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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m 코끼리’가 사는 별천지…성지 사우디의 반전
‘알울라’는 최근 사우디에서 가장 뜨는 여행지다. 기묘한 바위, 고대 유적, 기네스북에 오른 건축물을 볼 수 있다. 알울라의 상징인 코끼리바위는 저녁에 감상하면 더 신비롭다.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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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덩어리’ 들이마시는 인도…봄 오기 전 간다, 붓다를 찾아 유료 전용
인류 문명사에서 기원전 500년 전후는 아주 각별하다. 독일의 실존주의 철학자 카를 야스퍼스(1883~1969)는 이 시기를 가리켜 ‘축의 시대(Achsenzeit, 기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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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실시간 업데이트-1
‘중동의 화약고’가 폭발했다.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지난 7일(이하 현지시간) 새벽 이스라엘을 7000여발의 로켓으로 기습 공격했다. 이에 이스라엘은 즉각 보복 공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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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즐] “딱히 쓸 일도 없는데”...마흔 넘어 영어 공부를 하는 이유
━ [퍼즐] 최창연의 원룸일기(10) 말레이시아의 카메룬 하이랜드는 넓고 푸른 차밭 사이로 군데군데 게스트하우스가 자리 잡고 있는 관광지이다. 말레이시아에서 가장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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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필리버스터 첫 주자는 권성동 원내대표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2022.04.27 오후 5:40 국민의힘 필리버스터 …첫 주자는 권성동 원내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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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GO] 왜 자꾸 나만 따라와…동물과 함께 사는 이야기
책과 함께 크는 아이를 바라신다고요? 근데 어떤 책이 좋은지 모르겠다면, 아이랑GO가 준비한 책 이야기를 보시는 건 어떨까요. 아이랑GO가 일주일에 한 번, 마법처럼 아이들이 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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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없는 ‘여인국’ 모쒀족, 아이 낳으면 여자 집서 키워
━ [중국 기행 - 변방의 인문학] 윈난성 소수민족 모쒀족은 루구호 일대에 모여 산다. [사진 유광석] 10여 년 넘게 중국 여행을 하다 보니 그 넓은 대륙에서 어디를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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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홍준 “실크로드서 만난 고구려 유민 후예 무덤…우리 아픈 역사가 거기에”
대표적인 실크로드 오아시스 도시 투르판의 베제클리크 석굴사원. [사진 창비] “실크로드 답사는 내 답사 인생에서 가장 감동적인 여행이었다.” 유홍준(71) 전 문화재청장이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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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홍준 "실크로드에서 고구려 후예의 무덤을 보니..."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중국편 3』을 출간함으로써 실크로드 답사기 3권을 완성한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뉴스1] "실크로드 답사는 내 답사 인생에서 가장 감동적인 여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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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자툰의 환대, 친대만파 간판 샤오이푸 마음 녹였다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615〉 샤오이푸가 설립한 쇼브라더스는 린다이(林黛), 리리화(李麗華) 등 당대의 명우들을 배출한 동방의 할리우드였다. 저우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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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병로의 알고리즘 여행] 준비된 여행
문병로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부 교수 부풀었던 기대와 여행지의 현실은 다르다. 좋은 풍경을 사진 찍어 SNS에 올리는 것은 여행의 불만족을 보충하기 위한 행위인지도 모른다.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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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도의 힘…일본 고향 기부 1730만건 4조원에 답례품 20만점
홋카이도 한복판의 기초단체인 가미시호로초는 고향납세 기부금으로 고령자 복지버스를 운영하고, 어린이집을 10년간 무료화했다. [가미시호로초 제공] 인구 4980여명에 사육 소 3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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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이 하루 10만원이면 즐길 수 있는 세계 여행지 10선
━ [더,오래] 강정영의 이웃집 부자이야기(27)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다. 한적하면서도 품격 있고 별 부담 없는 그런 여행지 없을까. 하루 비용은 두 사람이 숙박,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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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홍준 "中 둔황 막고굴 다녀오니 석굴암이 더 커 보여"
유홍준 명지대 석좌교수는 중국의 석굴사원을 가리켜 ’천 년을 두고 조성된 옥외 불상 박물관“이라고 말했다. 사진은 유 교수가 ’이제까지 보아온 열반상 중 가장 아름답게 표현된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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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체감 나이는 52세...중국 답사 대장정은 이제 시작"
둔황 월아천 전경. 유홍준 명지대 석좌교수는 "중국은 즐거운 여행의 놀이터이자 역사와 문화의 학습장"이라고 말했다. 월아천 전경은 유 교수가 직접 촬영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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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 약속한 김정은, 文에게 '백두산 티켓' 선물할까
━ 김정은, "'창바이산' 안간다"는 文에게 ‘백두산 티켓' 선물할까 지난 11년 동안 ‘미발매’ 상태였던 백두산 관광 티켓이 이번에는 정말 발권(發券)될까.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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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류관 전국체인·개마고원 락페…남북회담 후 시민들 관심사는
'대북 요구사항 1. 평양냉면 옥류관 전국체인 2. 대동강 캔맥주 편의점 판매 4캔 만원 3. 개마고원 락 페스티발 개최' 27일 남북정상회담 이후 네티즌들 사이에서 8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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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김 위원장과 나는 세상에 둘도 없는 길동무”
━ [2018 남북정상회담] 건배사는 “남북 자유롭게 오갈 그날을 위하여” “이제 만났으니 헤어지지 맙시다. 다시는 이 수난의 역사, 고통의 역사, 피눈물의 역사를 되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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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백두산·개마고원 트래킹이 소원, 퇴임하면 여행권 보내달라"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남북정상회담 환영 만찬에서 건배사로 ‘남과 북이 자유롭게 오갈 수 있는 그 날을 위하여’를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오후 판문점 평화의집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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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백두산 트레킹이 내 소원"…만찬장 웃음 터뜨린 문 대통령
"이제 만났으니 헤어지지 맙시다. 다시는 이 수난의 역사, 고통의 역사, 피눈물의 역사를 되풀이 하지 맙시다." (문재인 대통령) 문 대통령이 27일 오후 6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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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난화 등에 업은 '슈퍼 말라리아'가 인류를 위협한다
말라리아를 옮기는 모기 [중앙포토] 말라리아(Malaria) 지난 9월 이탈리아에서는 소피아 자고라는 이름의 네 살 여자아이가 말라리아로 숨진 안타까운 일이 있었다. 기후가 서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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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사역의 중심지 갈릴리, 이토록 매력 넘치는 곳이었나
갈릴리는 이스라엘 최대 호수 이름이다. 동시에 시리아·레바논·요르단과 국경을 맞댄 이스라엘 북부 지역을 일컫는 말이기도 하다. 예수가 성장하고 열두 제자와 함께 활동한 곳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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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군에 씻을 수 없는 악몽 남기고 흥남 철수 발판 마련
━ 한국전 흐름 뒤바꾼 장진호 전투 1 중공군은 1950년 10월 말 대공세를 펼쳐 국군과 연합군의 북진을 막았다. 함경남도 장진호로 진출했던 미 해병사단이 철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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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원의 뚜벅뚜벅 라틴아메리카] 멕시코① 태양의 도시 멕시코시티
멕시코 시티 도심. 멕시코 중부 고원 해발 2240m에 자리 잡은 멕시코시티. 800만 명이 살고 있는 메트로폴리탄이다. 이 거대도시엔 없는 게 없다. 찬란히 꽃 핀 아즈텍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