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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관리로 빚 탕감 … 신도·위장회사 앞세워 재인수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의 관련 회사 등에 대한 압수수색이 23일 실시됐다. 검찰 관계자들이 기독교복음침례회 서울교회에서 물품을 옮기고 있다. [뉴스1]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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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초간 사라진 AIS 신호…세월호에 무슨 일 있었나
[앵커] 배의 위치를 알려주는 장치의 신호가, 세월호가 급선회하는 과정에서 36초간 끊겼었죠. 이후 다시 복구가 됐는데요, 115도로 급선회 한 것이 아니라 45도 정도로 방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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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창고 … "토요일마다 신도 1000명 모여 예배"
22일 오후 경기도 안성에 있는 ‘금수원’ 수련원 안 수풀 속에 숙소나 전시공간 용도로 보이는 폐 객차가 자리 잡고 있다. [김성룡 기자] 지난 22일 오후 경기도 안성시 상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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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장 '살인죄' 적용 검토
세월호 침몰 사고를 수사 중인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22일 선장 이준석(69)씨와 항해사 등에게 ‘부작위(不作爲)에 의한 살인’ 혐의를 적용하는 방안을 면밀히 검토 중이다. 1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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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무원 말 따르면 어느 교통수단보다 배가 안전"
이준석“우리 승무원들 지시만 따라서 행동하시면 어느 교통수단보다도 안전하다고 생각한다.” 세월호 이준석(69) 선장은 2010년 한 방송사 와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당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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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청해진 실소유주' 세모그룹 전 회장 알고 보니…
세월호 운영사인 청해진해운의 실질적 소유주 유병언(73) 전 세모 회장은 1997년 세모그룹이 부도난 뒤 세인의 관심 밖으로 사라졌다. 1987년 오대양 집단자살사건으로 수사를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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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도 아닌 45도 각도로 선회…"균형 잃고 침몰한 듯"
[앵커] 사고 당시 세월호의 움직임을 보여주는 기록 가운데 없어진 부분이 있었죠. 해양수산부가 이 기록을 복구했습니다. 세월호가 115도를 급선회 한 것이 아니라, 45도 방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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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실에 갔었다" 선장의 거짓?…조타실과의 거리 5m
[앵커] 이준석 선장은 배가 까다롭고 위험한 지역을 통과할 때 자리를 비웠었죠. 당시 잠시 침실에 있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침실에서 조타실까지의 거리, 몇 초 안에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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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지 모인 뒤 탈출 선원 4명 추가 영장
세월호 침몰 사고 사건을 수사 중인 검경 합동수사본부(본부장 안상돈 검사장)는 21일 오후 배 안전 검사를 담당했던 한국선급 본사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해양경찰청 소속 경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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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45도 기울었는데 … 탈출 승객 없어 이상했다"
“이상했다. 배가 45도 이상 기울어져 회복 불능 상태인데도 바다에 뛰어든 사람이 없었다. 진도 해상교통관제센터(VTS)의 연락을 받고 우리를 비롯해 여러 배가 주위에서 즉각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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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살 이기려 첫 급선회 → 스크루 고장 → 2차 급선회 가능성
두 번의 꺾임, 그리고 침몰. 세월호가 침몰한 1차 원인은 속도를 줄이지 않은 채 급회전을 했기 때문으로 드러났다(중앙일보 4월 19일자 1면). 경력 1년인 항해사의 운항 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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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당시 항해사, 맹골수로 운항은 처음”
사고 나흘째인 19일 오후 진도군청에서 고명석 해양경찰청 장비기술국장이 현장수색 및 구조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고 국장은 이 자리에서 오후 5시48분과 오후 5시58분에 각각 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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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 압수수색 … 선장·승무원 통화내역 수사
세월호 침몰사건을 수사 중인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20일 경기도 분당의 카카오톡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사고시점을 전후해 세월호 주변에서 이뤄진 카카오톡 송수신 내용을 전부 분석해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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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신 DNA 확인 24시간 걸려 … 안치 공간도 부족
DNA 채취 20일 오전 검경 합동수사본부 신원확인팀이 실종자 가족들을 상대로 DNA 샘플을 채취하고 있다. [로이터=뉴스1] 세월호 침몰사고 발생 닷새째인 20일 오전 10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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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수 방지 장치 등 5곳 불량 … 사고 50일 전 적발됐었다
해양경찰 대원들이 20일 오후 세월호 침몰 사고 해역 해상에서 실종자 시신을 수습하고 있다. 민·관·군 합동구조팀 잠수요원들은 지난 19일 오후 처음으로 선체 유리창을 깨고 선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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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일부 승무원들 "비상안전교육 안 받았다"
세월호의 일부 선원이 “비상 안전교육을 받지 않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20일 세월호 승무원들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는 과정에서 이 같은 진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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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수사본부 카카오톡 본사 압수수색
세월호 침몰 사건을 수사중인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20일 경기도 분당의 카카오톡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사고 시점을 전후해 세월호 주변에서 이뤄진 카카오톡 송수신 내용을 전부 분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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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카카오톡 본사 압수수색 영장 청구
세월호 침몰 사고를 수사중인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카카오톡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청구했다. 검경 합동수사본부은 20일 “사고 당시 승무원 사이에 배에서 먼저 탈출하자는 논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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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세월호 선사 '청해진해운' 수사 착수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선장 등 핵심 승무원 3명이 구속된데 이어 청해진해운 본사 직원을 소환했다. 검찰이 진도 ‘세월호 여객선 침몰 사고’와 관련해 세월호 선사인 청해진해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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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청해진 해운 관계자들 소환…화물 과적 여부 수사
경찰의 수사가 본격화하고 있다. 해양경찰청 등에 따르면 20일 오전부터 청해진해운 관계자들을 잇따라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여객 증축과 화물 과적 등 사고 이후 제기된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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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내 시신 3구 첫 수습 … 자정 무렵 4층 선실 유리 깨고 진입
침몰한 세월호 내부에서 처음으로 3구의 시신이 수습됐다. 해양경찰은 20일 새벽 “남성 두 명과 성별이 확인되지 않은 한 명의 시신을 선내에서 수습했다”고 밝혔다. 합동 구조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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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출 선장 “할 수 있는 일 없어 나왔다” … 구조작업 성과 없어
세월호 선장 이준석(69)씨는 “더 이상 할 수 있는 일이 없어 탈출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확인됐다. 침몰사건 검경 합동수사본부(합수본부) 관계자에 따르면 이씨는 “구조선이 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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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당시 항해사, 맹골수로 운항은 처음”
사고 나흘째인 19일 오후 진도군청에서 고명석 해양경찰청 장비기술국장이 현장수색 및 구조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고 국장은 이 자리에서 오후 5시48분과 오후 5시58분에 각각 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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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개 중 1개만 터진 구명뗏목, 두 달 전 ‘안전 이상무’ 판정
16일 오전 침몰 직전의 세월호 난간 부분에 구명뗏목들이 장착돼 있다. 이 뗏목은 물에 빠지면 수압의 힘으로 펴지게 돼 있으나 46개 중 1개(작은 사진)만 작동됐다. 세월호의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