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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캉스 신천지 인천' 수영장은 영종도, 쇼핑·산책은 송도
섬인데 섬이 아니다. 인천인데 인천 같지 않다. 요즘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송도와 영종도 이야기다. 두 지역은 인천 여행의 트렌드를 바꿨다. 기존의 인기 여행지인 인천 개항장이나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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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바캉스부터 오지 트레킹까지…당장 떠날 만한 피서지 5곳
문화체육관광부가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연차휴가 15.1일 중 평균 7.9일밖에 쓰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휴가를 5일도 못 쓴다는 이들이 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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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인천 부둣가, 대구 서문시장 … 100년 전 그 길을 찾아서
시티투어 버스는 여행지가 낯선 이에게 편리한 여행법이다. 광화문 앞을 지나는 서울 시티투어 버스.[중앙포토] 여행지가 낯선 초보 여행객에게 ‘시티투어 버스’처럼 효율적인 여행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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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다다미방에서 한국식 다과… 인천 개항장 나들이
by 장지희일본풍의 옛 일본 조계지 거리와 중국 전통 문화와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차이나타운. [사진=중앙포토]인천을 찾는 많은 이들이 차이나타운에 들른다. 인천의 대표적인 관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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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가볼만한 곳] 완도 전복빵·제주 꽁치김밥…군것질하러 떠나볼까
3월엔 미식여행을 떠나보면 어떨까. 군것질거리가 많은 인천 차이나타운. 미쉐린 가이드 맛집, TV 음식 프로그램에 나온 식당을 찾아가는 것만이 미식여행은 아니다. 1000원짜리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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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가볼만한 곳] 추억이 방울방울…정감 넘치는 간이역 여행
| 한국관광공사 12월 가볼만한 곳 4곳 선정 벌써 12월이다. 병신년이 저물어 간다. 정말 숨가쁘게 달려왔다. 몸도 마음도 지친다. 한적한 곳에 가서 한 해를 되돌아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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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선미의 취향저격 상하이] 물길로 이어진 도시의 속살을 보다
상하이에는 “지난 10년 역사를 보려면 푸동으로, 100년 역사를 보려면 와이탄으로, 1000년 역사를 보려면 치바오로 가라”는 말이 있다. 치바오는 물길을 따라 형성된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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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콘서트, 소래포구축제…인천에 ‘애인’ 만나러 오세요
11월에 인구 300만 돌파를 앞둔 인천시가 인천을 대표하는 대규모 축제를 연다.인천시는 24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제1회 애인(愛仁)페스티벌’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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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인천 아트플랫폼서 근대 역사문화 즐기세요
1880년대 외국 문물 교류가 활발했던 인천시 중구 개항장 일대에서 근대역사문화를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인천시는 오는 14~15일 인천 아트플랫폼 야외광장 일대에서 ‘개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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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14~15일 인천 중구에서 '개항장 문화지구 근대거리 페스티벌'
인천시 중구 개항장을 중심으로 근대역사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인천시는 오는 14~15일 인천 아트플랫폼 야외광장 일대에서 '개항장 문화지구 근대거리 페스티벌'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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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식 호텔·공원 발상지 … 100여 년 전 문화·생활상 엿보이네
다양한 역사와 문화가 교차하는 인천 중구 개항장 일대. 일본풍의 옛 일본 조계지 거리와 중국 전통 문화와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차이나타운(왼쪽).차이나타운을 낀 인천 개항장 일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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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넘게 바다를 지켜온 ‘거룩한 빛’
아침·저녁 선선한 바람이 불어온다. 성큼 가을이 온 듯하다. 그냥 어디론지 떠나고 싶은 가을이다. 아직 어디를 가야할지 정하지 못했다면 바닷가 외로이 서 있는 등대는 어떨까.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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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개항장 주변 일본식 건물 문화재 지정 해제를"
인천시 중구 주민들이 문화재 지정 해제와 철거를 요구하고 있는 인천일본제일은행 지점. [중앙포토]인천시 중구 주민들이 대표적인 지역 관광지인 개항장 주변 일본식 건물들의 문화재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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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 납시던 창덕궁 앞 어도, 국악의 길로 부활
세계문화유산 창덕궁의 정문인 돈화문 앞에는 2012년까지 대형 주유소가 자리잡고 있었다. 조선시대 임금이 돈화문을 나와 이용하던 어도(御道, 현재 돈화문로)의 시작점을 수십년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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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그대' 촬영지, 짜장면 원조 찾아 떠나볼까
인천아시안게임 기간에 경기만 즐기기 아쉽다면 주변 관광지를 돌아보는 것도 좋다. 사진은 서구에 있는 국립생물자원관과 백령도 두무진, 강화 강화면 고려궁지(왼쪽부터). [사진 인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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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중국 도시 이야기 ⑨ 톈진(天津)
톈진(天津)시는 중국의 수도인 베이징의 관문도시다. 톈진의 신개발구 ‘빈하이(濱海) 신구(新區)’는 상하이 푸둥(浦東)과 같은 국가급 전략 개발 구역이다. 서울의 관문도시인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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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 주권의 수호자, 1878년 두모진해관이 효시
대한민국은 교역량 세계 9위를 자랑하는 무역대국이다. 지난해 교역 규모는 8916억 달러였다. 그중 수출이 4664억 달러, 수입은 4252억 달러다. 대한민국의 나라별 교역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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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불빛 따라 근대와 자유가 이 땅에 찾아왔다
“15일 0시 팔미도(八尾島) 등대에 불을 밝혀라!”1950년 9월 14일 오후 7시. 켈로(KLO:대북 첩보연락처) 부대에 고성능 무전기로 맥아더 사령관의 작전명령이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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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창 밖엔 풍경이 달리고, 창 안엔 수다가 흐르고…
차를 몰고 다니다 보면 까맣게 모르고 살게 된다. 전철역 인근에 정말 볼거리가 많다는 사실을 말이다. 어지간한 전철역마다 눈길 끄는 한 가지쯤 거느리고 있다는 걸 이번에 새삼 깨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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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수를 살려라' … 고종, 인천에 전보 띄워 사형 막아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서민들의 외식 단골 메뉴인 자장면은 인천이 원조다. 제물포 개항장의 중국인 조계지 청관(淸館)에서 1883년께 생겨났다. ‘인천 드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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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수를 살려라' … 고종, 인천에 전보 띄워 사형 막아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서민들의 외식 단골 메뉴인 자장면은 인천이 원조다. 제물포 개항장의 중국인 조계지 청관(淸館)에서 1883년께 생겨났다. ‘인천 드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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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수를 살려라' … 고종, 인천에 전보 띄워 사형 막아
일제시대 제물포항 하역장의 모습. 증기선에서 검은 연기가 뿜어져 나오고 행인과 화물의 모습에서 활기가 느껴진다. [인천광역시 시사편찬위원회 제공] 서민들의 외식 단골 메뉴인 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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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동동] 근대 최초사박물관 내년 5월 인천에 개관
국내 첫 ‘근대 최초사박물관(사진)’이 내년 5월 인천에서 문을 연다. 인천시 중구는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초까지 인천항을 통해 들어 온 근대 문물을 한곳에 모은 박물관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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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오늘] 집 헐고 논밭 뺏고 강제노동 … 일제 수탈 통로 역할 한 신작로
신록 예찬이 절로 나오는 봄날. 신작로에 줄지어 늘어선 플라타너스의 새싹이 눈부시게 찬연하다. 그러나 민초들의 피와 땀이 가득 배어 있는 우리 근대 도로의 역사를 떠올리면 마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