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밸런타인데이 앞두고…위생불량 초콜릿·캔디 제조업체 11곳 적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전국 초콜릿ㆍ캔디 제조업체 126곳을 점검해 11곳을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적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주요 위반 사항으로 생산일지
-
[뉴스위크 特約 ] 또다시 점화된 설탕 유해 논란
미국식품의약국(FDA) 식품 첨가당 기준 강화에 식품업계 강력 반발… 기업들, 익숙하지 않은 맛으로 소비자 외면받을까 서서히 변화 움직임 [사진출처:픽사베이]미국인은 설탕을 토스트
-
[사회] 알펜시아 스키장 음식점 등 ‘위생불량’ 55곳 적발
위생이 불량한 스키장 내 음식점과 케이크 제조업체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해 12월14일부터 이달 8일까지 스키장과 눈썰매장 등 겨울철 다중이용시설 내 음식점
-
[한·중 FTA 共商·共建·共享] 화장품·신선식품·의료기기…건강·환경·실버 업종 잘나간다
한발 앞선 제품 개발트렌드 주도 기업FTA 시대 최후 승자“앞으로 10년 중국 소비시장에서 통할 히트 상품을 찾아라.” FTA 시대, 중국 비즈니스를 기획하고 있는 국내 업체들에
-
[한·중 FTA 共商·共建·共享] 낮아진 관세, 빨라진 배송…K뷰티 대륙 방방곡곡 달군다
K뷰티가 중국 여심을 흔들고 있다. 유커(중국 관광객)들이 서울시내 한 면세점에 몰려들어 화장품을 구입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11일 중국 광군제 행사 때만 약 40개 컨테이너
-
빈자에서 부자로 ‘돈의 역류’
격차 확대(widening inequality)를 둘러싼 국민토론은 상당부분 부자에게서 세금을 거둘지, 그리고 얼마나 거둬 그 돈을 하류로 재분배할지(redistribute the
-
건강기능식품 광고 심의, 건기식협에서 못한다
앞으로 건강기능식품 광고 심의를 건강기능식품협회에서 하지 못하게 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이명수 의원은 건강기능식품 표시.광고심의 업무를 식품안전정보원 또는 소비자
-
[판결] ‘비아그라 성분’ 넣어 건강기능식품 만든 전직 교수, 실형
발기부전치료제 성분이 함유된 건강기능식품을 제조ㆍ판매해온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직 교수에게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1단독 김강산 판사는 18일 건강기능식품에
-
[나홀로족 증가에 웃는 분야는] 그걸 왜 사지? 빌리면 되는데
1인 가구 증가로 스마트폰 배달앱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소비자들은 배달앱으로 다른 소비자의 이용후기를 확인한 후 배달음식을 주문한다. / 일러스트:중앙포토수년째 경기도 용인에서
-
120세를 새로운 70세로
[뉴스위크] 정밀의학·유전자 편집·줄기세포 요법·3D 바이오 프린팅으로 질병 치료와 장수를 추구한다 미국 텍사스주 할링겐에 사는 번 휠라이트(79)는 내일모레가 팔순이지만 60세처
-
대학교 매점·편의점에 유통기한 변조한 김밥·샌드위치 납품한 업체 적발
유통기한을 하루 가까이 속여 삼각김밥 등의 식품을 편의점과 학교 매점 등에 납품해온 식품제조업체들이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위해사범중앙조사단은 삼각김밥, 샌드위치 등의 유통기한
-
"내추럴앤도텍, 혼입방지 '안'한 것이지 '못'한 것 아냐"
내추럴앤도텍의 백수오 사건 무혐의 처분이 결정된 가운데 책임을 누구에게 물을 것인가에 대한 공방이 가열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소비자단체의 집합체인 한국소비자단체연합회는 홈쇼핑이
-
풀무원, 중국서 직소판매(직판) 영업허가 받았다
풀무원이 중국에서 직소판매 영업 정식허가를 받아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풀무원건강생활(대표 여익현)은 자회사인 푸메이뚜어(중국)유한공사(圃美多(中國)有限公司)가 이달 중국
-
[2015 챌린저 & 체인저] 아이들 20만이 우리 손님 … 큰 기업을 이겼습니다
다담교육의 남해원 대표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교육비 부담없이 교재를 사용할 수 있게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담은 3000여 가지의 교재를 전국 1만여 곳의 유치원과 어린이집
-
농협 홍삼에서도 가짜 백수오 검출…홈쇼핑 환불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시중에 유통 중인 백수오 건강식품을 검사한 결과 농협홍삼의 한삼인분 등 40개 제품에서 ‘가짜 백수오’인 이엽우피소가 검출됐다. 식약처는 26일 오후 2시 충청북
-
갱년기에 좋다던 백수오 논란에 제약업계 불똥
제약업계가 가짜 백수오 원료 파문으로 뒤숭숭하다. 논란의 주인공인 내츄럴엔도텍으로부터 원료를 구입했던 일부 제약사는 제품 판매중단까지 고려하고 있다. 제품 매출액 자체는 크지 않
-
일확천금 탐욕, 감독 부실이 함께 빚은 ‘백수오 참사’
지난달 30일 서울 목동에 있는 서울지방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관계자가 유전자증폭장치를 통해 백수오 유전자의 DNA를 확인하고 있다. [중앙포토] ‘가짜 백수오’ 공방이 한국소비자
-
징그러워도 영양은 듬뿍
[뉴스위크] 곤충은 훌륭한 단백질원으로 기후변화 방지에도 도움…식품 안전 규정 보완과 혐오감 극복이 과제 지난해 12월 어느 비 내리는 밤 가죽 재킷을 입은 남자가 뉴욕 펜 스테이
-
[Saturday] 돼지고기는 오염물 … 무슬림 음식과 같이 운송 못 한다
박근혜 대통령의 중동 순방 이후 ‘제2의 중동 붐’을 일으킬 카드 중 하나로 ‘할랄(Halal)’이 주목받고 있다. 할랄은 이슬람교를 믿는 무슬림이 먹어도 되는 음식이다. 전
-
“한국 할랄, 이것만은 기억하라”
무스타파 무함마드 장관 “한국은 무슬림 세계에서 메이저 국가는 아니죠. 하지만 할랄 산업과 시장이 크고 있고, 잠재력이 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말레이시아 기업들과 한국 기업들이
-
단맛 이제 맘껏 즐길 수 있다
[뉴스위크] 칼로리가 거의 없어 살찌지 않는 설탕 대용품 희소당 ‘알룰로스’ 일본 학자가 발견해 각종 설탕을 생각해 보자. 케이크에 쓰이는 백설탕, 쿠키에 들어가는 흑설탕, 프로스
-
합의금 노리고…'한국산 김' 공익 소송
한국산 김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합의금을 노린 공익소송이 처음 제기됐다. 미국시장에서의 김 마케팅에 힘을 쏟고 있는 한국농수산물식품유통공사(aT)가 최근 뉴욕 맨해튼 메이시백화점내
-
롯데그룹, 올해 사상 최대 7조5000억 투자…1만5800명 채용
롯데그룹이 올해 7조5000억원을 투자한다. 지난해 투자액(5조7000억원)보다 30% 이상 늘어난 사상 최대치다. 롯데그룹은 올해 내수경기 침체 등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
-
다시마를 주원료로 만든 액상 조미료 '디미장'
높이 약 3미터, 지름 1.6미터의 스테인리스 탱크. 이 10개의 탱크에서 액상조미료 `디미장`이 생산된다. 다시마와 무, 멸치, 양파, 대파, 버섯 등 국내산 천연 원료를 깨끗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