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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4단체 "'3% 룰' 1년 유예해야...기업 준비할 시간 필요"
경제 4단체가 국회에 보완을 요구한 법안. 지난해 연말 국회를 통과한 상법 등이다. 자료 경총 경제단체 4곳이 3일 국회에 상법과 공정거래법, 노동조합법에 대한 보완 입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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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회계사 시험 확 바뀐다…IT 비중 늘리고 경영학은 줄여
2025년부터 치러지는 공인회계사 시험에는 정보기술(IT) 분야의 중요성이 커진다. 실무연관성이 낮은 경영학과 경제원론의 배점은 줄이고, 연결재무제표 등을 다루는 고급회계는 회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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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주주 권리 제한 3%룰, 규제심사도 안 받았다
기업규제 3법(상법·공정거래법·금융그룹감독법)이 지난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지만, 이를 둘러싼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재계와 경제단체를 중심으로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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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경식 경총회장 “3%룰 사유재산권 침해. 헌법상 문제있다”
“3%룰의 경우 사유재산권 침해라 생각한다. 그 부분은 헌법상 문제도 있어 보인다.” 최근 국회를 통과한 ‘기업규제 3법(상법ㆍ공정거래법ㆍ금융그룹감독법)에 대한 경제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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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규제심사'도 건너뛰고 후다닥···논란 많은 '3% 룰'
기업규제 3법(상법ㆍ공정거래법ㆍ금융그룹감독법)이 지난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지만, 이를 둘러싼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재계와 경제단체를 중심으로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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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4단체 “규제 쓰나미 암담, 3%룰 1년 유예해 달라”
한국경영자총협회 등 경제단체 네 곳이 최근 국회를 통과한 상법 개정안의 시행을 1년 연기해 달라고 정부와 여당에 요청했다. 이들 단체는 공정거래법과 노동조합 관련 법도 보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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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룰 의결권 주식 보유, 최소 1년으로" 경제 4단체, 보완입법 요구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10월 6일 서울 마포구 백범로 한국경영자총협회에서 열린 경총과의 간담회에서 손경식 경총회장의 안내를 받고 있다. 오종택 기자 경제 4단체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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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목에 방울을 누가”…3%룰 위헌소송 못 내는 기업들
사진 Pixabay ‘기업규제 3법’(상법ㆍ공정거래법ㆍ금융그룹감독법)이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각 기업 재무ㆍ법무 담당자들이 바빠지기 시작했다. 특히 내년 사외이사와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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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현대차·CJ, 외국계 투기 자본 ‘먹잇감’으로 노출
━ 상법 개정 후폭풍 상법 개정안이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내년 시행을 앞두게 됐다. 최대주주 측 의결권을 제한하는 개별 3%룰이 적용된다. [뉴스1]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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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7조 더 준비하라는 ‘法’···정의선은 글로비스 10% 팔아야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82회 국회(정기회) 제15차 본회의에서 경찰법 전부개정법률안이 통과되고 있다. 국회는 이날 기업규제 3법과 ILO 협약비준을 위한 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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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대공수사권 경찰로 넘긴다…국정원법 개정안 법사위 통과
윤호중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 8일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상법 일부개정법률안을 통과시키려하자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를 비롯한 의원들이 "독재로 흥한 자 독재로 망한다" 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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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법 개정 땐 15대 상장사 중 13곳 헤지펀드 추천 감사 나올 수도”
한국산업연합포럼이 13일 출범식을 갖고 본격 활동을 시작한다. [사진 한국산업연합포럼] 대주주 의결권을 3%로 제한하는 상법 개정안이 통과되면 15대 상장사 중 13곳에서 헤지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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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집단소송제 강화…기업 아우성은 들리지 않는가
법무부가 그제 기업 등을 대상으로 한 집단소송제와 징벌적 손해배상제 확대를 급작스럽게 입법예고했다. 손해배상 재판에서 이기면 소송에 참여하지 않은 피해자들도 똑같이 배상을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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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상법 개정에 맞불…추경호, 경영권 보호장치 마련 법안 발의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 뉴스1 국민의힘 추경호 의원이 국내 기업의 경영권 방어 보호장치를 마련하는 법안을 7일 대표 발의한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추 의원은 6일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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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면 시켰나, 짬뽕 시켰나…이런 것도 신용정보가 될까
짜장면(左), 짬뽕(右) 내가 주문한 배달음식이 짜장면인지, 짬뽕인지가 신용정보에 해당할까. 마이데이터 사업 시행을 앞두고 정보 제공범위를 둘러싼 관련 업계의 논쟁이 불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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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면 1그릇 주문’은 신용정보일까? 마이데이터 정보제공 논쟁
내가 주문한 배달음식이 짜장면인지, 짬뽕인지가 신용정보에 해당할까. 마이데이터 사업 시행을 앞두고 정보 제공범위를 둘러싼 관련 업계의 논쟁이 불붙었다. 마이데이터 서비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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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위기에 규제 얹다니 가혹” 상법ㆍ공정거래법 개정안에 기업들 분통
“부동산법도 그렇고 지금까지 해 온 것을 보세요. 거대 여당이 (경제계에) 통보하고 바로 통과시켜 버리는 식 아니었습니까? 입법예고 기간도 있고 국회 의결도 남아있지만, 의미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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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주회사 규제 역차별” 우려에도 당·정 공정거래법 개정 본격화
정부와 여당이 공정거래법 개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1일까지 공정거래법 개정안에 대한 의견을 들은 뒤 국회에 법안을 제출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번 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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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금법 세미나 "디앱·마진거래 운영자도 VASP될 수 있어"
[출처: 조인디] “기존 금융 규제 행위와 가상자산 관련 행위 간 규제 경계 명확화 작업이 필요하다. 시행령 개정안이 나왔다 하더라도 업계 관계자들이 주저하지 말고 자기 생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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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조표’ 금융그룹감독법 제정 입법예고…삼성·미래에셋 등 6개 그룹 대상
‘공정경제 3법’ 중 하나인 금융그룹감독법 제정을 정부가 재추진한다. 삼성·한화·미래에셋 같은 대형 금융그룹 감독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7일 금융위원회는 ‘금융그룹의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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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비전포럼] 미래를 여는 지도자 결단으로 한·일 관계 교착 풀어야
━ 위기의 한일관계 연속 진단 〈17〉 ■ 박홍규 교수 발제문 요약 「 박홍규 지난해 12월 18일 문희상 국회의장이 대표 발의한 ‘기억·화해·미래 재단법안’, 이른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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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 주가방어와 책임경영 실천
제51기 포스코 정기주주총회 최정우 회장 발언 포스코와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케미칼, 포스코ICT, 포스코강판, 포스코엠텍 등 5개 상장사의 임원들이 코로나19 등 대내외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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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그룹감독 세미나 '열공'한 김상조…대기업 지배구조 감독 강화하나
금융당국이 삼성‧현대차‧한화 등 6개 금융그룹의 지배구조에 대한 감독을 강화할 전망이다. 특히 그룹 차원에서 재무상황과 계열사 간 지분 보유현황 등 지배구조 내역을 공시하는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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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4명, 카카오 3명…올봄 상장사 40곳 사외이사 61명 바꿔야
3월 주주총회를 앞둔 대기업 상장사 40곳이 사외이사 61명을 ‘억지 퇴임’ 시켜야 한다. 본지가 자산 기준 10조원 이상의 대기업집단에 소속된 상장사 264곳을 전수 조사한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