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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서 '아·태 지역계획…' 세계총회 열려
아시아.오세아니아 각국의 지역개발.도시계획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국가간 상호협력 문제를 논의하는 '제17차 아.태 지역계획 및 주택기구(EAROPH)' 세계총회(조직위원장 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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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 일대 문화재 공단 착공전 합동조사를"
개성은 고려왕조 5백년의 사적을 간직하고 있는 고도. 태조 왕건릉과 첨성대.흥국사탑.선죽교 등 숱한 역사유적과 무덤이 밀집돼 있어 종종 남한의 경주와 비교되는 곳이다. 이곳에 2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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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남북경협 활성화 박차…美상의도 참여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남북경협의 공동창구 역할을 할 남북경협위원회를 확대개편하고 주한미상공회의소(AMCHAM)도 이에 참여키로 하는 등 남북경협 활성화를 위한 재계의 준비작업이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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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올해 건축장식용 플라스틱 제품 수요 100만톤
중국의 2000년도 건축 및 장식용 화학건자재 제품의 수요는 100만톤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중국은 건축업 활황에 따라 건축 및 장식용 제품의 수요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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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2000년 건축장식용 플라스틱 제품 수요 100만톤
중국의 2000년도 건축 및 장식용 화학건자재 제품의 수요는 100만톤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중국은 건축업 활황에 따라 건축 및 장식용 제품의 수요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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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대규모 사장단 인사 단행
삼성그룹이 '뉴밀레니엄 호'를 출범시켰다. 삼성은 승진 21명을 포함해 모두 30명 규모의 2000년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내정, 22일 발표했다. 삼성은 이번 인사에서 회장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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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도 SOC예산 조기집행
정부는 올해에 이어 내년 상반기중에도 사회간접자본(SOC) 예산의 상당부분을 조기 집행할 방침이라고 26일 밝혔다. 이건춘 건설교통부 장관은 이날 오후 기자간담회를 갖고 내년 상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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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 주력사 영업 '고군분투'
대우 주력회사들이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고군분투, 과거의 영업력을 회복하고 있다. 19일 대우 주요 계열사에 따르면 ㈜대우, 대우자동차, 대우중공업 등은 대우사태 초반 생산 차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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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굴특종]박정희 사후 20년만에 공개 - 국토개조개혁
박정희는 조국의 미래상은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지 분명하고 구체적인 그랜드 디자인을 갖고 있었다. 그는 자신의 구상대로 국가를 성공적으로 바꾸고 경영해 오다 10·26이라는 돌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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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근업체, 수요 부족으로 재고 급증
철근과 H-빔 등을 생산하는 전기로 업체들이 사실상의 수요 `실종'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인천제철과 동국제강 등 전기로업체들은 최근 철근과 H-빔등의 업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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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근업체, 수요 부족으로 재고 급증
철근과 H-빔 등을 생산하는 전기로 업체들이 사실상의 수요 `실종'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인천제철과 동국제강 등 전기로업체들은 최근 철근과 H-빔등의 업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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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공단 부지 北·현대 이견
"해주로 해달라. " "신의주나 남포가 낫지 않으냐. " 북한 내 서해안공단 건설부지를 놓고 현대와 북한측이 의견차를 보이고 있다. 현대는 북방한계선과 가까운 해주를 희망하는데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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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공단 부지 北·현대 이견
"해주로 해달라. " "신의주나 남포가 낫지 않으냐. " 북한 내 서해안공단 건설부지를 놓고 현대와 북한측이 의견차를 보이고 있다. 현대는 북방한계선과 가까운 해주를 희망하는데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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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어때요] 18. 세종문화회관
72년 12월2일 서울 세종로에선 53명의 사망자를 낸 대화재가 발생했다. 61년 11월 문을 연 시민회관이 불길에 휩싸인 것. 며칠 후 국무총리 주재로 건설부장관.문화공보부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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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하기 좋은나라 멀었다] 2. 진입.중복규제 안된다
"진입제한과 중복규제로 얽혀 있는 기본 구도는 바뀌지 않았다. " 건설산업연구원 이상호 (李相昊) 박사가 최근 건설분야 규제개혁에 대해 내놓은 총평이다. 李박사의 분석에 따르면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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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지원 자청 4대그룹 어떤 카드 준비하나]
위기에 처한 대우의 '백기사' 를 자청하고 나선 전경련과 4대 그룹의 대우 살리기 묘책은 과연 무엇일까. 물론 아직은 구체적인 구제 대책은 나오지 않고 있다. 한 전경련 고위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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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 치닫는 지하철…당분간 극적타결 힘들듯
서울지하철 노사의 대결양상이 마주보고 달리는 두대의 열차처럼 한치 양보없이 전면파업이라는 파국을 향해 치닫고 있다. 노조측이 예고한 전면파업 (19일 오전 4시) 을 나흘 앞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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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멍뚫린 안전진단 체계]외국선 이렇게
외국의 경우 시설물의 안전진단 업무는 원칙적으로 정부가 관장하고 필요할 때만 민간 전문기관에 의뢰한다. 민간기관도 한국처럼 전적으로 안전진단 업무만 하는 곳은 거의 없다. 대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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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계 '실직자 노조' 추진
실직자도 초 (超) 기업 단위노조에 가입할 수 있도록 한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이 추진됨에 따라 한국노총.민주노총 등 노동계도 이들을 끌어들이기 위한 방안을 만드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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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구장 코앞에 초대형 유류기지…월드컵 안전위협
서울상암동 월드컵주경기장 건설부지 10여m 앞 지하에 9만8천㎘ (38만 배럴) 규모의 초대형 석유.휘발유 비축기지가 위치, 폭발사고 등 월드컵 안전개최를 위협하고 있는데도 당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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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산하기관 사장등 고위층 개혁진용으로 교체임박
경제부처 장.차관과 1급 간부인사가 지난 주말로 마무리되면서 공기업과 정부 산하단체가 '인사 태풍의 눈' 으로 떠오르고 있다. 공기업 인사는 원래 정치 바람을 많이 타는데다 이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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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S·EC APEC 97' 토지공사 추진 사례
“건설분야에 생산.거래.운영 통합정보시스템 (CALS) 을 도입, 고질적인 부실시공을 뿌리뽑겠다. " 한국토지공사는 대규모 개발사업에 CALS를 적용, 우선 용역설계관리사업부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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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록 박정희시대]21.산림녹화
미국의 한 하원의원이 지난 초여름 특별기로 북한을 방문한 후 바로 공해를 거쳐 한국땅에 진입하면서 "지옥에서 천당으로 들어왔군" 이라는 탄성을 발했다고 한다. 그가 식량난에 시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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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오르는 재계새별]19. 진도그룹
'모피 옷의 한자락을 벗는 대신 그린 (환경) 산업을 키워 21세기를 준비한다' 모피와 컨테이너 업체로 잘 알려진 진도그룹이 최근 그룹의 사업구조를 새로 짜며 세운 전략이다. 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