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독]"가세연 X맨""하하" 문잠근 윤호중 방서 새어나온 웃음
윤호중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 8일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상법 일부개정법률안을 통과시키려하자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를 비롯한 의원들이 구호를 외치며 항의하고 있다. 2020
-
“집값 잡으면 서울시장 된다”···‘文아킬레스건’ 때리는 野후보
아파트가 보이는 서울시 전경. 연합뉴스 내년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야권 후보들이 저마다 문재인 정부의 ‘아킬레스건’이라고 불리는 부동산 관련 공약을 내세워 눈길
-
文은 '공수처법 GO' 신호, 與는 원내대표 담판중 기습상정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 들어서며 참석자들에게 착석을 권유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혼란스러운 정국이 국민들께 걱정을 끼치고 있어 대통령으로서
-
[단독]"카메라 들여보내" "속기록 쓰지마" 비공개 법사위 난장판
7일 국회 법사위 법안심사제1소위에선 공수처법 개정안을 비롯 기타 법안들을 단독 처리하려는 더불어민주당과 이를 제지하려는 국민의힘 간 충돌이 발생했다. 연합뉴스 7일 오전 국회
-
김태년 “공수처장 합의 안되면 법 개정” 주호영 “국민적 저항 면치 못할 것”
“무슨 일이 있어도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출범한다. 6일까지 여야가 공수처장 후보 합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안 됐을 경우 다음 주 정기국회 회기(9일) 내에 (야당
-
거여 완력과시 D-3···문파 "박병석 멱살 잡더라도 공수처 출범"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정기국회 종료 사흘을 앞둔 5일 밤 페이스북에 짧은 결의를 남겼다. “무슨 일이 있어도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출범한다. 6일까지 여야가
-
野 화력, 추·윤에 쏠린 사이···쟁점법안 다 처리하는 ‘거여 완력’
2일 국회에선 여야 사이 두 번의 훈훈한 장면이 연출됐다. 낮엔 국가정보원법·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 개정안과 함께 민주당의 권력기관 개편 3대 법안 중 하나인 경찰법 개정
-
秋·尹 충돌 보는 與속내 "내년 선거, 부동산보다 진영대결 낫다"
26일 국회에서 열린 '친인권적 보안처분제도 도입 당정협의'에 참석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윤석열 검찰총장 관련 질문에 "오늘은 당정협의 떄문에 온 것이고, 그런 얘기는 적절치
-
與 공수처 압박에…野 "막을 방법이 없다, 믿을 건 여론뿐"
2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원내대책회의에서 주호영 원내대표가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힘만 믿고 무리하다가 망한 나라, 망한 정권, 망한 회사가 한두개가
-
1년만에 또 말 뒤집었다···與, 이번엔 공수처 '일방통행' 선언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오른쪽 앞)가 19일 국회 당대표실에서 민주당 소속 법사위원들과 긴급 간담회를 열고 전날 공수처장 후보 추천위원회가 최종 후보를 추천하지 못한 상황에 대
-
거여 문턱에 막힌 정의당 '중대재해법'…"민주당은 신 보수정당"
김종철 정의당 대표는 16일 여의도역 앞에서 열린 정당 연설회를 통해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을 당론으로 채택하지 못하는 민주당이 개혁 정당이라고 불릴 수 있는지 의구심이 든다"고 말
-
문 대통령이 만든 ‘무공천 룰’ 결국 친문 힘 빌려 뒤집는다
서울·부산 시장 보궐선거(내년 4월 7일) 후보를 내기 위한 더불어민주당의 전 당원 투표가 1일 마무리됐다. 문재인 대통령이 당 대표 시절 만든 ‘부정부패 사건 등 중대한 잘못에
-
'부정부패=무공천' 文의 약속, 당원 앞세워 뒤집으려는 이낙연
이낙연 민주당 대표는 내년 4월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와 관련해 지난당 29일 ″후보자를 내지 않는 것만이 책임 있는 선택은 아니다“라며 공천을 기정 사실화했다. 사진은 지난달
-
야당, 납득할 인물 없으면 비토권 내비쳐 ‘산 넘어 산’
━ 첫발 뗀 공수처장 후보 추천위 30일 국회에서 열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 추천위원 위촉식에서 박병석 국회의장(오른쪽 둘째)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시스] 고
-
가까스로 닻 올린 공수처장 후보 추천위…여야 신경전 본격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초대 처장을 뽑기 위한 공수처장 후보 추천위원회가 30일 닻을 올렸다. 위원장은 조재연 법원행정처장이 맡는다. 박병석 국회의장이 30일 오전 오전
-
[사설] 당내 이견 하나 포용 못하는 거여의 독선·오만
더불어민주당 금태섭 전 의원이 어제 탈당했다. 그는 ‘민주당을 떠나며’란 글에서 “당의 징계 재심 뭉개기 외에도 편 가르기로 국민을 대립시키고 내로남불, 말 뒤집기 행태에 절망했
-
추미애, 공무원 피격…난리날 것 같던 국감, 뚜껑 여니 맹탕 왜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군 휴가 특혜 의혹,해양수산부 공무원 피살 사건 등을 둘러싸고 대충돌이 벌어질 것으로 전망됐던 국정감사가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맹탕 분위기다. 거여(巨與
-
나랏빚 제동 걸 재정준칙···거여 입김에 벌써부터 '맹탕' 우려
정부가 이달 말 발표키로 한 재정준칙이 벌써 ‘맹탕’이 될 거란 우려가 제기된다. 재정준칙 도입이 현 정부의 적극적 재정 기조와 맞지 않는다는 여권의 시각이 반영되면서다. 정부도
-
김경율에 온 靑 전화 "자네 이름 나오면 다들 표정 구겨져"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활동가들이 지난 7월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사 앞에서 민주당 다주택자 의원들의 주택 처분을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
[단독] 조정훈 ‘1호 기본소득법’ 발의…“전국민 매달 30만원씩”
조정훈 의원은 16일 전 국민에게 매월 일정 금액을 지급하는 내용의 기본소득법을 발의했다. 지난 6월 정치권에서 기본소득 논의가 본격화한 지 3개월만에 발의된 '1호 기본소득 법
-
[송호근 칼럼] 코로나 찬스, 민주주의가 위험하다
송호근 본사 칼럼니스트·포스텍 석좌교수 유난스런 여름이었다. 코로나에 지친 마음을 태풍이 연이어 강타했다. 강풍이 집을 흔들고 불어난 급류가 제방과 교량을 무너뜨렸다. 물에 잠긴
-
박병석, 정세균 향해 “정책·법안 국회와 협의 후 추진해달라”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사당에서 열린 제382회 국회(정기회) 개회식 및 1차 본회의에서 박병석 국회의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는 중요한 예산·법안·정
-
"국민 고통 가슴 미어져" 울먹···與사령탑 이낙연의 5가지 약속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76석 ‘거여(巨與)’의 지휘봉을 잡았다. 이 의원은 29일 온택트(on-tact·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60.8%를
-
재계 “부동산법 봤지 않나, 거여 맘대로 통과시켜버릴 것”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오전 청와대 여민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정세균 국무총리 등 국무위원들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영상으로 회의에 참석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경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