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0년대 서태지 세대 ‘좀 놀아본 오빠들의 귀환’
좌 유동근·황신혜 주연 ‘애인’(1996). 우 장동건·김하늘 주연 ‘신사의 품격’(2012년). “이 나이에 우리가 뭘 할 수 있겠어.”(드라마 ‘애인’, 1996년). “힘들게
-
90년대 서태지 세대 ‘좀 놀아본 오빠들의 귀환’
좌 유동근·황신혜 주연 ‘애인’(1996). 우 장동건·김하늘 주연 ‘신사의 품격’(2012년). “이 나이에 우리가 뭘 할 수 있겠어.”(드라마 ‘애인’, 1996년).“힘들게
-
노트, 크리에이터를 만나다 ② 가수 겸 배우 서인국
드라마 ‘아들녀석들’ 촬영에 ‘갤럭시 노트데이’ 연습까지. 새해를 분주하게 시작한 서인국이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Ⅱ로 신년 인사를 전했다.2012년은 1990년대를 추억했다. 불씨를
-
[주목! 이 책] 한국 복지국가의 정치경제 外
한국 복지국가의 정치경제 (권혁용 외 지음, 한국복지국가연구회 엮음, 고려대 아연출판부, 476쪽, 1만9000원) 정치·사회복지·사회정책학 분야 연구모임의 주요 연구성과를 담았다
-
보고 싶다, 김상득
만일 주인공이 평범하다 못해 존재감이 없는 데다 소심하고 유치한 남자라는 사실을 보여주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좋을까? 그렇다. 인터넷 검색창에 자신의 이름을 검색하는 장면을 보여주
-
'건축학개론' 수지-이제훈 밀착 키스신, 남성팬 멘붕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영화 '건축학개론' 배수지와 이제훈의 미공개 키스신 장면이 공개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 3월 개봉한 영화 '건축학개론'에서 배수지와 이제
-
날 쉬게 해주거나 웃겨줘
“올 한해는 피로의 시대였다-.” 광고회사 이노션월드와이드가 12일 발표한 ‘2012년 한국 소비자 라이프스타일’ 보고서의 진단이다. 서울·부산·대구·광주·대전 5개 도시의 20
-
네티즌 선정 올해 최고의 유행어는 '~하는 걸로'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네티즌이 뽑은 2012 최고의 유행어는 장동건의 '~하는 걸로'로 나타났다. 12일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가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2012년
-
[아듀 2012 ④ 영화] 살아있네, 이 캐릭터들 … 충무로 1억 관객시대 열어
2012년 한국영화 관객이 1억 명을 넘어섰다. 다양한 장르의 영화가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충무로 ‘제2의 르네상스’라는 말도 회자했다. 올해 영화 캐릭터 베스트 5(
-
[아듀 2012 ③ 대중음악] 아무도 몰랐다 … 싸이의 성공, 아이돌의 쇠락
2012 가요계는 1990년대를 추억하며 지나갔다.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7’은 ‘올포유’ ‘우리 사랑 이대로’ 등 90년대 명곡을 재발견했다. [사진 CJ E&M]더도
-
[권석천의 시시각각] 이 나른한 대선, 어찌할 것인가
권석천논설위원 지난 9월이었다. 트위터엔 또 한바탕 해시태그 놀이가 지나갔다. 해시태그 놀이는 주제어 앞에 해시태그(#)를 붙여 쉽게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말한다. 주제어는
-
1990년대를 노래하는 뮤지컬 ‘내사랑 내곁에’
영화 ‘건축학 개론’이 시작이었다. 복고열풍은 이제 1970~80년대에서 1990년대로 완전히 넘어왔다. 카세트테이프와 CD플레이어, 노래 ‘기억의 습작’과 ‘챠우챠우(아무리 애를
-
하나경, 검색어 노린 꽈당? 가슴 노출 '민망'
신인배우 하나경(26)이 청룡영화제 레드카펫을 휩쓸었다. 가슴이 거의 보일 듯한 과감한 V라인의 드레스를 입고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 33회 청룡영화제
-
[분수대] 도둑·대문·거지 없는 3무 의 섬 제주도가 ‘4무도 ’ 된 까닭은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올여름 코르시카에서 며칠을 지냈다. 나폴레옹의 생가(生家)가 있는 아작시오에 숙소를 정하고 렌터카로 섬 이곳저곳을 돌아다녔다. 분수에 안 맞게 ‘맨발의 호
-
세상 어디에도 없을 남자 그리고 소년...이 시대 여심 휘어잡다
어쩔 수 없다. 머리는 “말도 안 돼!”라고 하는데 가슴은 “말이 좀 안 되면 어때?”라고 속삭이는 걸 이길 수가 없다. 이건 다 이 배우 때문이다. KBS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
안철수 사퇴 후 비서실장이 올린 트윗엔…충격
#무소속 안철수 후보가 사퇴 기자회견을 연 23일 밤.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가 자신의 소회를 가장 먼저 전한 곳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트위터’였다. 안 후보의 기자회견
-
“조직동원 옛말… ‘카페트 민심’이 관건”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캠프가 UCC를 공모하며 내놓은 합성 아이콘(왼쪽).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캠프가 컴퓨터·핸드폰 바탕화면용으로 만든 합성 아이콘. #무소속 안철수 후보가
-
세상 어디에도 없을 남자 그리고 소년...이 시대 여심 휘어잡다
어쩔 수 없다. 머리는 “말도 안 돼!”라고 하는데 가슴은 “말이 좀 안 되면 어때?”라고 속삭이는 걸 이길 수가 없다. 이건 다 이 배우 때문이다. KBS 드라마 ‘세상 어디에
-
[노트북을 열며] 세계문학전집 1000권 시대
기선민중앙SUNDAY 기자 나는 소위 ‘계몽사 소년소녀세계문학전집 세대’다. 어느 소설가의 표현대로라면 ‘X세대’라 불리는 1970년대생들은 이 전집으로 ‘교양의 기초’를 닦았고,
-
남성·중년 관객도 “극장으로” … 기획력의 승리
올해 한국영화 중흥을 이끈 두 편의 1000만 영화. ‘도둑들’이 한국영화 역대 흥행 1위에 오른데 이어 ‘광해, 왕이 된 남자’도 1000만 클럽에 합류했다. [사진 쇼박스·CJ
-
드라마·영화 쌍끌이 … ‘첫사랑 순정남’ 송중기 시대
2012년을 자신의 해로 만든 배우 송중기. 올 최고의 로맨틱 히어로에 올랐다. [사진 싸이더스HQ]지금 대한민국의 절반이 이 남자에게 빠졌다. 일명 ‘송중기앓이’란 신종 병이 여
-
첫눈, 기준이 뭐죠
‘까마득하게 잊어버렸던 이름 하나가 시린 허공을 건너와 메마른 내 손등을 적신다’(김용택의 『첫눈』). 첫눈은 마음을 설레게 한다. 잊었던 첫사랑의 기억을 끄집어내기도 한다.
-
송중기, "내 첫사랑 결혼했다더라…"
[사진=중앙포토] 배우 송중기가 첫사랑에 대해 입을 열었다. 송중기는 16일 오후 서울 종로에서 기자들과 만나 KBS 2TV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종영 소감을 전했다.
-
빼빼로데이에 스테이크 썰고 싶은 연예인 1위는?
'늑대소년' 송중기와 ‘국민 첫사랑’ 수지가 빼빼로데이에 함께 스테이크 썰고 싶은 연예인 1위를 차지했다. 레스토랑 예약 할인 사이트 위시랜드(대표 최윤호)가 빼빼로데이를 맞아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