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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영 "檢 압박에 허위진술"…이재명 소환 앞두고 또 옥중편지
2018년 7월 당시 경기도지사였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집무실에서 이화영 전 당시 평화부지사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 경기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관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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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빈 “악마의 삶 멈춰줘 감사” 머리엔 반창고 목엔 보호대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들의 성 착취물을 제작·유포한 혐의를 받는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이 25일 검찰로 송치되기 위해 서울 종로경찰서를 나서고 있다. 이날 기자들 앞에 선 조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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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신천지 강제수사 논란 일자 압수수색 대신 행정조사
5일 오후 경기도 과천시 별양동 소재 신천지예수교회 본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행정조사를 마친 정부 조사단이 서류를 들고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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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대검의 감찰권 뺏는다…검찰 “수사 독립성 훼손 우려”
조국(54) 법무부 장관이 발족한 제2기 법무·검찰 개혁위원회(위원장 김남준)가 7일 대검의 검찰 1차 감찰권을 회수하고 법무부가 검찰을 우선 감찰토록 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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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부인했지만…"황하나, 박유천과 7차례 마약" 검찰 추가 기소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기소 된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31)씨가 가수 겸 배우 박유천(33)씨와 마약을 한 혐의로 추가 기소됐다. 황씨는 2015년 5월부터 9월까지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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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본부장, 판검사·교수 등 경찰 외부인사도 임명 가능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왼쪽 셋째)이 20일 국회에서 열린 경찰 개혁 관련 당·정·청 협의회에서 ’과거 정부와 같은 정보경찰의 불법행위가 항구적으로 발생하지 않도록 법률 개정이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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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진호 회장 “살아있는 닭 죽여라” 직원 워크숍서 지시
국내 웹하드 1, 2위 업체인 ‘위디스크’와 ‘파일노리’의 실소유주로 알려진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이 직원을 폭행하는 등의 ‘갑질’ 영상이 공개돼 파문이 퍼지고 있다. 경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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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몰카 징역' 이어 안희정 무죄 선고에 들끓는 여성계
지위를 이용해 비서에게 성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불구속기소된 안희정(53) 전 충남지사에게 1심에서 무죄가 선고됐다. 검찰 상급자의 성추행 의혹을 폭로한 서지현 검사와 더불어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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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철 자택 압수수색 … 김 전 사장 “국정원 직원 만난 적 없어”
이명박 정부 때 국가정보원의 ‘공영방송 장악’에 관여한 의혹을 받는 김재철(64) 전 MBC 사장이 30일 검찰에 출석했다. 앞서 검찰은 이날 오전 그와 당시 MBC 임원진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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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직자 재산, 1년 새 평균 7600만원 늘어
지난해 경기 침체에도 행정부 고위 공직자 평균 재산은 7600만원 늘었다. 고등법원 부장판사 이상 법관은 1억7868만원 늘었다. 평균 재산이 행정부 고위 공직자는 13억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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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염동열 선거법 위반 재판 받는다
지난해 4·13 총선 과정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됐으나 검찰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은 김진태·염동열 새누리당 의원이 법원의 결정으로 재판을 받게 됐다.서울고법은 춘천시와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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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억대 연봉 고문 34명…18명이 MB정부 때 임명
‘평균 연봉 1억470만원에 3000cc 이상의 고급 세단 지원, 월 1000만원에 달하는 사무실 임차료, 별도 법인카드…’.대우조선해양이 2000~2015년 내부 고문단 34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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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미한 범죄 기소유예 의견 내는 경찰, 제동 거는 검찰
지난 3월 말 서울 서초구 한 아파트에서 쓰레기장 일부가 불에 타는 화재가 났다. 주민 김모(49)씨가 버린 담배꽁초가 원인이 됐다. 불은 금방 꺼졌지만 600만원가량 재산피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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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음주측정 거부’ 조원동 전 수석 정식재판 회부
지난해 경찰의 음주 측정을 거부했다가 지구대에 연행돼 물의를 빚었던 조원동(60) 전 청와대 경제수석이 정식 재판에 회부됐다. 검찰은 벌금형을 선고해달라고 약식기소(略式起訴)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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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주최측 서울광장서 평화집회 수차례 밝혀"
경찰이 지난 1일 금지를 통고했던 ‘백남기 농민 쾌유와 국가폭력규탄 범국민대책위원회(범대위)’ 주최 ‘2차 민중총궐기’ 집회가 5일 서울광장에서 합법적으로 열리게 됐다. 3일 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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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 편집국장 레터]곡예운전, 졸음운전, 난폭운전
VIP 독자 여러분, 중앙SUNDAY 편집국장 남윤호입니다. 국사 교과서의 국정화를 둘러싼 논란이 뜨겁습니다. 정부·여당은 국사 교과서의 좌편향을 막기 위해 단일 국정교과서를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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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좌조회·정치자금 불법 의혹 여전 … 검찰선 무혐의 처분
3일 오전 10시30분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현관 앞. 참여연대 경제금융센터와 금융정의연대가 신한사태 5주년을 맞아 기자회견을 했다. 이들은 검찰이 신한사태와 관련, 라응찬(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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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간첩사건 중간점검] 유우성은 누구인가
증거조작 사건과 별도로 유우성씨의 ‘실체’를 둘러싼 의혹도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1980년 북한 회령에서 화교 가정에서 태어난 유씨의 어릴 적 이름은 유가강이었다. 유씨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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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선 승진 수단 인식 … 검찰선 물먹은 검사장 배려로 여겨
관련기사 신임 대법관 후보에 조희대 대구지법원장 서울대 법대, 50대 남성 고위 법관 … 또 그들만의 리그 “법원행정처장 자리에 검사가 올 수 있나.”(대법원 법원행정처 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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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법대, 50대 남성 고위 법관 … 또 그들만의 리그
관련기사 신임 대법관 후보에 조희대 대구지법원장 대법원선 승진 수단 인식 … 검찰선 물먹은 검사장 배려로 여겨 5명의 남자가 있다. 나이는 53~57세. 모두 서울대 법대를 나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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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대법관 후보에 조희대 대구지법원장
관련기사 서울대 법대, 50대 남성 고위 법관 … 또 그들만의 리그 대법원선 승진 수단 인식 … 검찰선 물먹은 검사장 배려로 여겨 양승태 대법원장은 25일 조희대(57·사법연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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맏형·특수통·15기 선두 검찰선 “누구든 괜찮을 듯”
사상 처음 열린 법무부 산하 검찰총장후보자 추천위원회는 능력과 지역 안배, 리더십 등을 두루 고려해 3명의 후보자를 추천한 것으로 분석된다. 추천된 후보자 3명은 모두 현직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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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 수사 핵심엔 낯익은 이름 검찰선 “이번에도 또 황운하냐”
황운하현직 검찰간부 금품수수 의혹 사건 수사를 둘러싼 검찰과 경찰의 갈등 중심엔 황운하(50·경무관) 경찰청 수사기획관이 있다. 황 기획관은 김모 검사 관련 첩보를 수집한 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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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이 도화선 … 강력범 45%는 가해자 16%는 피해자였다
무기수로 복역 중인 신모(34)씨. 그의 어린 시절은 유복했다. 어머니가 여러 번 유산 끝에 낳은 ‘귀한 아들’이었다. 하지만 중학교에 들어가면서 인생이 어긋나기 시작했다. 불량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