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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도 비중 큰 종목 살펴보니] 한샘·현대중공업·셀트리온 투자자 신음
코스닥에선 카카오M·메가스터디 등 몸살…공매도 과열종목 지정제에도 논란 여전 인천 연수구의 셀트리온 1공장. 코스닥 대장주였던 셀트리온은 지난 2월 코스피로 이전 상장하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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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원어치 팔아 90원 벌어 … 상장사들 짭짤한 2017년
지난해 국내 상장사의 실적이 좋아졌다. 연결 기준 매출액·영업이익·당기순이익 모두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유가증권(코스피)시장에 상장된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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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 대기업 지배구조 반드시 공시해야
코스피 시장에서 가장 큰 상장사(시가총액 기준)인 삼성전자는 지난해 9월 기업지배구조 보고서를 자율적으로 공시했다. 투자자들에게 회사 경영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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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상장사, 내년부터 지배구조 의무적으로 공시해야
코스피 시장에서 가장 큰 상장사(시가총액 기준)인 삼성전자는 지난해 9월 기업지배구조 보고서를 자율적으로 공시했다. 투자자들에게 회사 경영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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섀도보팅 폐지 후폭풍 … 516개 상장사 감사 못 뽑을 판
섀도보팅 기능성 화장품 원료를 생산하는 코스닥 상장사 에이씨티는 지난 13일 임시주주총회를 열었다. 첫 번째 안건인 주식 분할은 부결됐다. 이 때문에 액면가 500원짜리 주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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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의 귀환, 볕 드는 코스닥
코스피 그늘에 가려 있던 코스닥 시장에 조금씩 볕이 들고 있다. 올해 상반기 코스피가 18% 오르는 동안 코스닥은 6% 오르는 데 그쳤다. 코스닥 시가총액 2위 카카오가 코스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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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배구조 보고서’ 삼성전자 내달 첫 공시
한국거래소가 상장사들의 기업 지배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올해 도입한 ‘기업지배구조 공시제도’에 삼성전자가 참여하기로 했다. 거래소는 다음달 말 삼성전자가 ‘기업지배구조 보고서’를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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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상장사, 상반기 순이익 24% 급증
마른 수건을 쥐어짜듯 이익을 내 왔던 상장사들이 올해 상반기엔 외형과 내실을 모두 챙겼다. 16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사협의회가 12월 결산 코스피 상장사 533곳의 실적을 분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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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견인 일등공신 'IT·금융', 하반기 증시엔 '양날의 칼'
마른 수건을 쥐어짜듯 이익을 내 왔던 상장사들이 올해 상반기엔 외형과 내실을 모두 챙겼다. 하지만 실적 개선 일등공신인 IT(전기·전자)와 금융업종은 앞으로 국내 증시에 양날의 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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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증시도 배당주도 몸값 재평가 시대”
━ 투자전략팀장 4인의 하반기 증시 전망 16.9%. 연초 이후 코스피 상승률(22일 종가기준)이다. 같은 기간 미국 다우지수(8.3%)보다 2배 올랐고, 중국(2%)·일본(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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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대선에 들썩이는 테마주…풍문 유포만 확인되도 과징금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당사는 현재 사업적 관련성이 없다.” 코스피 상장사 DSR이 13일 공시한 내용이다. 합성섬유 로프, 스테인리스 와이어 등을 생산하는 이 회사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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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맥짚기] 싼 주식이 사라졌다
올해 상장사 매출·이익 동시 감소할 듯... 지수 상승 이끌 동력 부재, 주가 당분간 숨고르기 당장에라도 박스권을 뚫고 올라갈 것 같던 주식시장이 주춤거리고 있다. 시장에서는 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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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사들, 언론 보도 적극 대응…지난해 '해명공시' 280% 급증
지난해 코스피시장에서 공시 건수가 소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상장사들이 언론 보도를 해명하고 영업실적 잠정치를 공개하는 데 적극적이었던 결과다.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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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시간 30분 늘렸는데 거래액 줄어
한국거래소는 8월부터 주식거래 시간을 30분 늘리면서 거래 활성화에 나섰다. 아시아 증시와 겹치는 시간을 늘려 국내 증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취지였다. 하지만 기대는 빗나갔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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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그라든 증시…내년엔 '박스권' 벗어날 원년 될까
한국거래소는 8월부터 주식거래 시간을 30분 늘리면서 거래 활성화에 나섰다. 아시아 증시와 겹치는 시간을 늘려 국내 증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취지였다. 하지만 기대는 빗나갔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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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돌 맞은 코넥스, 시가 총액 5조원 돌파
7월 1일은 코넥스(Korea New Exchange) 시장의 생일이기도 하다. 코넥스는 벤처·중소기업 전용 주식시장이다. ‘창업→코넥스→코스닥’의 성장 사다리 체계를 만든다는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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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자 여름 보너스 중간배당금…오늘(28일)까지 주식 사야
중간배당을 받고 싶은 주식투자자라면 28일까지 주식을 매입해야 한다. 대부분의 상장기업 중간배당 기준일이 이달 30일이기 때문이다. 이틀 전까지 해당 주식을 보유해야 기준일에 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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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사, 1분기도 마른 수건만 짰다
올해 1분기 코스피 상장사들의 이익은 늘었지만 매출액은 답보상태였던 것으로 조사됐다.‘마른 수건 쥐어짜기’식 긴축을 통해 수익성을 높인 불황형 흑자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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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형성장 없는 긴축으로 수익성 높였다…1분기 상장사 실적 분석
올해 1분기 코스피 상장사들의 이익은 늘었지만 매출액은 답보상태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기업들이 ‘마른 수건 쥐어짜기’식 긴축을 통해 수익성만 높였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17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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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해야 할 이란 소비재 주식
이란 핵 문제에 대한 이란과 미국, 주요국들간의 수 년 간의 협상이 최근 돌파구를 찾았다. 투자자에게는 이번 핵 협상 타결이 이란 뿐 아니라 중동·북아프리카 지역(MENA)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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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기꾼 털어내려 폭락 감내 … 필요할 땐 ‘보이는 손’ 가동
중국 푸젠성 샤먼시에 있는 청동상. 상승장을 뜻하는 황소가 하락장을 상징하는 곰을 깔아뭉개는 모습이 다. 하지만 현재 중국 증시는 곰이 황소를 누르는 형국이다. [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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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우스 칼럼] 이란 소비재 주식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
이란 핵 문제에 대한 이란과 미국, 주요국들간의 수년간의 협상이 최근 돌파구를 찾았다. 투자자에게는 이번 핵 협상 타결이 이란 뿐 아니라 중동·북아프리카 지역(MENA)에 대한 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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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익 늘어난 33개사 주가 50% 상승
24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사협의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호전된 회사의 주가는 시장 평균보다 주가 상승률이 높았다. 거래소는 코스피 시장에 상장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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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빚 갚는 능력, 저금리 덕에 호전
저금리가 지속되면서 기업들의 ‘빚 갚는 능력’이 다소 나아졌다. 21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 613개사의 지난해 이자보상배율은 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