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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쿵 굉음 뒤 건물 흔들렸다”…대전 학교 벽 갈라지기도
12일 전북 부안청자박물관에서 한 관계자가 지진으로 깨진 청자를 정리하고 있다. [뉴스1] 전북 부안에서 12일 아침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했다. 놀란 시민들이 건물 밖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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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츠커상 받은 일본 건축가 마키 후미히코, 95세로 별세
도쿄 다이칸야마의 힐사이드 테라스 아파트. 지난 6일 세상을 뜬 일본 건축가 마키 후미히코의 대표작이다. 사진 마키 앤 어소시에이츠 ‘건축계 노벨상’으로 불리는 프리츠커상을 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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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물 폭탄 맞은 줄"...4.8 규모 지진에 전국이 놀랐다
12일 전북 부안에 진도 4.8 규모 지진이 발생했다. 이 지진으로 부안군 보안면 한 창고 벽에 금이 가 있다. 사진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 동북초 교사 "폭격 맞은 듯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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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검사요? 제가요? 왜요?” SKY 로스쿨생은 ‘빅펌’ 간다 유료 전용
■ 를 시작하며 「 ‘대한민국 권력 1번지’로 법조계가 부상했습니다. 행정부 수반인 윤석열 대통령에 이어 올해 22대 국회의원 300명 중 61명(20.3%)이란 역대 최다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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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은 매끈한 돌, 벽은 은은한 목재…그 품에서 즐기는 한강뷰와 커피 한 잔
━ 이나리의 핫 플레이스 사진 1 오래된 건물의 계단을 천천히 따라 오르면 눈앞에 시원한 한강의 파노라마 뷰가 펼쳐진다. 안에 들어서면 순간 이동을 한 듯 외부의 낡은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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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공화 "트럼프에 징역 선고시 권력 남용", 법무 "잘못된 주장…겁 안난다"
미국 공화당 일부 의원들이 최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유죄 평결을 내린 사법부를 겨냥해 "징역을 선고하면 권력 남용이 될 것"이라며 압박에 나섰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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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모녀 살인' 피의자는 65세 박학선…경찰, 신상 공개
서울경찰청은 4일 오후 3시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살인 혐의를 받는 박학선(65)의 얼굴과 이름 등 신상정보를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사진 서울경찰청 경찰이 서울 대치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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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당은 과거 불법 정치자금 창구…'차떼기 사건' 뒤 폐지
“지구당 제도의 폐지는 우리나라 정당사에 획기적인 일로서 향후 정치발전의 초석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16대 대선 당시 발생한 '차떼기 사건' 이후 한나라당은 '천막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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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불만이 尹에서 터졌다, ‘찐명 초선’ 된 민변 맏형과 막내 유료 전용
「 법 인(in) 여의도, 여의도 법인(人)⑥-민변 맏형과 막내, 국회 입성 」 「 [민변 맏형 김남근] “학생운동은 원희룡! 조국?”...86세대 ‘늦깎이 정치인’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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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오피스텔 모녀 살해 피의자, 도주 13시간 만에 붙잡혀
서울 강남의 한 오피스텔에서 모녀를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뒤 하루 만에 검거된 60대 남성 용의자가 31일 오전 서울 수서경찰서로 압송되고 있다. 검거된 용의자 A 씨는 전날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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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금융거래내역도 나뒹굴어...개인정보 마구 버린 21대 국회 [현장에서]
22대 국회가 문을 연 30일 새 주인을 맞이한 국회 의원회관 건물 지하에선 쓰레기 대란이 벌어졌다. 이날 오전 10시 지하 5층으로 내려가자 주차장 한쪽에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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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 길거리서 패싸움 중 흉기 찌른 40대 "죄송하다"
인천 송도국제도시 길거리에서 패싸움을 하다가 중년 남성 2명을 크게 다치게 한 40대 남성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미추홀구 인천지방법원에 출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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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요" 출근하는 여성 뒤따라온 男…CCTV 찍힌 공포의 순간
사무실 앞에서 대치 중인 A씨와 B씨. 연합뉴스 출근하는 여성의 사무실 안까지 뒤따라간 20대 남성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28일 충남 천안 서북경찰서는 모르는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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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 길거리서 '칼부림' 패싸움 …남녀 4명 살인미수 검거
인천 송도에서 칼부림 난동 사건이 벌어졌다. 중앙포토 인천 송도국제도시 길거리에서 패싸움을 하다가 ‘칼부림’이 벌어져 중년 남성 2명을 크게 다쳤다. 중상을 입힌 혐의를 받는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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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슐랭 맛집도 생선가게도 있다…도쿄 흔든 '이색 수퍼마켓' [김현예의 톡톡일본]
김현예 도쿄 특파원 롯폰기힐스와 도라노몬 힐스, 아자부다이 힐스를 잇따라 세우며 일본 수도 도쿄(東京)의 마천루를 바꿔오던 부동산 개발회사 모리빌딩이 새 도전에 나섰다. ‘도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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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CCTV 9대, 현관엔 없었다"…강형욱 해명에 PPT 반박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 보듬컴퍼니 대표가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강형욱의 보듬TV'에 출연해 갑질 논란에 대한 해명을 내놨다. 유튜브 갈무리 ‘개통령’으로 불리는 강형욱 보듬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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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동서 놀던 아이가 왜 노르웨이 있나...엄마는 절규했다 [강주안 논설위원이 간다]
강주안 논설위원 서울 종로구에서 숙박업을 하는 최영자(72)씨는 1975년 여름 이후 악몽 같은 48년을 보냈다. 네 살이었던 아들 백상열 군이 대방동 집 앞에서 소독차를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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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여성 중개사, 청주 상가서 숨진채 발견…살해 가능성 의심
뉴스1 충북 청주의 한 상가 건물에서 50대 여성이 목이 졸린 흔적과 함께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1일 흥덕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4분께 청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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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성여대·건대·행촌동에서 이 건물 찾으면 ‘찐서울人’ 유료 전용
(관광으로는) 아시아에서 가장 과소평가된 도시. 2016년 뉴욕타임스가 서울 관광에 대한 기사를 쓰면서 썼던 문구입니다. 8년이 흐른 지금, 서울은 이제 외국인에게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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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조1300억 K방산 요람…목초지 마을 질롱 '들썩'
━ 한국 방산 첫 해외기지 호주 현지 르포 호주 질롱시에 건설 중인 한화 현지 생산공장(H-ACE) 전경. [사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지난달 19일 호주 빅토리아주 멜버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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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원 밀프렙, 1주 버텨"…코로나 때보다 문닫는 식당 늘었다
직장인 김지현(34·가명)씨가 준비한 점심 도시락. 독자 제공 청주에서 직장을 다니는 김지현(34·가명)씨는 최근 인스타그램에 일주일 치 점심 도시락을 준비하는 이른바 ‘밀프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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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적 자폭” 세뇌된 김동식…폭파범 김현희도 동문이었다 [간첩전쟁 2화] 유료 전용
「 〈제1부〉 ‘공화국영웅’ 남파간첩 김동식의 인생유전 」 「 2화. 죽기 위해 살아야 하는 운명 」 1981년 3월 18일 땅거미가 내려앉은 평양 대동강역. 김동식은 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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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장 후보 딸, 20살 때 재개발 앞둔 성남 모친 땅 4억에 매입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장 후보자의 딸이 20살 때 재개발을 앞둔 성남시 땅을 어머니로부터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오 후보자 측은 매매대금을 합법적으로 딸에게 증여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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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장 후보 딸, 20살 때 '재개발 앞둔 엄마 땅' 4억에 매입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공수처장) 후보가 지난달 28일 오전 경기도 과천시에 마련된 사무실로 출근하며 취재진 질문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