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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불안에도 왜 유가 급등 안 할까…봉쇄·공격·제재 등 변수
중동 정세가 급격히 불안정해졌는데도 국제유가가 오히려 소폭 하락하는 기현상이 벌어졌다. 세계 석유시장의 ‘큰손’인 이란이 이스라엘 본토를 공습하는 초유의 사태가 일어나면서 “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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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항공, 제54회 파리 에어쇼에서 걸프스트림 G700 최초 공개
지난 20일 카타르항공이 제54회 파리 에어쇼에서 고급 제트기 걸프스트림 G700을 공개했다. 2023년 06월 20일, 카타르항공이 파리 에어쇼에서 고급 제트기 걸프스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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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작 30km 가려 제트기 탔다…“친환경” 외친 탄소악당 위선 유료 전용
온실가스 배출량 증가로 지구 온난화가 심해지고, 이게 생태계 파괴와 기후변화로 이어진다는 건 문과생들도 외우고 다닌다. 이를 막기 위해 나온 국제협약이 교토의정서, 파리기후협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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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제재 덕에 美 웃었다…LNG 수출량 세계 3위→1위
올 상반기 액화천연가스(LNG) 수출량 집계 결과 미국이 세계 1위에 올랐다.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를 제재하기 위해 유럽 국가들이 러시아산 에너지 대체재를 찾으면서 미국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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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윈, 웨이보도 손뗄 판…그 퇴장 예고한 7년전 사진 한 장
■ 「 ※ [후후월드]는 세계적 이슈가 되는 사건에서 주목해야 할 인물을 파헤쳐 보는 중앙일보 국제외교안보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편집된 마윈’. 지난 2014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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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다음 달 2일 ICBM 시험 발사…중국 도발에 맞불 해석
2019년 10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밴던버그 공군기지에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인 미니트맨-Ⅲ가 발사돼 하늘을 날아가고 있다. 이 미사일엔 핵탄두가 장착돼 있지 않았다.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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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방산 큰손' 인도의 속사정 “22조 예산 90% 빚갚는데 쓸판”
한국 방산업계의 ‘큰 손’으로 떠오른 인도가 실제론 재정 사정으로 새 무기 도입을 주저하고 있다는 흥미로운 분석이 나왔다. 3조 원짜리 대공 무기 등 대규모 수출 계약에 심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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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미국이 제재만 하고 제재는 당하지 않던 시대는 지났다”
중국이 강경해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지난달 29일 일본 오사카 회동 이후 바로 재개될 것 같았던 미·중 무역협상은 아직 감감무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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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화웨이 보복 시작했다…“대만에 무기 판 美기업 제재”
200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미 해병 제1탱크 대대에 배치된 M1A1 에이브럼스 탱크. 대만에 108대를 판매할 예정이다. [제너럴 다이나믹스 홈페이지] “국가 이익 보호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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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항공분야 점유율 1%뿐” 78억달러 먹거리 찾아 온 교포
이민규 대표가 한국 사천 공장을 찾았다. [사진 켄코아 에어로스페이스] “한국은 물론 아시아 전역에서 항공시장이 급성장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국에는 항공소재 전문 유통업체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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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드림’ 이룬 교포 1.5세, 경남에 아시아 항공우주 유통 허브 연다
미국 샌디에고의 우주항공 소재 부품업체 켄코아 에어로스페이스의 이민규(48) 대표. 경남 사천에 유통센터가 완공될 예정이다. [사진 켄코아 에어로스페이스] “한국은 물론 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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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억원짜리 전용기 구입한 메시…내부 살펴보니
아르헨티나 축구 스타 리오넬 메시(31)의 전용기 내부가 공개됐다. 1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더 선은 스페인 FC바르셀로나에서 뛰고 있는 메시가 최근 전용 비행기를 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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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北 억류 美 대학생 오토 웜비어,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도착
북한에 억류됐다가 의식 불명 상태에서 석방된 미국인 대학생 오토 웜비어(22)가 현지시간 13일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 도착했다. 억류 18개월 만의 일이다. 지난해 북한에 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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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그룹, 750억원 전용기 구입…계열사 공통 사용
LG전자가 구본무 LG그룹 회장 등 오너일가와 최고경영진들을 위해 기존 전용기 1대를 처분하고 약 750억원짜리 전용기를 새로 구매한다.LG전자는 1일 이사회를 열고 전용기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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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에 147만㎡ 규모 말 테마파크 2018년 연다
경북 영천시에 2018년 경마공원이 문을 연다. 경마장뿐 아니라 인공 연못, 철로 자전거, 곤충 체험관 등을 갖춘 종합 놀이공원이다. 13일 경상북도에 따르면 한국마사회는 영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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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의료진 1명 첫 에볼라 의심, 독일로 긴급 후송
[SBS 캡처] 서아프리카 시에라리온에서 에볼라 출혈열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를 돌보던 한국인 의료진 한 명이 감염환자의 채혈용 주사기 바늘에 살갗이 닿는 바람에 독일 베를린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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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한 명만, 한 번 비행에 2억여원 '에볼라 맞춤형' 수송기
‘에볼라 에어’로 불리는 항공기가 있다. 미국의 민간 항공사 피닉스 에어 그룹이 보유한 걸프스트림Ⅲ 수송기다. 세계에서 가장 안전하게 에볼라 감염 환자를 후송할 수 있는 ‘에어 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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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상차 회사 사장서 비즈니스 제트기 시장의 개척자로
로랑 보두앵 봄바르디에 회장 로랑 보두앵(76) 봄바르디에 회장은 다른 글로벌 경영인에 비해 그리 많이 알려지지 않은 인물이다. 하지만 그는 에어버스와 보잉에 이어 세계 3위의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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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항공기·열차 제작업계의 제왕
로랑 보두앵 캐나다 봄바르디에 회장. (사진=중앙포토)로랑 보두앵(76) 봄바르디에 회장은 다른 글로벌 경영인에 비해 그리 많이 알려지지 않은 인물이다. 하지만 그는 에어버스와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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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볼라 사망자 사흘 새 100명 늘어
미국 군용 수송기 ‘걸프 스트림Ⅲ’를 개조한 응급구조용 항공기 ‘에어 앰뷸런스’를 미 질병통제센터(CDC)가 공개했다. 라이베리아에서 에볼라에 감염된 미국인 의사 켄트 브랜틀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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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언론사주 루이스 캐츠, 비행기 추락 사망
미국 언론사 필라델피아 인콰이어러의 공동 소유주이자 자선사업가인 루이스 캐츠(사진)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비행기 추락 사고로 사망했다. 72세. 캐츠는 매사추세츠주 콩코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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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개인전용기 추락, 루이스 캐츠 등 탑승자 전원 사망
‘미국 개인전용기 추락’. 미국 매사추세츠 주에서 개인 제트 여객기가 이륙 도중 추락했다. 이 사고로 미국 언론사 인콰이어러 소유주이자 프로농구단인 뉴저지 네츠, 프로아이스하키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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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전설’펠프스, 마주로 경마대회 우승
올림픽 통산 18개의 금메달을 딴 뒤 지난해 은퇴한 ‘수영 전설’ 마이클 펠프스(28·미국·사진)가 이번엔 ‘마주’(馬主)로 경마대회 챔피언에 올랐다. 미국 플로리다주 할렌데일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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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4성 장군들 '억만장자' 생활 화제
데이비드 퍼트레이어스 전 중앙정보국(CIA) 국장 성추문 사건으로 인해 미군 고위 장성들의 억만장자 같은 생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가 18일 보도했다. 미군 4성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