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복지법인땅 10억대 횡령

    서울지점남부지청 특수부는 9일 의정부에 있는 모사회복지법인 이사장 박우식씨(50·서울 흑석동방의1)가 법인소유 부동산 24억여원어치 4만3천여평를 팔아 18억5천여만원을 횡령했다는

    중앙일보

    1987.09.09 00:00

  • "21억모두 우리가 썼다 김씨형제 자백 「임의원정치자금」 거짓 진술"

    민정당 전정책위의장 임철순의원(49·중앙문화학원이사장)의 예탁금 21억원 횡령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동부지청은 6일 구속된 대주상호신용금고 대주주 김신일씨(44·세종관광회장)와 김

    중앙일보

    1987.08.06 00:00

  • 『고백수기 동교동 자시』쓴 함윤직씨 상대로이룡희·송간영의원등이 명예훼손으로 고소

    ○…김대중민주협공동의 강의 경호를 맡았던 함윤식씨 (방)가 금대중씨와 헤어진후 최근 발행한『고백수기 동교동 얽시』의 내용을 둘러싸고 이룡희·송간영의원과 권노갑·금옥두· 한화갑· 금

    중앙일보

    1987.08.01 00:00

  • "정직이 최상의 해결책" 교훈남겨

    -한 젊은이의 억울한 죽음이 나라를 두번 흔들어놓았읍니다. 총리와 안기부장·두 내무장관·두 치안본부장·법무장관과 검찰총장이 자리를 물러나는 사태는 정변이아닌 상황에서 건국이래 처음

    중앙일보

    1987.05.29 00:00

  • "정직이 최상의 해결책" 교훈남겨

    -한 젊은이의 억울한 죽음이 나라를 두번 흔들어놓았읍니다. 총리와 안기부장·두 내무장관·두 치안본부장·법무장관과 검찰총장이 자리를 물러나는 사태는 정변이아닌 상황에서 건국이래 처음

    중앙일보

    1987.05.28 00:00

  • 공권력불신과 시민의 근심

    『시간이 갈수록 아깝고 보고 싶고 억울하고 분해서 견딜수 없다』고 박종철군의 어머니는 울부짖었다고 한다. 그 억울한 죽음이 세상에 처음 알려졌을 때 모든 시민들은 박군의 가족에 못

    중앙일보

    1987.05.23 00:00

  • 여야, 인권개선 방안제시

    민정·신민당은 2일 인권신장과 고문방지를 위한 정책대안을 각기 검토, 제시했다. 민정당안이 인권신장을 위한 제도개선에 역점을 두고있는 반면 신민당안은 고문방지에 초점을 두고 있으나

    중앙일보

    1987.04.02 00:00

  • "반성한다고 해다오"

    『학생이 학업에만 열중할 수 있는 현실이 하루빨리 오기바랍니다』 『이 자리에 서게돼 부모님께 죄송할 뿐입니다』 30일 하오2시 서울지법 북부지원 1호법정. 「건대사건」과 관련, 구

    중앙일보

    1987.01.31 00:00

  • "조사 시작하며 욕조 물채웠다"

    정구영서울지검장은 24일고문으로 숨진 서울대 박종철군은 처음 1∼2분, 두번째 2∼3분등 두차례의 물고문을 당했으며 기도(기도)가 욕조 턱에 걸려 숨이 막힌것이 직접적인 사인이었다

    중앙일보

    1987.01.24 00:00

  • "박사라야 행세하지요"

    『의사선생님! 학위때문에 오시라고 했읍니다』 『왜요! 나는 미U대 의학박사인데요』 『어디가서 그 가짜 학위자랑일랑 제발 하지마십시오』 9일 하오2시 서울지검북부지청 김모 검사방.

    중앙일보

    1986.12.10 00:00

  • "대도 조세형의 「물귀신 작전」에 말렸다"

    ○…대도 조세형(44·청송교도소 복역중)의 탈주사건과 관련, 탈주를 도와주었다는 조의 거짓 진술로 쫓겨난 교도관 김준하씨(46·서울진관외동173)가 파면처분이 부당하다며 3년째 외

    중앙일보

    1986.11.08 00:00

  • 경찰 억지수사 살인누명20일만에 진범잡혀 석방

    【부산=허상천기자】 경찰이 여섯살난 어린이의 거짓진술만 믿고 무고한 사람을 상해치사범으로 몰아 구속했다가 검찰수사에서 진범이 잡혀20일만에 무죄석방됐다. 부산지검형사1부 옥준원검사

    중앙일보

    1986.10.28 00:00

  • 〃부모·애인과도 인연 끊어라〃|검찰조사 ML당의 65가지 행동지침

    대학좌경운동권출신들의「마르크스·레닌주의당」결성기도사건 관련자들은 사회주의 혁명의 완수를 위해 철저한 공산당시 조직관리를 해왔고 행동·보완지침·선발기준등을 만들어 조직원들에게 완전히

    중앙일보

    1986.10.24 00:00

  • "박검사 도우려 범행"

    【인천=신성호·길진현기자】인천 뉴송도호텔 사장 황익수씨 (53) 피습사건을 수사중인검찰과 경찰은 10일 김태촌씨 (38)의 2차 신문에서 『박남룡 전 서울고검 검사(51)가 황사장

    중앙일보

    1986.09.10 00:00

  • 성개방의 그늘 부각한 사회드라머|영화 『립스틱』을 보고 김종원

    유혹적인 여자와 입술이 클로스업되면서 시작되는「라몬트·존슨」 감독의 『립스틱』(76년작) 은 만연된 성개방 풍조 속에서도 순결을 지키려는 고통스러운 싸움이 있음을 확인시킨 일종의

    중앙일보

    1986.09.01 00:00

  • 1명은 위장자수했다

    서울 영동 서진룸살롱 조직폭력배 칼부림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자수한 5명중 칼잡이 강정휴씨(20·유도대중퇴)가 현장에 없었는데도 범인인 것처럼 위장자수한 사실을 밝혀냈다. 경찰은

    중앙일보

    1986.08.18 00:00

  • 디버 위법여부 수사요청

    【워싱턴AP·로이터=연합】「마이클·디버」전미백악관 비서실차장의 말썽 많은 로비활동문제를 다룰 미 하원 에너지-상업소위원회는 12일 이 사건을 담당한 특별검사에게「디버」가 지난 5월

    중앙일보

    1986.08.13 00:00

  • 서양인이 체험한 "동양의 심연"|영화 『인도로 가는 길』을 보고…김종원.

    진실은 가려지는가. 결코 가려질 수가 없다. 힘이 지배하는 사회에서도 진실은 잠시 덮여질뿐 영원히 가려지지는 않는다. 「데이비드·린」감독의 『인도로 가는 길』(84년)은 이점을 확

    중앙일보

    1986.07.25 00:00

  • "부천사건 발표 사실 왜곡된 것"

    「부천서 성 폭행사건」 의 변호인단 (이돈명 변호사 등 9명)은 18일 상오 검찰의 수사결과 발표와 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6가지 근거를 제시하며 『검찰은 수사과정에서 권양의 추행

    중앙일보

    1986.07.18 00:00

  • 살인범 누명은 벗었지만 입은 상처 누가 보상하나-진범검거로 무죄 밝혀진 박호영씨

    경북 경주시 황오동 국일당구장 여주인 피살사건의 진범이 3년만에 검거됨에 따라 당시 범인으로 구속기소돼 1년2개월간 억울한 옥살이를 했던 전직 경찰관 박호영씨(45·대구시 신천동8

    중앙일보

    1986.03.04 00:00

  • 아버지를 죽였다고 거짓 진술

    □…KBS 제2TV『드라머 게임』(3일 밤10시10분)=「두 아버지」. 경찰서에 한 청년이 찾아와 덫을 놓아 아버지를 죽였다고 말한다. 수사관은 그의 진술에 따라 조서를 써내려 가

    중앙일보

    1985.05.03 00:00

  • 신씨말 거짓투성이

    식품회사 독극물 협박사건수사본부는 2일 범인 신길현씨(38) 의 진술이 거짓투성이인데다 공개수사이후 검거될 때까지의 행적에 의문점이 많아 사전에 공범 또는 하수인과 짠 뒤 「단독범

    중앙일보

    1985.02.02 00:00

  • 잡힌 범인의 유일한 "물증"|도장은 찾았다

    수사본부는 1일 상오 9시5분쯤 서울 용두동74의3 신길현씨의 집 앞 골목길에서 신씨가 은행 온라인구좌개설에 사용했던 「원영일」 「윤철우」명의의 나무도장2개 를 찾아냈다. 이 도장

    중앙일보

    1985.02.01 00:00

  • 사우디서 교용사고낸 덴마크인4명 거짓진술로 곤장 75대씩

    ■…덴마크인4명이 교통사고혐의로 사우디아라비아의 법정에서 재판을받던중 거짓진술을 했다는 이유로 곤장75대씩을 맞았다고. 이들 4명은지난5월 교통사고로 예멘인요리사 1명을 숨지게한

    중앙일보

    1984.10.1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