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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세훈 재판 2라운드는? 항소 배경·대법원 판례 보니
[앵커] 원 전 원장이 항소한 배경은 뭔지, 검찰은 왜 항소하겠다는 말이 없는 건지 취재기자와 한 걸음 더 들어가 보겠습니다. 정제윤 기자, 원세훈 전 원장이 항소한 배경부터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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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세훈 전 국정원장 '항소장' 제출…검찰은 '머뭇머뭇'
[앵커]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원세훈 전 국정원장이 오늘(15일)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원 전 원장은 항소 이유서에서 국정원법 유죄 판단은 인정할 수 없다고 밝혔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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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인사동 화재 사건은 주방장 실수
서울 종로 일대 식당가 밀집 지역에서 2012년 발생한 대형 화재에 대해 법원이 인근식당 주방장의 관리부실 책임을 인정했다. 대법원 2부(주심 김소영 대법관)는 업무상 실화 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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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세훈 전 원장 항소장 제출 “국정원법 위반 혐의 벗겠다”
국가정보원 댓글 사건으로 1심에서 국정원법 위반 혐의에 대해 유죄를 선고받은 원세훈(63) 전 국정원장이 15일 서울중앙지법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원 전 원장 측은 이날 “국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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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금 노려 살해 혐의 40대…교통사고만 유죄
서울고법 형사2부(부장 김용빈)는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 부인을 살해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A(47)씨에 대해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를 유죄로 인정, 금고 10월에 집행유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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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댓글 선거운동 아니다 … 원세훈 선거법 위반 무죄"
2012년 대선을 앞두고 선거 개입을 지시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이 11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을 마친 뒤 법원 청사를 나서며 입장을 밝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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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대선 개입' 선거법 무죄 판결…후폭풍 거셀 듯
[앵커] 설명을 듣긴 들었는데 이 부분을 어떻게 봐야 될까요. 사회부 서복현 기자와 함께 한 걸음 더 들어가 보겠습니다. 국정원법은 유죄, 공직선거법은 무죄. 오늘(11일) 판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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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원세훈 전 국정원장 징역 2년 6월에 집행유예 4년 선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부장 이범균)는 11일 국가정보원 대선개입 사건으로 기소된 원세훈 전 국정원장에게 국정원법 위반 혐의를 인정해 징역 2년6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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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한부 말기암 중국인 밀수범 처리 … 법이냐 인도주의냐, 검찰의 딜레마
말기암 투병 중인 중국인 밀수범의 처리를 놓고 검찰이 고민에 빠졌다. 벌금·추징금 미납액이 수십억원에 달하는 상황에서 그를 중국의 가족에게 돌려보낼지, 국내에 묶어놓을지 마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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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병 성추행 해병대 대령 무죄 확정
2010년 자신의 운전병을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던 전 해병대 2사단 참모장 오모(51) 대령에 대해 법원이 무죄 확정판결을 내렸다. 대법원 3부는 (주심 박보영 대법관)는 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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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세훈 만기 출소…오는 11일 '대선개입' 선고 공판
원세훈(63) 전 국정원장이 9일 새벽 서울구치소에서 만기 출소했다. 개인비리인 알선수재 혐의로 선고받는 징역 1년2월 복역을 모두 마치고서다. 9일 새벽 0시 15분경 쥐색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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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희재, 김광진 의원 명예훼손 혐의로 징역형
서울남부지방법원 형사3단독(판사 서형주)은 4일 오후 2시 열린 선고공판에서 김광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에게 징역 6개월, 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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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그룹 '형제의 난' 재점화…이번엔 동생이 형 고소
박찬구(66) 금호석유화학 회장이 형 박삼구(69)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을 4000억원대 배임 혐의로 고소하면서 금호가(家)의 ‘형제의 난’이 다시 불이 붙었다. 서울중앙지검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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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이석기 내란음모 재판결과
중앙일보와 한겨레 사설을 비교·분석하는 두 언론사의 공동지면입니다. 신문은 세상을 보는 창(窓)입니다. 특히 사설은 그 신문이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지를 가장 잘 드러냅니다.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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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딸 살해 혐의 교포 … 25년만에 '자유의 몸'
이한탁친딸을 방화·살해한 혐의로 미국 교도소에서 복역해 온 이한탁(79)씨가 22일(현지시간) 석방됐다. 1989년 가석방 없는 종신형을 선고받고 옥살이를 한 지 25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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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살해 혐의’ 재미교포 이한탁씨 25년 만에 석방
불을 질러 친딸을 살해한 혐의로 25년간 수감됐던 재미교포 이한탁(79·가운데)씨가 22일(현지시간) 구명위원회 관계자들의 부축을 받으며 보석심리가 열린 해리스버그 연방법원에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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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살해 혐의’ 재미교포 이한탁씨 25년 만에 석방
불을 질러 친딸을 살해한 혐의로 25년간 수감됐던 재미교포 이한탁(79·가운데)씨가 22일(현지시간) 구명위원회 관계자들의 부축을 받으며 보석심리가 열린 해리스버그 연방법원에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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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딸 살해 혐의’ 재미교포 이한탁씨 25년 만에 자유의 몸으로
친딸을 살해한 혐의로 감형 없는 종신형을 선고 받고 25년 간 복역해 온 재미교포 이한탁(79)씨가 22일(현지시간) 보석으로 풀려났다. 이씨는 이날 보석심리를 받기 위해 수감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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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딸 살해 혐의’ 이한탁씨 25년 만에 석방
친딸을 방화·살해한 혐의로 가석방없는 종신형을 선고받고 미국 교도소에서 복역해 온 이한탁(79)씨가 25년 만인 22일(현지시간) 석방됐다.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이날 해리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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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 이상의 범죄실행 합의 입증돼야 음모죄 성립"
지난 11일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통합진보당 이석기(오른쪽 첫번째) 의원에 대한 내란음모사건 항소심 선고공판에 앞서 이 의원이 미소 짓고 있다. 이날 이 의원은 내란음모 혐의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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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독일, 구체적 범죄 명시 … 한국은 예비·음모죄 일률적 규정
형법 총칙에서 ‘처벌할 수 없다’고 규정한 음모죄가 각칙에만 규정돼 있는 나라는 전 세계에서 일본과 우리나라뿐이다. 우리 형법이 일본 형법을 많이 빌려 온 탓이다. 일본 형법은 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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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독일, 구체적 범죄 명시 … 한국은 예비·음모죄 일률적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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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 이상의 범죄실행 합의 입증돼야 음모죄 성립”
지난 11일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통합진보당 이석기(오른쪽 첫번째) 의원에 대한 내란음모사건 항소심 선고공판에 앞서 이 의원이 미소 짓고 있다. 이날 이 의원은 내란음모 혐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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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회장 "살아서 사업 완성하고 싶다"
14일 오후 5시 서울고법 505호 형사법정에선 1600억원대 횡령·배임 및 조세포탈 혐의로 기소된 이재현(54) CJ그룹 회장이 항소심 결심공판이 열렸다. 이 회장은 이날 3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