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독] 이태원 석달 전, 대구 클럽 20대 3명 집단감염 있었다
대구 시민들의 코로나19 사투가 18일이면 3개월을 맞는다. 확진자가 크게 줄면서 시내 동성로는 차츰 활기를 되찾고 있다(가운데). 그 뒤에는 묵묵히 헌신한 의료진이 있었다. 사
-
K방역, 신한류 산업으로 키운다…'포스트 코로나' 산업 전략 추진
정부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신(新)산업전략을 제시했다. K-방역, K-바이오 등을 글로벌 상품으로 만들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피해가 컸던 주력 사업은
-
코로나 사투 발벗고 나선 동산병원, 두 달간 630명 완치
대구 지역 감염병 전담병원인 중구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서 27일 의료진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들이 입원한 병동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구 중
-
[이코노미스트] 바이러스의 공격, 더 집요한 인간의 항전
‘과학지식’ 활용한 역병 극복의 역사… 코로나19로 또다른 전쟁 서막 3월 23일 오전 코로나19 대응 지역거점병원인 대구 중구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에서 방호복을 입은 의료진이
-
차 2대로 공항 간 부모···'접촉자 0명' 만든 슬기로운 격리생활
7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지역거점병원인 대구 중구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에서 근무를 마친 의료진이 휴게실로 향하고 있다. 뉴스1 최근 경기도 군포시 한
-
선거운동 안 하고 코로나 환자 지키는 비례대표 후보 간호사
국민의당은 비례대표 밖에 없다. 1번은 최연숙(60) 계명대 동산병원 간호부원장이다. 코로나19 대구 지역거점병원인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의 간호를 총괄하고 있다. 두 병원의 간호
-
[오영환의 지방시대] 뚝심의 셀프 봉쇄와 의병 덕에 큰 불길 잡았다
━ 코로나 사투 45일째 지금 대구는 지난달 31일 대구시 중구 서문시장 내 ‘국수골목’ 모습. 대구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수직으로 상승하던 2월 25일~3월 1일 처음으
-
[e글중심] 대구동산병원 의료진 집단 퇴직 … “코로나가 병원 경영난 해결 못해줘”
근무를 마친 대구동산병원 의료진들. [뉴스1] ■ 「 지난 2월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지정된 대구의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이 수십 명의 계약직 직원을 내보내기로 해 논
-
병원 매출 가불해 급여 해결, 매출 0원 대구동산병원의 후유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 국면으로 접어드는 가운데 3월 27일 오전 코로나19를 이겨내자는 응원 문구를 래핑한 대구도시철도 3호선 '대국민 응원열차'
-
대구 동산병원 통째 내준 계명대, 이번엔 재학생에 20만원 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 국면으로 접어드는 가운데 27일 오전 코로나19를 이겨내자는 응원 문구를 래핑한 대구도시철도 3호선 '대국민 응원열차'가 지
-
메르스 전사 김현아가 돌아왔다, 이번엔 대구 저승사자 잡는다
5년 전 '메르스 전사' 김현아 간호사가 코로나19와 싸우기 위해 대구로 내려갔다. 17일 대구동산병원 중환자실 근무에 앞서 방호복 등 보호 장비를 착용하고 있는 김 간호사. [
-
11조7000억 ‘코로나 수퍼 추경’…음압병실에 300억, 병원 손실 보상에 3500억원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위원장(왼쪽)과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4일 국회에서 열린 제1차 코로나19 대응 당정청회의에서 논의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신종 코로나바
-
[코로나 전사의 일기] 테이프에 찢겨진 장갑…난 코로나 병동서 뛰쳐나가야 했다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으로 파견 지원을 간 의료진이 방호복 열기를 식히기 위해 얼음팩을 얹어 놓고 휴식을 취하고 있다. [사진 박지원 간호사] ■ [박지원 칠곡 경북대병원 간
-
환자 160명 연수원 보냈지만…대구 집 대기 200명 늘었다
보건당국이 병원에서 치료받지 못하는 대구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를 공공시설에서 치료하겠다는 대책을 내놨지만, 확산세를 감당 못 하고 있다. 대구 확진자
-
수행원도 없이 대구 간 '의사' 안철수, 국민의당 반전 불씨 될까
‘의사 안철수’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의료 자원봉사에 나서면서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2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
-
졸업 간호장교 바로 신종 코로나 임무에 투입
국방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퇴치하는 데 군 인력을 총력 동원하겠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28일 국군대구병원에서 공병대 장병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
이틀째 대구 환자 돌보는 '의사' 안철수 부부···잠은 모텔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2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거점병원인 대구 중구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을 찾아 병동 내부 진료봉사를 위해 보호구 착의실에서 보호복과
-
병원도 못가는 확진자 1304명···대구, 자가격리 사망 잇따른다
29일 오전 대구시청에서 권영진 대구시장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 대구시] 대구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2
-
환자 1200명 넘은 코로나…"이젠 장기전, 응급실 사수하라"
26일 오전 부산 동래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보건소 관계자가 코로나19 의심 환자가 잠시 없는 사이 창밖을 바라보며 두 손을 모으고 있다. [연합뉴스] 2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
[신성식의 레츠 고 9988] “누군가 해야 한다, 어떡하든 막아내야 한다”
신성식 복지전문기자 누군가 해야 한다. 그런데 그 누군가가 하필 나라면- . 이런 고민을 마다하고 누군가를 자처한 데가 있다. 대구동산병원 의료진이 주인공이다. 신종코로나(코
-
휴가 내고 코로나 사투현장 달려간 대구의사회장…"시민 구하자"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지정된 계명대 대구 동산명원(중구). 전담병원 지정 이후 건물 전체가 격리돼 일반 환자는 출입할 수 없다. 중앙포토 “우리 대구를 구합시다. 시민들을 구합
-
"코로나 전사 자처한 의료진 기숙사 생활한다".. 대구 감염병 전담병원 가동
대구동산병원 출입문이 닫혀있다. 이우림 기자 대구 서문시장 앞에 국내 첫 '코로나19' 감염병 전담병원이 문을 열고, 본격적으로 환자 격리를 시작했다. 감염병 전담병원은 대구동산
-
박원순 "대량 접촉자 발생시 서울의료원과 보라매병원서 치료"
[사진 서울시] 박원순 서울시장이 "중앙 정부에 위기 경보 '경계' 단계에서 '심각' 단계로 상향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이와함께 대구와 같은 대규모 환자 발생 가능성에
-
국립 바이러스 연구소, 질병본부 독립…민주당 '코로나 공약' 낸다
민주당이 이번 총선에 맞춰 '코로나 공약'을 발표한다. 국립 바이러스 연구소와 권역별 감염병 치료 전문병원 설치 등의 내용이 담긴다. 사진은 중국 우한에서 3차 전세기를 타고 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