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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 절도’냐 코로나 장발장이냐'… 계란 18개 훔친 죄는?
수원고등검찰청. 중앙포토 고시원에서 구운 달걀 18개를 훔쳐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고 ‘코로나 장발장’으로 불리게 된 A씨(48)에 대해 수원고등검찰청이 지난 16일 2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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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배송’ 문 앞에 놓인 택배 물품 상습 절도한 2명 구속
부산진경찰서. 사진 부산경찰청 제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우려로 비대면 택배 배송이 늘고 있는 가운데 원룸 등 출입문 앞에 놓인 물품을 상습적으로 절도한 혐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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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0만원어치 폰 절도범 가둬버렸다, 어느 점원의 눈썰미
지난 16일 새벽 4시 30분쯤, 강원도 원주시 한 중고폰 매입판매점에서 10대 청소년 4명이 스마트폰 23대를 절도했다. SBS 8시 뉴스 캡처 한 시민의 눈썰미와 기지로 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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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추격 따돌리려 '미군기지'로 피신한 택시기사 입건
경찰 로고. 연합뉴스 교통법규를 위반해 경찰에 쫓기다 용산 미군기지 안으로 도망친 택시 운전기사가 경찰에 입건됐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달 20일 교통법규 위반으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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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박원순 성추행 의혹 취재' 무단침입 기자, 1심 벌금형
지난해 12월 6일 서울 서초구 중앙지방법원 모습. [뉴스1]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을 취재하기 위해 서울시청 여성가족정책실장 사무실에 침입한 혐의로 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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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여제 1년간 스토킹한 40대 남성…항소심도 징역 2년
서울 서초동 서울고등법원 모습. 뉴스1 여성 프로바둑기사 조혜연 9단을 스토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남성이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13일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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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 대신 뒷문 들어가 물품 배달…택배기사 벌금형 유예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 모습. 뉴스1 잠겨있는 현관 대신 뒷문을 통해서 건물로 들어가 물품을 배달한 택배기사가 건조물침입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법원은 택배기사에 대해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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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인사 우수채용병원' 조민 합격 한일병원에 조롱 현판
8일 오후 보수 성향의 청년단체 '신(新)전대협' 회원들이 서울 도봉구 쌍문동 한일병원 앞에서 해당 병원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씨를 인턴으로 채용한 것에 대해 규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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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서울시 사무실 무단침입한 조선일보 기자에 실형 구형
서울 중구 서울시청 내 여성가족정책실의 모습. [뉴스1] 검찰이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을 취재하기 위해 서울시청 사무실에 무단으로 침입해 문서를 몰래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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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사적지 옛 국군병원 침입…"유튜브 공포체험 따라했다"
외부인 출입이 통제된 옛 국군 광주통합병원(5·18 사적지 제23호) 건물에 무단으로 들어간 20대가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 경찰서 앞. 연합뉴스 14일 광주 서부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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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이 시켰다" 횡설수설···헬스장 폭파 협박범 구속영장
28일 오후 충북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 4층짜리 건물에서 휘발유를 뿌리고 폭파 협박을 한 30대 남성이 경찰 특공대에 제압되고 있다. 연합뉴스 충북 청주시 한 헬스장에서 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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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지시로 건물 폭파" 청주 휘발유 난동 12시간의 최후
지난 28일 오후 충북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 한 건물 4층에서 흉기·방화 위협을 하던 30대 남성이 대치 12시간만에 경찰 특공대에게 진압되고 있다. 뉴스1 청주의 한 상가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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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로사대책위 터미널 무단침입” CJ대한통운 유감 표명
연합뉴스 CJ대한통운은 20일 택배노동자 과로사 대책위원회(이하 과로사 대책위)가 자사 택배 터미널에 무단 침입했다며 유감을 표명했다. CJ대한통운은 지난 18일 과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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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 무단침입, 자료 촬영한 조선일보 기자 불구속기소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의혹 사건을 취재하면서 서울시청 사무실에 무단 침입해 문서를 몰래 촬영하다가 적발된 조선일보 기자가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에 넘겨졌다. 29일 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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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연 9단 스토킹한 40대 남성 1심서 징역 2년 선고
서울북부지법. [연합뉴스] 프로바둑기사 조혜연 9단을 스토킹한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23일 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13부(허경호 부장판사)는 조혜연 9단을 1년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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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사무처 '기자 사칭' 삼성전자 간부 고발ㆍ수사의뢰
뉴스1 국회 사무처가 출입기자증을 이용해 의원회관을 드나든 삼성전자 간부를 고발했다. 국회 사무처는 삼성전자 대관 담당 임원이었던 A씨를 공무집행방해·건조물침입 등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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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장발장' 징역 1년…法 "절도 전력 감안한 최저형"
수원법원 종합청사. 연합뉴스 고시원에서 구운 달걀 18개를 훔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코로나 장발장'으로 불린 40대 남성에게 법원이 징역 1년을 선고했다. 수원지법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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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부쩍 잦아진 스팸전화…범인은 식당서 적은 출입명부
서울 구로구가 도입한 낱장식 출입명부. 한 장의 종이에 한명의 개인정보만 기록하는 방식이다. 뉴스1 # 70대 장모씨는 요즘 하루에도 몇 차례씩 걸려오는 스팸전화로 노이로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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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손님인척 식당 출입명부 '찰칵'···개인정보 노린 20대男
서울 시내 카페에 있는 수기 출입명부. 연합뉴스 식당·카페를 드나들 때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관련 개인정보를 적어야 해서 찜찜한 경우가 있었을 터다.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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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취해 닥터헬기 올라타…대법, 벌금 1000만원 확정
닥터헬기에 올라타는 남성들. 사진 방송화면 캡처 술에 취한 채 외부인의 출입이 금지된 대학병원 헬기장에 들어가 응급구조용 ‘닥터 헬기’에 올라타고 프로펠러를 돌린 남성들에게 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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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호 논설위원이 간다] 대통령은 ‘욕해도 된다’는데 경찰은 ‘대통령 모욕죄’ 수사 중
━ 대통령 비판 전단 뿌린 30대 청년 ‘죽음같은 10개월’ 대통령 후보 시절인 2017년 2월 9일 JTBC ‘썰전’에서 ’대통령이 됐을 때 납득할 수 없는 비판,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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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폭행' 구속된 정창옥, '文 향해 신발투척' 사건도 검찰 송치
지난 7월 16일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신발을 던진 50대 남성이 경호원들에게 제지당하고 있는 모습. 신발은 문 대통령 근처계단에 떨어졌다. 뉴스1 지난달 15일 서울 광화문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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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서 대통령 향한 신발 투척 못 막은 경호부장 전보 조치
국회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신발이 투척된 사건과 관련해 청와대가 현장 경호를 책임진 대통령경호처 경호부장 A씨를 전보조치했다. 26일 청와대 등에 따르면 A씨는 비현장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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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이 와중에…마스크도 안 쓰고 "영화관 털었다"는 유튜버
한 유튜버 A씨(22)가 지난 21일 ‘용산 OOO(영화관 이름) 털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A씨가 자신의 친구 3명과 함께 17일 정상영업 중인 영화관에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