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걱서걱’ 바람소리···보기만해도 시원한 대나무숲 4곳
대나무숲은 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시원하게 달랠 만한 곳이다. [중앙포토] 대나무숲(대숲)은 한여름의 천연 해열제다. 녹음이 우거진 시원한 대숲에서는 몸과 마음의 열이 스르륵
-
백범 은거한 절, 북한 노동당사 있는 숲길 걸어볼까
6월은 호국보훈의 달이다. 가벼운 여행도 좋지만 잠깐이라도 나라를 위해 희생한 선조들을 떠올려보면 어떨까.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6월에 걷기 좋은 걷기여행길’로 순국선열
-
노원구민 산길 걷기대회에 나타난 근육맨
[사진 페이스북] 노원구청이 주최한 수락산 산길 걷기 대회에서 보디빌딩 선수들이 등장해 화제다. 27일 이준석 바른정당 노원병 당협위원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노원구민 산길 걷
-
[세계 속으로] 스타벅스·맥도날드 없는 명상 도시 … 존 레넌·채플린 즐겨찾던 지상낙원
━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소도시 오하이 미국은 체인 공화국이다. 프랜차이즈의 원조이기도 할 뿐더러 세계 곳곳에서 마주치는 맥도날드, 스타벅스 등 체인점들은 그 자체가 미국식 자본
-
걷기 좋은 숲길? 6월엔 고민 말고 무조건 휴양림
아직 여름도 아닌데 일부 지역은 낮 최고 기온이 벌써 섭씨 30도가 넘는다. 이럴 땐 나무 우거진 숲에 들어가 걷고 싶다. 청량한 공기와 눈이 맑아지는 초록빛은 지친 마음까지 치유
-
소화가 안된다면, 반드시 원인을 알고 증상을 개선하자
[민영일] 많은 환자들이 진료실에 와서 "소화가 잘 안 된다"고 얘기한다. 그러나 자세히 알아보면 소화가 안 된다고 하는 말은 사람마다 그 사용하는 의미가 다른 것 같다. 대개
-
소울스테이-템플스테이 지친 나를 깨워 줄까
경주 골굴사의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외국인이 절벽 위 바위에 앉아 자신을 찾는 참선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 경북도] 지난해 경북 성주군 평화계곡의 소울스테이에 참가한 관
-
[부탄 세 번째 이야기] 부탄에 가면 저절로 되는 힐링 6가지
만년설 아래 빙하 물이 강을 이루는 곳에 부탄의 도시가 있고, 도시가 내려다보이는 곳에 곰파(사원)가 있다. 『론리 플랫닛 부탄 편』의 서문 마지막 단락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
-
[7인의 작가전] 매창 ㅡ거문고를 사랑한 조선의 뮤즈ㅡ #16. 너는 나의 심복지우니라 (3)
늦잠을 자고 일어난 허균은 매창에게 부안의 명승지를 한 곳 돌아보고 싶다고 했다. “다른 사람들이 좋다는 곳 말고 네가 좋아하는 곳 말이다. 그곳을 함께 걸어보고 싶구나.” 매창
-
[김수정의 상큼 인터뷰] 생각의 힘 필요한 시대, 카피도 책방도 핵심은 기획력
[INTERVIEW 김수정의 상큼 인터뷰]명카피라이터에서 책방 주인 된 최인아 겨울을 밀어내고픈 햇살이 덕수궁 돌담길에 잠시 내려앉았다 바로 떠났나 보다. 17일 오후 서울 중구
-
손에 힘 빠져 물건 놓치면 뇌졸중 의심해야
[권선미 기자] 증상이 없다고 병이 없는 건 아니다. 머리 속 시한폭탄인 뇌졸중(중풍)이 대표적이다. 조용히 몸집을 키우다가 어느 순간 큰 병으로 다가온다. 한 번 터지면 손
-
수능 일주일 앞둔 수험생에게 지금 필요한건 마스크?
수능을 일주일 앞둔 수험생에게 필요한 건강 관리는 뭘까. 전문가들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몸을 따뜻하게 유지해 감기를 예방해야한다고 강조한다. 수능 당일 최상의 컨디션을 만드는 수험생
-
오랫동안 소화가 안 되는 분들, 여행을 한 번 가보세요.
"선생님이 말씀하신 대로 얼마 전에 제주도에 놀러 갔었는데 제주도에서는 약을 안 먹어도 언제 아팠느냐는 듯이 편히 지냈어요. 그런데 집에 오니까 도로 아프네요." 오랫동안 소화가
-
울창한 소백산 숲에서 수중 테라피…몸과 마음 저절로 힐링
경북 영주시 봉현면 해발 1400m 소백산 자락에 들어선 영주 국립산림치유원 안 주치마을의 통나무 숙소 모습. 10월까지 이미 예약이 끝난 상태다. [사진 송의호 기자]추석 날인
-
롯데월드 한복 입으면 40% 할인, 에버랜드 OX퀴즈 상품 푸짐
이번 추석 연휴는 길다. 14일부터 18일까지 닷새나 쉴 수 있다. 차례를 지내고 가족과 함께 가을 나들이를 떠날 생각이라면 테마파크와 리조트를 눈여겨보자. 제기차기와 윷놀이
-
힐리언스 "추석연휴 '치유의 숲'서 가족 힐링하세요
더위가 한풀 꺾이며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마지막 더위와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여행을 떠나 보는 것은 어떨까. 강원도 홍천군에 위치한 힐리언스 선마을이 이달 증축동 '치유의
-
현대판 선비 27만 명 배출한 선비문화수련원, 재도약 발판
경북 안동시 도산면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은 퇴계 이황의 정신을 배울 수 있는 교육장이다. 2002년 224명이었던 교육생이 지난해 7만3000여 명으로 늘어나는 등 선비 정신을
-
생명나눔, 제 9회 희망걷기대회 개최
사단법인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스님)가 오는 2016년 6월 11일 동국대학교 만해광장 및 남산공원 북측순환로에서 제 9회 생명나눔과 함께하는 “생명존중·희망나눔 걷기대회”
-
좋은 습관이 보약·건강식품 보다 낫다
일러스트 강일구ilgook@hanmail.net 일교차가 큰 시기다. 낮과 밤의 온도차가 커지면 크고 작은 질병들이 우리 몸을 위협하기 쉽다. 요즘 같은 환절기에는 건강 관리의
-
[커버스토리] 쉿! 숲의 속삭임 들어 보세요
| 올 봄 가볼 만한 휴양림 8곳 경기도 양평 산음 자연 휴양림 가는 길, 눈부신 햇살이 숲을 깨운다. “잠깐 동안이나마 사람을 떠나, 사람의 일을 잊고, 풀과 나무와 하늘과
-
그 길 속 그 이야기 정약용 남도 유배길 2코스
l 동백을 사랑한 다산, 모란을 노래한 영랑의 숨결 속으로 다산초당은 강진 만덕산에 들어앉아 있다. 만덕산은 예부터 차가 많아 다산(茶山) 이라고 불리던 산이다. 길은 다산의 흔
-
꽃 찾아 봄 찾아 가는 길
l 한국관광공사 3월 추천길 '미리 만나는 꽃길' 3월 추천길 테마는 ‘미리 만나는 꽃길’이다. 아직 서울에서는 봄 분위기가 느껴지지 않지만 남녘에서는 살금살금 봄이 올라오고 있
-
[뉴스위크]비디오 게임으로 뇌를 젊게
최근 과학자들은 해마에 새로운 신경세포가 생성되도록 훈련하는 방법을 발견했다.과학자의 지능 메커니즘에 관한 이해가 근력 메커니즘을 아는 수준의 절반 정도만 돼도 뇌를 개선하는 방법
-
93세 한양원 매일 50분 기체조 “침만 잘 삼켜도 만병 예방”
종교계 최고 지도자의 건강법은 뭘까. 병신년을 맞아 각 종단 수장들에게 물었다. 때로는 마음, 때로는 몸, 때로는 음식에 대한 ‘나만의 건강법’을 수장들은 세세하게 털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