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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공시가 어떻게 매기나 봤더니…IT 활용하지만 주관성 논란 여지
11월 18일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아파트 단지들 [연합뉴스] 한국감정원이 부동산 공시가격 산출 시스템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부실 조사 논란을 잠재우기 위해서다. 정보통신기술(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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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 예정지로 지금 집 사서 이사? 분양권 안 나옵니다
3기 신도시 부지로 발표된 경기도 남양주 왕숙1지구 일대전경. 경제중심도시로 개발된다. [뉴스1] 국토교통부는 20일 3기 신도시가 들어설 입지를 공개하면서 해당 지역을 토지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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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다녀간뒤 땅 줄었어요"···법정까지 간 '땅 소송'
울산지방법원 [연합뉴스] 경남 양산시 상북면 석계리 삼계마을에 사는 A씨는 지난 4월 김일권 양산시장을 상대로 경계 결정 처분 취소 소송을 냈다. 양산시가 A씨 소유 토지의 경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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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주소 입력 2초 만에 … 법률 AI “전세금 지킬 안전장치 하세요”
29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D.N.A. 2018’ 행사에서 방문객이 법률 AI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사진 SK C&C] 홈페이지 검색창에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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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주소 입력하면 권리분석 쫙…'법률 AI' 써보니
홈페이지 검색창에 ‘서울 도봉구 도봉동 A 아파트 O동 O호’를 입력했다. 2초나 흘렀을까. 해당 아파트의 ‘권리분석 보고서’가 작성됐다. SK C&C와 법무법인 한결이 함께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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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30년 넘은 소형건물 무료 안전점검…용산 붕괴사고 후속조치
지난 4일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 건물붕괴 현장 주변 건물외벽이 심하게 훼손돼 있다. [뉴스1] 서울시가 오래돼 낡은 건물에 대한 대대적인 안전점검을 벌이기로 했다. 지난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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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프리즘] 2주택자 양도세 피하려면 … 장기임대주택 등록해야
━ 김종필의 세테크 서울 강남 일대의 아파트 단지 모습.[연합뉴스] 집값이 많이 오른 주택의 양도세를 줄이는 방법은 ‘1세대 1주택 비과세’ 활용이다. 우선 1세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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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이용하면 2주택자도 양도세 피할 수 있다
양도세 절세 전략의 핵심은 '1세대 1주택자 비과세' 활용이다. 주택 수에 포함되는 집이 의외로 많지만 주택 수에서 빼거나 줄일 수 있다. ━ [김종필의 세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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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합동조사단 “굴절자 조작 미숙ㆍ무선통신망 관리도 소홀 인정” (최종 조사 발표 전문)
변수남 제천 참사 소방합동조사단장은 11일 제천 화재의 원인과 대응 활동의 적절성 등 항목별 조사 결과와 관련자에 대한 조치사항, 그리고 향후 대책에 대해 18가지 항목으로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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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어린이집·학원 건물 석면 사용 확인하려면…
지난 8월 석면 철거공사가 진행된 과천 관문초등학교. 곳곳에 1급 발암물질이 함유된 천장마감재 조각들이 방치돼 논란이 일었다. [환경보건시민센터 제공=연합뉴스] 우리 아이가 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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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류재언의 실전협상스쿨(1) 상대의 매도 동기부터 파악해야
은퇴이후엔 생활 전역에서 당혹스런 일들에 부딪힌다. 매 순간 일어나는 사건마다 협상을 잘 해내야 조화롭게 처리할 수 있을 것이다. 다양한 상황에 대해 비즈니스 협상 전문가가 들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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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수 몰라 집 확인 허탕 … ‘반쪽 주소’에 길 잃은 복지
동작구는 반쪽 주소를 가진 가구에 상세 주소를 부여하는 서비스를 하고 있다. 동작구청 최승민 주임(왼쪽)과 최희숙 부동산 정책팀장이 다가구주택 대문 옆에 상세 주소 안내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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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쪽 주소'를 아시나요...동 호수 없는 주소 전국에 42만 가구
서울 동작구는 고시원이나 다가구 주택에 거주하는 주민가운데 '동,층,호'가 없는 반쪽자리 주소를 가진 가구에 상세 주소를 부여하는 서비스를 하고 있다.왼쪽부터 동작구청 최승민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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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강화·옹진군 빈집 정비에 올해 9000만원 쓴다
인천시가 강화·옹진군의 빈집 정비에 나선다. 노후되고 방치된 빈집이 미관상 좋지 않은데다 청소년 탈선 장소 등으로 활용될 수 있어서다.인천시는 2일 올해 강화군 18개 동과 옹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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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등기 1장 떼면 8가지 정보 한눈에
이르면 내년부터 거래 대상 부동산 소유자의 세금 체납 정보와 임대차계약의 공식 체결 일자(확정일자) 등을 인터넷 사이트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대법원 법원행정처는 ‘부동산 안전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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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검사 받고 보존등기해야 전원주택이 '우리 집'
[김영태기자] 전원주택을 다 지었다면 남은 절차는 뭘까. 전원주택 건축의 마지막 절차는 '사용승인 받기'다. 바로 '준공검사' 말이다. 수개월에 걸쳐 지은 집을 사용해도 되는지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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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집마련 초보자는 등기부등본부터 볼 줄 알아야
[이혜승기자] 요즘 전셋값이 매매가격만큼 비싸고 전셋집도 구하기가 어렵습니다. 상황이 이쯤 되자 전셋값에 조금 더 보태서 매매를 하려는 수요자들도 늘고 있는데요. 부동산 정책도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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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다를까…잘 나가는 재개발의 '썸씽 스페셜'
[권영은기자] 서울시의 뉴타운·재개발ㆍ재건축 출구전략 발표에 이어 재건축 사업의 공공성 강화로 곳곳이 사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사업속도가 빠른 재개발·재건축 사업장들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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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나의 세테크] 주택·별장 1채씩 소유자, 주택 팔 때 ‘다주택 양도세 중과’ 안 해
도시에 살면서 전원 생활을 즐기기 위해 별장을 보유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이처럼 주택과 별장을 각각 한 채씩 보유한 경우와 주택 2채를 보유한 경우 세제상으로는 어떠한 차이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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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 밖 미술관 (2) 공간 재활용
서울 통의동 보안여관에 불이 켜졌다. 80년 가까이 나그네를 받던 이곳은 이제 문화예술 투숙객을 받는 실험미술공간이다. 현재 전시 중인 김형관씨가 창문마다 박스 테이프를 붙여 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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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 전유면적? 이건 또 뭐야
[황정일기자] 최근 신문에 게재된 오피스텔 분양 공고를 보다 보면 ‘전유면적’이라는 생소한 말이 자주 등장한다. 전유면적은 과거 공급면적 등과 함께 아파트나 오피스텔 분양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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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들 때 사고 막는 7계명
세를 들 때에도 꼼꼼히 챙길 것들이 많다. 법률 문제를 소홀히 할 경우 자칫 보증금을 날릴 수도 있기 때문이다. 세를 들때 꼭 알아둬야 할 내용 7가지를 소개한다. ①근저당 잘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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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임야·건축물 대장 오류 바로잡는다
전국의 토지·임야대장과 건축물 관리대장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가 이뤄진다. 국토해양부는 이달부터 올해 말까지 토지·임야·건축물 대장과 부동산 등기부의 정보를 일치시키는 작업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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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국보 이야기
국보 1호 숭례문이 불탄 지 1년여가 흘렀습니다. 숭례문은 상처를 입었지만, 악재를 계기로 국보에 대한 국민적 관심은 더 높아진 듯합니다. 뉴스클립을 통해 국보 이야기를 들려 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