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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란주점 ‘춤 X’ 헌팅포차 ‘노래 X’…새 거리두기 잘 지켜질까
서울시가 노래연습장 종사자에게 13일까지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으라는 행정명령을 내린 1일 오후 서울 광진구 지하철 건대입구역 인근 거리에 밀집한 노래연습장의 모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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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멧 의무화됐지만...공유킥보드 100대 중 3대만 겨우 착용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이용 규제를 강화하는 개정 도로교통법 시행이 시작된 지난달 13일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인근 인도에서 경찰들이 헬멧 없이 전동킥보드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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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노래방 종사자 2만명 코로나 검사…안 받으면 벌금"
서울시가 노래연습장 종사자에게 13일까지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으라는 행정명령을 내린 1일 오후 서울 광진구 지하철 건대입구역 인근 거리에 밀집한 노래연습장의 모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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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 두번째 5.18영화 출연료 거절 "반성않는 자들에 분노"
12일 개봉한 영화 '아들의 이름으로'는 1980년 5월의 광주를 잊지 못하고 괴로워하던 오채근(안성기)이 아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반성 없는 5·18 가해자들에 대한 복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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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데없이 여성 얼굴에 '칙~'···새벽 홍대 비명소리 울렸다
"눈이 너무 아파요. 어떡해요." 지난 25일 새벽 서울 홍대입구역 인근의 거리. 갑자기 한 여성의 비명 소리가 울려 퍼졌다. 길가던 시민들의 얼굴을 향해 누군가 호신용 스프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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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에 빚 없다" 무소속 나온 3년전 페미니스트 그 후보
■ 서울특별시장 선거 벽보에 즐비한 12명의 후보를 보셨죠. 거대 양당을 빼면 낯선 후보, 작은 목소리들입니다. 중앙일보 2030 기자들이 3040 후보들을 만나봤습니다.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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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빛 오태양,“현수막 얼굴 훼손 위협적이지만 맷집 생겨”
■ 서울특별시장 선거 벽보에 즐비한 12명의 후보를 보셨죠. 거대 양당을 빼면 낯선 후보, 작은 목소리들입니다. 중앙일보 2030 기자들이 3040 후보들을 만나봤습니다.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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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반값아파트와 블록체인’ 吳 ‘스피드 공급과 규제 완화’
LH사태, 네거티브 공방전에 묻혀있지만 오는 4월7일 치러질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살펴봐야 할 핵심 포인트는 경제공약이다. 서울 시민의 집·일자리 등과 직결된 이슈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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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오세훈 지시로 내곡동아파트 방향 바꿔” 오 “흑색선전”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22일 서울 성수동 경수초등학교 앞에서 ‘유치원 무상급식’ 관련 정책공약을 발표한 뒤 이 학교 식당에서 한 학생과 대화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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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오세훈 내곡동 땅 공세에 화력 집중 “거짓말 후보 사퇴”…오세훈 “노무현 정부가 한 일”
“오세훈 후보는 내곡동 땅 셀프보상 의혹에 말 바꾸는 일을 몇 차례 되풀이 하고 있다. 거짓말은 언젠가 드러나기 마련이다.”(이낙연 상임선대위원장) “내곡동 땅 투기 의혹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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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의 현장 속으로] 위안스카이 협박, 조선 근대화의 황금 기회 봉쇄하라…한국 외교의 반면교사
━ 리더십의 결정적 순간들 - 청나라 젊은 관리의 총독 행세, 조선을 농락하다 위안스카이가 한국에 남긴 두 개의 글씨와 당시 모습 중 중화민국 대총통 취임 때 쓴 ‘愴懷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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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금은 의석순이 아니잖아요' 양당 제친 열린민주·우리공화
정치후원금은 의석순이 아니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25일 공개한 ‘2020년도 정치후원금 모금내역’에 따르면 원내 1당인 더불어민주당(173석)은 6억2000만원을 후원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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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중에 민폐끝판왕 헌팅포차 "둘이 들어와 셋이 나가요"
지난달 1월 경기도 수원시의 한 헌팅포차 내부 모습.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채혜선 기자 유흥업소가 몰려있는 서울 광진구 건대입구역 인근 먹자골목의 한 헌팅포차에서 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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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속에서 건져낸 영화 '나는 나를 해고하지 않는다'…"감독인 저를 위한 말이었죠”
영화 '나는 나를 해고하지 않는다'에서 주인공 정은은 사무직으로 일하다 갑자기 하청업체 현장직으로 부당 파견된다. [사진 영화사 진진] “한국사회는 직장에서 갑자기 잘리면 극단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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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보다 염화칼슘 더 쌓였다""연차 날릴뻔"…민망한 대설특보
지난 17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거리에 제설제가 흩뿌려져 있다. 사진 독자 “폭설 소식에 연차를 쓸까 고민했는데, 허탈할 뻔했어요.” 18일 출근길에 서울 지하철 2호선 건대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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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논술 몰려든 수험생들 “코로나 두렵지만 대학은 가야죠”
성균관대학교 수시 논술고사가 5일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 인문사회과학캠퍼스에서 실시됐다. 전신 방역복을 입고 논술고사를 치른 한 수험생이 성대 정문을 나서고 있다. 김성룡 기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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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성기 시끄럽다" 오세훈 총선 유세장 '흉기 난입' 50대 집유
4·15 총선 당시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오세훈 후보(서울 광진을) 유세 현장에 흉기를 들고 난입한 50대에 대해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제21대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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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상가 문닫았다하면 강남···올해만 3292개, 서울 중 최다
“매출 완전 반 토막 났어요. 내년엔 최저임금이 또 오르는데 어쩌려나 몰라요” 서울 강남구 치킨집에서 2일 만난 김영준(47) 사장의 하소연이다. 오후 2시쯤 36평 남짓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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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 대신 호러 마스크, 이태원 안 가고 ‘집콕 핼러윈’
코로나 시대의 첫 핼러윈데이를 앞두고 관련 이벤트와 상품들이 쏟아지고 있다. 사진은 서울랜드의 마스크에 필름을 붙여 괴물로 변장해볼 수 있는 이벤트. 이번 주말로 다가온 핼러윈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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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발 코로나' 진원지 서울 이태원 31일 할로윈데이 비상
지난 5월 ' 클럽발(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진원지였던 서울 이태원이 이번에는 할로윈 데이 비상이 걸렸다. 보건 당국은 25일 할로윈 데이(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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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에서 '위험 질주' 중인 킥보드…12월엔 인도로 올라온다
“둘이서 헬멧도 없이 어두운 옷 입고 킥보드 타는데 눈을 의심했어요” 퇴근길에 전동킥보드의 위험한 질주를 보고 너무 놀랐다는 직장인 김모(30)씨의 말이다. 김씨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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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위치추적 되나요” 간보다 붙잡힌 보이스피싱 일당
유심 [사진 pixabay] “창고 같은 곳에 감금돼 있는데, 제 위치 추적 되나요? 위치 추적요?” 119에 전화가 걸려 왔다. 지난 7월 13일 오후 4시쯤 걸려온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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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포장마차 사라졌다…200석 빙수점엔 오후까지 손님1명
신촌역 부근 뚜레주르. 권혜림 기자 "(손님이) 코로나19 이후로 절반, 오늘 또 절반 줄었네요." 7일 오후 서울 신촌 인근 프랜차이즈 제과점·아이스크림 전문점 내 테이블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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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잇따른 부동산 규제 대책에 … 수요자·투자자 관심은 ‘똘똘한 한 채’로
최근 분양시장에서 ‘똘똘한 한 채’가 실수요자와 투자자의 주목을 받고 있다. 정부의 연이은 부동산 대책으로 규제가 강화되고 세부담이 커지면서 미래가치가 확실한 단지에 수요자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