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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경유차 바꾸면 세금 70% 깎아주고, 에너지효율 1등급 가전에 10% 환급…추경 포함 재정패키지 20조 투입
다음달부터 에너지 효율 1등급 가전제품을 사면 낸 돈의 10%를 돌려받을 수 있다. 10년 넘게 탄 경유차를 없애고 새 승용차를 구입하면 개별소비세를 70% 덜 내도 된다. 정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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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관·등록일 따라 다른 수입차 개별소비세
직장인 박우현(33)씨는 수입차 구매를 서두르고 있다. 이달 말로 개별소비세(개소세) 인하 혜택이 종료되기 때문이다.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와 도요타 캠리 하이브리드 모델을 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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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과 음악사이'는 유흥주점?…세금 수억 토해내야
'밤과 음악사이'는 드라마 응답하라 시리즈와 함께 복고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큰 인기를 끈 술집이다. 1990년대 인기 댄스 음악이 흘러나오는 공간으로 술을 먹으면서 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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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 G80까지…“이달 내 사전계약만 하면 개소세 혜택”
직장인 최모(33)씨는 지난 15일 신차인 ‘제네시스 G80’ 사전계약을 신청했다. 전시장에 차가 깔리면 시승을 해 보고 싶었지만 서둘러 계약했다. 이달 말로 개별소비세(개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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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세 감면 중단 예정대로…노후차 교체는 세제 혜택 검토
승용차를 살 때 개별소비세를 30% 깎아주는 혜택은 이달 말로 끝이 난다. 기획재정부는 지난해 8월 시행한 승용차 개소세 인하 조치를 예정대로 올 6월까지만 하기로 가닥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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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내 추경 효과 보려면 이달 말이 결정시한”
9일 금융통화위원회의 금리 인하 결정은 정부 입장에선 ‘양날의 칼’이다. 기다려 온 ‘단비’ 같은 소식이지만 한편으론 경기 진작의 바통이 통화 당국인 한은에서 재정 당국인 정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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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세금 때문에…유커도 한국에선 골프장 안 간다
사람산업을 살리자 ① 벙커에 빠진 골프산업 일자리 사라진다 골프장을 가족놀이터로| 사치산업 규제 55년째 중과세개소세 중국 0원, 한국 1만2000원재산세율은 일반기업의 최고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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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가 가봤습니다] 말리부 완전히 바꾸고 중형차 대전 2차전 '등판'
말리부가 새로 나왔습니다. 이 자동차는 지난 1964년 처음 등장해 세계적으로 1000만대(지난해 10월 말 기준)를 판매한 스테디 셀러입니다. 이번에 한국에서 출시한 9세대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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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발 약한 미니 부양책 … 1분기 성장률 0.4%
1분기 성장률이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이 확산했던 지난해 2분기와 같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26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전기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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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세 인하 연장, 차 내수 16% 증가
개별소비세 인하 조치가 연장되면서 3월 자동차 국내 판매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 10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3월 자동차 산업 동향에 따르면 국내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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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세 인하분 환급 꺼리는 수입차 업계 속사정은] 자동차 통관가격 공개될까 좌불안석
일러스트:김회룡 aseokim@joongang.co.kr지난해 정부의 자동차 개별소비세(이하 개소세) 인하 정책에 웃었던 수입차 업계가 정책 연장 발표에는 울상을 짓고 있다.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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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 말한 경제 사령탑, 문제는 ‘수출바람’
이제 봄이 오고 있다.” 지난 7일 유일호 기획재정부 장관 겸 부총리가 부처 내 간부회의를 마무리하며 꺼낸 얘기다. 보름여 전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의 발언과도 묘한 대비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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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달렸나…2월 수입차 판매 6.5% 후진
거침없이 질주하던 수입차 브랜드들의 성장세가 꺾였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7일 “지난 2월 국내에서 판매된 수입차(등록 대수 기준)는 1만5671대로 전년 동월보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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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춘 공장, 닫힌 지갑’ 1월 산업생산 -1.2%
[자료 통계청]산업경기가 다시 얼어붙었다. 줄어드는 수출과 ‘내수 절벽’에 산업생산이 한 달 만에 감소세로 꺾였다.2일 통계청 ‘산업활동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올 1월 전체 산업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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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세 환급 거부’ 수입차 상대 집단소송 움직임
개별소비세 인하에 대한 수입차 업체와 소비자 사이의 갈등이 소송까지 번질 조짐이 보인다.지난달 29일 법무법인 바른 하종선 변호사는 “수입차 업체들이 이미 개소세 인하 적용을 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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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 누린 수입차, 차액 환급은 나몰라라
자동차는 집을 제외하곤 가장 큰 ‘목돈’이 드는 소비재로 꼽힌다. 그래서 차를 살 땐 특히 할인에 민감하다.정부가 소비를 늘리기 위해 지난해 9~12월 차 값의 5%인 개별소비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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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한 방’의 추억
조민근 경제부문 차장“조삼모사(朝三暮四)라는 비판이 나오는데…오히려 그게 거시경제 정책의 본질이 아닐까요?”사석에서 만난 기획재정부 고위 관계자의 반문에선 불만이 짙게 배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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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끝난 승용차 개소세 인하 6월까지 연장
지난해 말 끝났던 승용차 개별소비세 인하 조치(5%→3.5%)가 올 6월까지 연장된다. 1분기에 재정을 당초 계획보다 6조원 더 당겨 쓰기로 했다. 정책금융도 1분기에 15조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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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에 산 차도 소급해 세금 깎아줘…쏘나타, 세금 외 차값 40만원 할인
정부가 지난해 8월부터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시행했던 승용차 개별소비세 인하 카드를 다시 꺼내 들었다. 올해 6월 말까지 개소세를 30% 인하한다. 현대의 최고급 차종인 EQ900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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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소비 절벽에 응급처방…유일호, 한은에도 SOS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유 부총리는 “ 재원과 수단을 총동원해 내수와 수출 회복을 지원해 일자리를 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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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소비세 인하 Q&A] EQ900 최대 210만원 절감…1월도 소급 적용
정부가 지난해 8월부터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시행했던 승용차 개별소비세 카드를 다시 꺼내들었다. 올해 6월 말까지 개소세를 30% 인하한다. 현대의 최고급 차종인 EQ900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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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나타 살때 세금 43만원 줄어…정부 '소비 절벽' 막으려 안간힘
승용차를 살 때 내는 개별소비세가 5%에서 3.5%로 다시 낮아진다. 기획재정부가 지난해 12월까지 한시적으로 했던 승용차 개소세 인하 조치를 올해 6월까지 연장해 시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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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내수판매 개소세 인하로 사상 최대…수출은 5년 만에 200만대로 떨어져
자동차 국내 내수 판매가 지난해 개별소비세 인하 효과에 힘입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반면 수출은 5년 만에 200만 대로 떨어졌다.11일 산업통상자원부의 ‘2015년 자동차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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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인피니티 코리아, 개소세 인하 1월까지 연장
인피니티 코리아가 새해부터 종료될 예정이었던 개별소비세 인하 정책을 자체적으로 1월말까지 연장 적용한다. 개소세 인하분 만큼 차 값을 깎아주는 방식이다. 1월까지 차량을 등록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