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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중, 귀국 후 계속 집에 … 미국 간다는 말은 안 해"
14일 저녁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 H아파트 윤 전 대변인의 자택에서 본지 사진기자의 카메라에 잡혔다. 박근혜 대통령의 미국 방문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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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 성폭행 혐의 고영욱 7년 구형
검찰이 27일 미성년자 성폭행 및 강제추행 혐의로 구속기소된 가수 고영욱(37·사진)씨에게 징역 7년을 구형했다. 이날 서울 서부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성지호) 심리로 열린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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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욱 "비난 감수하면서 살겠다"…징역 7년 구형
[중앙포토] 검찰이 미성년 성범죄 혐의(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로 재판을 받고 있는 고영욱(37)에게 징역 7년형을 구형했다. 또 재범 가능성이 있다며 전자발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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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재 칼럼] 너무 짧은 자숙의 시간
지난 23일자 중앙일보 주말판 20면에는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는 연예인들의 ‘나눔 프로젝트’ 기사가 크게 실렸다. 물이 부족한 아프리카 케냐에서 우물 개발에 참여한 한지혜, 베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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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적 스케줄로 ‘탈진 증후군’ 스트레스 풀려다 유혹에 무릎
성추행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는 탤런트 박시후(35)씨. 관련기사 “연예인 상당수가 내성적 … 일반인보다 스트레스 심해” 인기 초절정이던 댄스 그룹 신화. 젊은 여심을 뒤흔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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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놀러가자" 50대男, 동료 여직원을…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안미영)는 5일 동료 여직원을 성추행한 혐의(강제추행)로 서울 강남구청 소속 주차단속 공무원 윤모씨(56)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뉴스1이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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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女 부축했는데 엘리베이터CCTV서 보니!
권석천논설위원 지난주 화요일 밤 서울 종로의 한 포장마차에서 일어난 일이다. 62세 일본인 남성이 옆자리에 앉은 30대 여성의 둔부 쪽 허벅지에 손을 댔다가 성추행 시비가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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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 성추문’ 고영욱 16일 남부구치소 이송
[중앙포토]미성년자 성추행 혐의 등으로 구속된 가수 고영욱(37)이 16일 서울 구로구의 남부구치소로 이송된다고 일간스포츠 등이 보도했다. 일간스포츠 등에 따르면 서울 서대문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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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태 의원 성추행 논란…법원 “제수 주장 더 신빙성”
서울지검 형사5부는 무소속 김형태(59·경북 포항 남-울릉) 의원으로부터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된 김 의원의 제수(弟嫂) 최모(여·51)씨에 대해 무혐의 처분했다고 9일 밝혔다.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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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이 문제] ‘천안판 도가니’ 사건 조작 의혹
‘천안판 도가니’ 사건이 조작됐다는 의견이 제시되면서 ‘도가니냐 아니냐’는 진실 공방이 불거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천안에서 발생한 ‘천안판 도가니’ 사건은 광주 인화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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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수수 혐의 … 성추문 검사 구속영장 청구
대검 감찰본부는 25일 여성 절도 피의자 B씨(43·여·가정주부)와 부적절한 성관계를 가진 서울동부지검 전모(30) 검사에 대해 뇌물수수 혐의로 사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B씨 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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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아 21명 입양 '천사 목사'의 끔찍한 실체
강원도 원주에서 정신지체아 입양 시설인 ‘사랑의 집’을 운영하는 장모(72)씨는 ‘천사 같은 목사’로 알려져 있다. 장씨는 1969년부터 장애아를 자신의 호적에 올리기 시작,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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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세·4세 친딸 성추행 음란물 찍은 부모 '충격'
7일(현지시간) 미국 오리건주 연방지방법원에서 흰 죄수복을 입은 부부 마이클(39)·미셸(40) 프리먼이 판사 앞에 섰다. 열 살도 되지 않은 두 명의 친딸을 성추행하는 아동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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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당직자, 미디어오늘 여기자 성추행 논란
민주통합당 당직자가 미디어오늘 여기자를 성추행한 의혹으로 해임된 사실이 10일 뒤늦게 밝혀졌다. 이날 신의진 새누리당 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근래 민주당 주요 당직자가 여기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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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의사 성범죄’ 막을 자정노력 필요하다
산부인과 의사가 숨진 여성 환자를 한강 둔치에 버리고 달아난 엽기적인 사건과 관련해 제기되는 의혹들이 점입가경이다. 먼저 의사가 숨진 여성에게 처방한 약물이 최음제였을 가능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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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길에 CCTV 설치 vs 그러면 무슨 올레길
여성 관광객이 살해된 제주 올레길의 안전을 둘러싼 논란이 치열하다. 제주도와 제주올레 등이 A씨(40·여)가 살해된 올레 1코스를 폐쇄하고, 대책을 마련 중이지만 안전성을 높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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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만져도 성추행 아니다"는 법원 판결에 네티즌 발칵
'성감대가 아니면 신체 접촉 있어도 강제 추행아니다'라는 한 지방법원의 판결을 놓고 인터넷이 시끄럽다. 지난 3일 대구지법 형사12부(부장 김경철)는 골프용품 매장 여성 직원의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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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로 안고…" 육군장성, 女부사관 성추행
현역 육군 장성이 여군 부사관을 성추행한 혐의로 군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동아일보가 12일 보도했다. 군 소식통에 따르면 육군 모 부대 소속 여군 부사관인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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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모호한 기준으로 재량권 유지” vs “불구속 원칙이 당연”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초임 부장판사이면서 연수원 기수가 낮고 건강할 것.’ 명문 규정은 없지만 법원마다 통용되는 영장전담 부장판사의 자격요건이다. 이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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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모호한 기준으로 재량권 유지” vs “불구속 원칙이 당연”
“남의 장사에 소금을 뿌리는 정도가 아니라 인분(人糞)을 들이붓는 수준이다.”(2006년 이인규 서울중앙지검 3차장 검사)“검찰에 인분 냄새가 진동하겠다. 정말 인분 같은 소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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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이 도화선 … 강력범 45%는 가해자 16%는 피해자였다
무기수로 복역 중인 신모(34)씨. 그의 어린 시절은 유복했다. 어머니가 여러 번 유산 끝에 낳은 ‘귀한 아들’이었다. 하지만 중학교에 들어가면서 인생이 어긋나기 시작했다. 불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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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애의 시시각각] 추문을 대하는 공당의 자세
고정애정치부문 차장 남자 A와 B라고 하자. 본인들은 강력 부인하니까 일단 그렇게 부르기로 하자. A는 2002년 일로 구설에 올랐다. 숨진 동생의 아내를 추행했다는 거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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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석천의 시시각각] “영포라인 … 서울 사람들 아인교?”
권석천논설위원 “보소. 이 도다리 얼만교?” 소금기 머금은 바람이 코끝을 스친다. 한쪽 구석에선 가오리와 달갱이가 반짝이는 오후 햇살에 몸을 말리고 있다. 서울에서 버스로 4시간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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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장검사의 여기자 성추행, 왜 그런 술자리 응해 수모 당하는지 의문”
대한변호사협회의 간부가 지난달 말 발생한 현직 부장검사의 여기자 성추행한 사건을 ‘검언(檢言)유착’이라고 표현한 논평을 내 물의를 빚고 있다. 대한변협은 2일 오후 2시쯤 ‘검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