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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IT·자동차 ↑ … 여행·항공·원전 ↓
일본 동북부 대지진은 국내 증시를 둘로 갈라놓았다. 일본 지진 수혜주와 피해주의 명암이 뚜렷하게 갈렸다. 코스피지수는 대지진 여파에도 상승했지만, 여행·엔터테인먼트 등 피해가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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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본 대지진] “피해 상상초월” 공포 일본 증시 6.18% ↓
일본 증시가 대지진에 무너졌다. 피해 규모가 상상을 넘어설 것이라는 공포감이 장을 지배했다. 14일 도쿄증시의 닛케이평균주가는 지난 주말보다 633.94포인트(6.18%)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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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에게 돈 다발 쏘는 사단장이 떴다?
얼마 전 발표된 국방개혁 계획에는 군 장성을 2020년까지 15% 가량 축소하겠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이 계획이 현실화될 경우 그간 440명 정도인 장성 수는 60명 이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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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니 “최악 일본 경제에 최악 지진” … GDP 1% 줄 듯
11일 강진으로 일본 도쿄 인근 지바현 이치하라시에 있는 ‘코스모오일’ 정유소가 화염에 휩싸여 있다. 불길은 30m 높이까지 치솟았고, 많은 직원이 부상해 앰뷸런스에 실려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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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 제대로 하려면 작은 것부터 해결하라!
주식 시장이 혼조세를 보이면서 개인 투자자들이 다소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욕심을 버리고 기본에 충실한 자세를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출받아 투자하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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富를 부르는 짭짤한 저녁시간 활용법은?
시간의 활용은 현대인들 대부분이 고민하는 지극히 절실한 문제이다. 하루 24시간이라는 한정된 시간 중 업무시간, 식사시간, 수면시간 등을 제외한 나머지 시간을 어떻게 이용하느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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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이치증권 … 검찰, 압수수색
지난해 11월 13일자 본지 E18면 지난해 11월 주식시장 마감 전 주가 폭락을 빚은 이른바 ‘옵션 쇼크’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한국도이치증권과 도이체방크를 압수수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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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4.55% … 정기예금 금리 줄줄이 인상
시중은행이 정기 예금 금리를 잇따라 올리고 있다. 기준 금리 인상에 대한 기대감으로 시장 금리가 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1년 만기 금리가 연 4.5%가 넘는 예금도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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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디도스 공격 받으면 절대 안 되는 이유!
지난 주말 전국민을 공포에 빠트렸던 디도스 공격의 피해가 우려했던 것만큼 크지는 않은 상황이다. 사전에 대처요령과 전용백신 등을 공급하며 선제적 대응을 한 결과 피해가 최소화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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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조2000억 … 법인화되는 서울대 재산 … 동부화재 시가총액 비슷
올해 말 법인화를 앞둔 서울대가 3조원이 넘는 국유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소속 김유정(민주당) 의원이 6일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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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하락 때 일반 펀드보다 손실 적어
비관론의 그림자가 드리우던 시장에 햇살이 비쳤다. 연중 최저치인 1920선까지 밀렸던 코스피 지수는 최근 이틀 큰 폭의 상승에 힘입어 2000선을 넘어섰다. 그렇지만 마냥 낙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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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륵(鷄肋)
외국인의 매수에 힘입어 4일 코스피 지수가 8거래일 만에 2000선을 회복했다. 지난달 22일부터 연일 ‘팔자’에 나섰던 외국인은 이날과 전날 이틀간 매수로 돌아섰다. 총 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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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004.68 … 외국인 이틀새 5660억 순매수
코스피가 2000선을 회복했다. 지난달 21일(2005.30) 이후 8거래일 만이다. 4일 유가증권 시장에서 코스피는 34.02포인트(1.73%) 오른 2004.68에 거래를 마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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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대면 펑 하고 터트리는 그들이 온다!
손 대는 것마다 펑 소리를 내며 붉은 빛을 토해내게 만드는 이들이 있다. 조폭이나 일진 또는 종합 격투기 선수들의 이야기가 아니다. 증권계의 현존하는 애널리스트 중에 손 대는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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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계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누구를 골랐을까?
증권계의 마이다스 손은 실제 존재하는 것일까? 장 흐름과 관계없이 높은 수익을 창출하는 진정한 증권 고수들은 어디서 만날 수 있을까? 리치증권방송(www.richstock.c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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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에는 붉은 노을, 내 계좌에는 붉은 이것!
1980년대 처음 발표되고 약 20년 뒤 아이돌 그룹에 의해 리메이크된 은 세대를 초월해 큰 인기를 얻은 대중가요이다.‘고등학교 음악’에 이 노래가 실리면서 이 음악 교과서에 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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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 옵션쇼크’부당이익 … 이번엔 어물쩍 안 넘기나
서울중앙지검은 24일 한국 도이치증권 등의 ‘11·11 옵션쇼크’ 사건을 금융조세조사1부(부장 이석환)에 배당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한국거래소도 25일 시장감시위원회를 열어 제재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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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찾고 있는 평생 밥벌이, 선물과 함께 알려준다!
하루하루 살얼음을 걷는 현대인에게 미래는 무거운 주제이다. 언제 정년이 닥칠지 모르고 설사 정년 이전이라도 언제든 중도퇴직이 벌어질 수 있는 무서운 세상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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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면 유가 140달러대” … 카다피발 3차 오일쇼크 공포
‘카다피발 오일쇼크’가 다가오고 있다. “순교자로 죽을 것”이라며 퇴진을 거부한 무아마르 카다피 국가원수가 리비아 내 주요 석유생산시설 폭파를 지시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유가와 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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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좋은 억대 선물 왜 안 받아?
서울대 성악과 교수가 제자들에게 고가의 선물(膳物)을 강요했다는 의혹을 받으면서 직위해제 되었다. 아직 사실 여부가 판명된 것은 아니지만 공직자나 고위직에 속한 사람들에게 선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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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 쇼크 … 유가 급등에 코스피 35p ↓ … 원화가치 9.5원 ↓
금융시장이 중동발 ‘재스민 혁명’에 크게 흔들렸다. 22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35.38포인트(1.76%) 내려 종가 기준으로 연중 최저치인 1969.92로 마감했다. 장중 한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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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 하다가 곤충과 사랑에 빠지게 될 줄은…
미국에 사는 40대 투자자 K씨는 반딧불이와 사랑에 빠져 있다. 집안에서도 반딧불이를 키우는 그는 국내 무주와 계양산에서 열린 반딧불이 축제까지 참여할 정도로 열성적인 애호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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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나가는 애널리스트가 추모 리본 달고 온 까닭은?
최근 모 국립대 교수가 뉴스의 중심이 되고 있다. 성악과 교수인 김 모씨가 제자들에게 손찌검을 하고 티켓을 강매했다는 의혹이 일면서 비난을 받고 있는 것인데, 이 교수는 그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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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널리스트 보고서 잘 안 맞아 직접 공부 먹을 게 많지 않은 시장 … 금융·내수주로 교체”
최정용(왼쪽)·이재완 에셋디자인투자자문 대표가 지난해 8월 말 운용을 시작한 랩은 최근까지 시장보다 15%포인트 넘는 성과를 거뒀다. 최정동 기자 투자자문사 전성시대다. 증권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