CFO)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조사했다. 검찰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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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비밀금고·여비서 다이어리 눈에 불켜고 찾는다
#2006년 3월 26일 오전 7시 당시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가 서울 양재동 현대자동차 본사와 원효로 현대글로비스에 대한 전격 압수수색에 돌입했다. 글로비스 압수수색팀은 사장실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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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수사 ‘7대 플랜트 프로젝트’ 정조준
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이 대우조선해양이 2010년부터 추진한 ‘7대 플랜트 프로젝트’에 수사 초점을 맞추고 있다.7대 프로젝트는 남상태(66)·고재호(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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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태, 대학동창에 특혜 주고 수억 받은 의혹
남상태(66) 전 대우조선해양 사장이 대학 동창 정모(65)씨에게 각종 특혜를 주고 거액의 금품을 받은 사실이 검찰 수사에서 드러났다. 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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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대우조선 비리' 첫 구속영장, 남상태 전 사장 대학동창
대우조선해양의 경영진 비리를 수사하는 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은 15일 대우조선의 물류운송 협력업체인 휴맥스해운항공의 정모(65) 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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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대우조선 분식회계…영업이익 기준 1조5000억원”
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이 대우조선해양 수사를 시작했다. 조문규 기자산업은행이 출자회사인 대우조선해양에 분식회계 적발을 위한 ‘재무분석 시스템’을 만들었지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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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으로 곪은 대우조선…차장 혼자서 179억 빼돌려
경남 거제경찰서는 허위 거래명세표를 작성해 회삿돈 179억여원을 빼돌린 혐의(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로 대우조선해양 임모(46) 전 시추선사업부 차장을 지난 10일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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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효자사업’도 분식회계 포착…남상태 수사 가속도
대우조선해양의 경영진 비리와 부실감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이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등 대우조선이 수주한 ‘우량 선박’ 사업에서도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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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해부] 정권마다 반복된 ‘집권 4년 차 징크스
매 정권마다 4년 차에 터지는 권력형 비리로 권력 누수 가속화… ‘법조브로커’ 사건에 ‘진박’ 인사 연루설 등 대통령 측근비리로 확대될 가능성도대통령에게 있어 집권 4년 차는 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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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정권의 군기잡기 표면화됐나” 긴장
롯데그룹에 대한 전방위적 수사가 시작되자 기업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한 대기업 임원은 10일 “기업들 사이에 정권의 ‘군기 잡기’가 표면화됐다는 얘기가 하루 종일 돌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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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불사, 잘못된 관행 고치겠다” 정책 판단에 칼 겨눈 검찰
“‘대마불사(大馬不死)’라는 말이 있다. 지금까지 제기된 모든 문제를 되짚어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고 공적 자금이 들어간 회사를 살리는 게 이번 수사의 목적이다.”‘대우조선해양의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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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검찰, 대우조선 압수수색
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은 8일 수조원대 분식회계 및 경영진 비리 의혹이 제기된 대우조선해양 본사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했다. 검찰 수사관들이 이날 밤 압수물품을 담은 70여 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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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12조 쏟아붓고 일단 버티자는 정부
“앞으로의 여정이 얼마나 길지, 도중에 어떤 고비를 만나게 될지 누구도 확신할 수 없다. 차에 기름을 든든히 채운 뒤 일단 출발하는 수밖에 없다.”8일 정부 한 고위 관계자가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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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특수단, 부패 수사 1호는 대우조선…경영 비리 정조준
대우조선해양이 김수남 검찰총장 직속인 부패범죄특별수사단의 첫 수사 대상이 됐다. 압수수색은 공교롭게도 정부가 대우조선을 비롯한 주요 조선업체들의 구조조정 추진계획을 발표한 날 이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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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회계장부는 ‘비리장부’ 였다
대형 비리 수사를 전담하는 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이 대우조선해양을 정조준했다. 수사단은 8일 대우조선 본사와 옥포조선소 등 10여 곳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대우조선해양이 수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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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검찰의 대우조선 수사, 핵심 비켜가선 안 된다
검찰총장 직할 부패범죄특별수사단이 어제 대우조선해양 서울 본사와 경남 거제 옥포조선소, 산업은행과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을 압수수색했다. 2조원이 넘는 손실을 감춘 경영진의 비리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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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빼든 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 '미니 중수부' 면면 살펴보니
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특수단)이 5개월여만에 칼을 빼들었다. 대우조선해양의 서울 본사와 경남 거제 옥포조선소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8일 착수하면서다. 특수단은 전국 단위의 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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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 대우조선해양 서울 본사 등 압수수색
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은 8일 오전 8시부터 서울 중구 소재 대우조선해양 서울 본사와 경남 거제시의 옥포조선소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특수단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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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산업비리 합동수사단 ‘천고법치문화상’
수상자인 김기동 검사장, 이시윤 전 감사원장, 현창부 전 감사원 사무차장(왼쪽부터). [사진 전민규 기자]방위산업비리 정부 합동수사단(합수단)과 감사원 방산비리 특별감사단, 이시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