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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지방 R&D는 지방이 주도할 때
현 정부 출범 이후 과학기술계의 최대 이슈였던 컨트롤타워 문제가 가닥을 잡았다. 대부분 성원하고 있어 내년에는 보다 선진화된 과학기술 정책 시스템이 출범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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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과제 선정부터 여론 듣는 ‘도민 정상회의’
20일 롯데부여리조트 사비홀에서 열린 ‘제1차 충남도민 정상회의’에 참석한 도민,시민단체회원,공무원들이 충남도 정책과제에 대해 토론을 벌이고 있다. [김성태 프리랜서] 20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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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일 분쟁 해결 위해 … 이달 한·중·일 정상회담 열자”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 참석차 벨기에를 방문한 이명박 대통령이 4일(이하 현지시간) 간 나오토(菅直人)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했다. 회담에선 센카쿠(尖閣)열도(중국명 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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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포스코, 독립 유공자 자녀 창업자금 지원 外
기업 포스코, 독립 유공자 자녀 창업자금 지원 포스코가 광복 65주년을 맞아 저소득층 독립 유공자와 일제강점기 피해자 및 가족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한다고 15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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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경제 이해가 중심인 새 교과서 내년 첫선
공정거래위원회, 지역 소비자단체, 할인점 업체가 함께 마련한 경제교육 프로그램에 여러 어린이가 참가해 물건 구매 체험을 해보고 있다. 정부는 7일 학생과 교사가 참여하는 체험형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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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형동의 중국世說] 동아시아 공동체 구상과 한-중-일 협력
“15-20년 전만 해도 SCO(상하이 협력기구)가 NATO와 어깨를 나란히 하리라고는 생각 못했습니다.” 이 말은 미국 국가정보위원회(NIC)의 미래예측 보고서(Global 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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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순환 ∙ 미래에너지 전시 개최
“자원순환(재활용) 분야 국내 유일의 전시회” Reduce/Reuse/Recycle/Recovery - RE-TECH2010 - 일 시 : 2010년 5월 18일(화) -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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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의 부활] 유교와 21세기 한국
▲중국 상하이 푸둥에 있는 ‘ 다섯 마리 황소 동상 ’은 중국 경제의 상징 중 하나다. [중앙포토] 유교는 ‘거버넌스’ 이론이다. ‘무위’ ‘무소유’를 주장하는 도교·불교가 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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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 중시 유교 덕목이 경제위기 탈출 큰 힘
중국 상하이 푸둥에 있는 ‘ 다섯 마리 황소 동상 ’은 중국 경제의 상징 중 하나다. [중앙포토] 유교는 ‘거버넌스’ 이론이다. ‘무위’ ‘무소유’를 주장하는 도교·불교가 무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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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열린 녹색 리더십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지난해 12월 코펜하겐에서 열렸던 ‘제15회 유엔 기후변화 당사국회의(COP 15)’는 인류의 당면 과제를 상징적으로 보여주었다. 비록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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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열린 녹색 리더십
지난해 12월 코펜하겐에서 열렸던 ‘제15회 유엔 기후변화 당사국회의(COP 15)’는 인류의 당면 과제를 상징적으로 보여주었다. 비록 기후변화라는 단일 주제를 다루었지만 빈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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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미·중·러와 오찬 ‘헤드테이블’ 동석
뉴욕을 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이 23일(이하 현지시간) ‘국제적인 물 관리 체계 구축’을 화두로 던졌다. 취임 후 첫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다. 그는 “물 문제는 다양한 분야에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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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광운 미디어콘텐츠센터’ 개소식 外
◆행사 ▶이상철 광운대 총장은 27일 교내 성북테크놀로지인큐베이팅빌딩에서 학교기업 ‘광운 미디어콘텐츠센터’ 개소식을 했다. ▶이광자 서울여대 총장과 정성순 금융보안연구원장은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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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를 논하다] “우리의 목표는 한반도 평화, 통일은 수단일 뿐”
갈등과 분열, 대립과 반목의 이 시대를 넘어설 해법은 무엇인가. 세계적 경제위기에 처한 한국 사회가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파워 인터뷰-시대를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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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합리적 보수, 책임있는 진보 협력할 때”
“지금은 단순한 경제난을 넘어 ‘국난(國難)’이라 불러 마땅한 국가적인 비상시국이다. 정부·정치권과 시민사회가 동참하는 새로운 ‘나라 다스리기(거버넌스)’ 체계, 일종의 거국체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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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진도 갯벌의 부활을 꿈꾸며
방금 들에서 돌아와 지게를 벗은 듯한 초로의 남자가 지팡이를 짚고 더듬거리면서 놀이마당으로 나온다. 이웃 아저씨 같은 저이가 뭘 선보일까 조바심 난다. “나무를 져 나르면서 소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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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시평] 시장과 대통령의 거리
설을 맞이해 고향에 다녀왔다. 경기도 양주이니 멀지 않은 곳이다. 오가며 형님 네 분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다. 자연 지난해를 떠올리게 됐다. 지난해 설은 2월 초였다. 대통령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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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각은…] 국가 위기 대응체계 제대로 작동되려면
요즘 많은 국민이 국가위기대응 시스템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갖게 됐다고 생각한다. 왜 우리는 위기가 발생할 때마다 늑장 보고와 사전준비 부족, 그리고 부적절한 대응 조치라는 시행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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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최완진 한국외대 법대 교수 外
◇새 의자 ▶최완진 한국외대 법대 교수가 최근 한국경영법률학 회장으로 선출됐다. ◇세미나=황상재 사이버커뮤니케이션학회장은 30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포털과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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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진료내역 정보조회 서비스 추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은 21일「2008년 심평원 비젼과 전략」을 발표했다. 이는 올해 예상되는 보건의료, 건강보험 및 공공부문관리 등 정책전반의 기조 변화와 건강보험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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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 바뀌어도 24년째 혁신은 계속된다
뉴질랜드의 정부혁신은 1984년에 시작해 지금까지 20년 이상을 지속해온 급진적 정부혁신 모델로 잘 알려져 있다. 정부혁신의 특징은 ▶체계적인 민영화·기업화·상업화·계약주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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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치·경영학회심포지엄] 인적 네트워크 갖춘 '국제적 리더십' 절실
“노동계의 입장에서 보면 외환위기 이후 시기를 ‘잃어버린 10년’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강명세 세종연구소 연구위원은 ‘금융위기 이후 한국의 노동’이라는 주제 발표에서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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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리더십은 내일을 향하고 있습니까?
잭 웰치에 이어 GE의 회장이 된 제프리 이멜트의 경영철학은 ‘상상력 돌파(imagination breakthrough)’입니다. 우선 그는 사원들이 자발적으로 아이디어를 내놓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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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각은] 수도권 난개발을 막으려면 …
대수도론 논쟁의 여진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비수도권 지방자치단체의 거친 항의와 반대에도 불구하고 수도권 규제 철폐를 겨냥한 대수도론은 양보의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상대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