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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지하도·세운상가 도로 상인에 임대 말썽
서울시가 시 수입을 늘린다는 구실로 행인들이 많이 붐비고있는 광화문 지하도와 세운상가 2층 난간도로까지 일부 상인들에게 임대해주고 있어 말썽이 되고있다. 서울시는 지난 16일 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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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나는 주차 빌딩
도시의 과밀화에서 빚어진 자동차 홍수는 「주차 시설의 확보」라는 새로운 문제를 몰고 왔고 그 해결 방법의 하나로 주차 빌딩이 등장했다. 도심지를 빽빽이 메운 빌딩의 숲 속에서 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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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창그룹의 22층 사령탑 신축
세계의 다크·호스로 지목되는 이동령씨(공화당소속 국회의원)가 이끄는 동창실업그룹의 총사령탑이 남대문에 세워지고 있다. 이화진흥의 25층 짜리 국제보험빌딩뒤에 건설중인 이 삼주빌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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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되어야 할 점과 그 가능성(5)|유행의 발상지 명동
서울의 화려한 중심가 명동에 가로등이없다면 믿어지지않는 이야기. 그러나 사실 가로등다운 가로등이 없다. 1백여개의 사설 형광등이 아무렇게나 들쑥날쑥 늘어서 밤길을 밝히고있다.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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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평 이상 건물엔 지하실|굴뚝도 지붕서 90cm이상
건축법 시행령 개정안이 17일 하오 각의를 통과함으로써 앞으로 집을 지을 때는 지금까지 문제가 되지 않았던 지하실, 주차장, 굴뚝 높이 등에 까다로운 제약이 가해진다. 인구 1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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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면적 10%이상 지하실 두게|굴뚝높이는 지붕위 90cm이상
정부는 인구 10만이상의 도시에서 고층건물을 새로 지을때는 일정 규모이상의 주차장과 지하층을 설치토록 하는 것을 골자로 한 건축법시행령 개정안을 마련, 3일 하오 국무회의에 상정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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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식 남대문시장 준공
서울 남대문시장의 C·D동이 20일 국내 최신시설을 갖추고 준공, 곧 개장한다. 68년11월 불탄 자리에 2년만에 세워진 지하 1층·지상 3층의 이 건물은 연건평 5천7백평으로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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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없는 건물|5개소 단수조치
서울시는 전면적 2천평방m이상의 건물로 주차장시설을 하지않고 있는 종로5가493 지하 1층 지상 12층의 현주택은행 동대문지점 [빌딩](주인 양용원)등 5개 건물에 대해 주차장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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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건물엔 지하실|「35m 제한」삭제
건설부는 주거지역이외에서는 건축물높이의 한도였던 35미터제한을 삭제하고 건축물을 신축 또는 개축할떄는 대지면적의 최소한도를 대통령령으로 규정할수 있도록한 내용의 「건축법개정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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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서울시 민간 자본 유치사업
서울시는 5일 68연도 민간자본 유치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이 계획은 55건에 총 사업자금 2백41억원의 민간자본을 유치한다는 것인데 이 중에는 30억원을 들여 지하 2층, 지상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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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 이상 건물에 부속 주차장 설치
서울시는 내년 안에 3층 이상의 도심지 건물에 대하여는 지하 또는 1층에 부속 주차장을 만들도록 했다. 7일 서울시는 이에 앞서 「메트로·호텔」등 시내 6.7개 주차장이 없는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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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층 빌딩으로 중국인 촌 개조
시청 앞 중국인 촌이 도시 미관지구로 설정되어 지주의 주식합자로 10층 현대식 「빌딩」으로 개조된다. 이 계획은 중국인 우인평씨 등 12명이 자기들의 사유지를 한데 묶어 5백평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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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지 고층건물엔 꼭 지하 주차장을"
서울시는 18일 시내 도시지의 토지 이용도를 높이기 위해 비시비 사업으로 고층건물마다 지하주차장을 설치키로 했다. 서울시는 교통량이 많은 서소문 덕수궁 앞간, 동화백화점·소공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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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종합청사 4월 25일 기공
정부는 오는 4월 25일 종합청사를 기공한다. 세종로 1가 77·78번지(현 중앙청앞 전 체성회 자리)의 대지 4천5백평에 세워지는 이 종합청사는 13층「매머드」건물에 건평은 1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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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이 생각하는 「대서울」·「새서울」
계획은 실행되어야하며 그계획은 남북통일에 대비한것이어야한다. 아무리좋은 「마스터·플랜」이라고해도 그것이 과학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실현불가능한것이어서는 안되며 시민생활을 편리하고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