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각 임박

장 여인 사건 회오리…정가·관가의 표정

민정당 당직개편과 내각 일괄사표가 제출된 임시 국무회의가 단행된 20일 하오 4시40분까지는 전두환 대통령의 공식 일정이 진행돼 적어도 표면적으로는 이러한 정치적 단안이 임박한

(8)「큰 기사」홍수로 대형제목 사태

최초의 독자, 최후의 기자라는 편집기자들. 유난히도 「큰일」이 많았던 올해엔 「최초의 독자」노릇은 그런대로 해낸 것 같으나 「최후의 기자」구실은 과연 제대로 해냈는지…. 올해 봄

카터 주요전략회의

「카터」미대통령은「에너지」관계 전국 TV연설과 주말로 예정됐던 「켄터키」주방문을 취소한 채 6일「캠프 데이비드」산장에「먼데일」부통령·각급 보좌관·주지사·의회지도자동 정부안팎 요인들

개정전후…

인사여풍 당분간 계속 개각이 단행됐다. 그러나 공화당과 유정회, 10대국회요직 인선이 아직 남아있고 공석중인 도지사·청와대수석비서관·청장과 대사등의 후속인사와 관련, 일부차관등의

역광선

개각 드디어 임박. 지상 발령 정확성 판정 날 시간도 임박. 북한 누르고 3위로 개선. 최후에 웃는 자가 가장 잘 웃는 자. 일반 환자 수가도 인상. 의보수가 올라봐야 면구박은 난

★…목전에 두고있는 개각의 초점은 경제「팀」. 경제부처마다 화제가 개각에 쓸려 관리들은 일손이 잡히지 않은 분위기가 역력하다. 유임·외임·자리바꿈 등 세왕세래에 따라 부처별 표정도

O…유정회3기 의원을 선출하는 통일주체국민회의 지역회의 및「리셉션」에 참석키 위해 2O일하오 일제히 연고지로 내려간 각 부처장관들은『21일 하오까지는 귀경, 대기하라』는 지시를

「하마 평」만발 정-관가 술 렁|정부-여당-유정회「감투자리」전망

박정희 대통령은 지난 11월7일 공화당 공천 자를 확정할 때 이미 정부-여당의 개편에 관해 기본 구상을 했으며 그 뒤 구체적인 인선 작업을 해 온 것 같다는 것이 정부 내 관측.

주가, 오름세로

13일 증권시장의 주가는 거래가 형성된 4백5개 종목 중 67개 종목이 상종가로 오른 것을 포함 2백35개 종목이 오르고 내린 종목은 97개에 그치는 상승세를 보였다. 이에 따라

10대 총선거

제10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12월중에 실시하기로 여야간에 의견이 접근되고 있다. 표면적으로는 신민당 측이 선거를 앞당길 것을 제의하고 공화당이 이를 받아들이는 형식을 취하고 있으나

자원부 장관 자리를 만들라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14일 첫 번째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자 총리실과 총무처는 동력자원부 발족준비로 부산. 최규하 총리는 14일 하오 2백 70여명의 동력자원부를 수용할 청사로

「엔」화 명목 절하설 파다

【동경=김경철 특파원】『「엔」화의 연내 호칭 절하 「디노미네이션」설』이 증권가를 중심으로 파다하게 번지고 있어 일본 산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엔」화의 호칭 절하 주창자는 「후꾸다

포 군부 좌우 파로 양분 무력충돌 임박

【리스본 24일 UPI동양】5일째 무정부상태를 맞고 있는「포르투칼」은 현6차 내각의 대체를 요구하는 극좌 세력지지하의 과격파 군부와 이를 거부하는 사회당지원하의 친정군부가 수도「리

전중 개각 불가피|복전, 자민당 체질 개선 않으면 사임

【동경 15일 외신종합】최근의 참의원 선거에서의 후퇴와「미끼·다께오」부수상의 사임으로 크게 흔들린「다나까·가꾸에이」수상의 일본 자민당 정부는 내각의 제2의 실력자「후꾸다·다께오」장

평화통일·총력안보 지향|박정희 대통령 8대 취임 1주

72년「10·17특별선언」으로 정치체제의 개혁을 단행한 박정희 대통령은 유신질서의 확립을 유신체제 첫해의 시정과제로 내세워 ▲총력안보 태세의 확립 ▲중화학공업의 추진 ▲새마을운동에

발령 기다리는 비기자들|정부·법원·국회의 인사폭

민복기대법원장·김종비국무총리와 국무위원들은 15일 국회본회의에 나가 재임인사를 했다. 이로써 국무총리의 임명뒤에 있으리라던 개각설은 일단 무산된셈. 그러나 행정각부처와 국회사무처·

여당의 기류

5·16혁명과 63, 67 양 차 선거를 거쳐 집권11년에 접어든 공화당은 국민에게 약속한 공약실천과 함께 당 내적으로도 정권인계태세를 갖추어야한다는 큰 과제를 안고 나서게됐다.

69년 정가 이창

69년 한해의 정치가 흐르는동안 온갖 사건들 뒤엔 몇토막의 낙수가 흩어졌다. 어쩌면 정치의 참모습이 될지도 모를 이 이창의 그림자 가운데는 영원히 공개되지못할 일도 많을것같다. 그

(1)|비준 파동 후유증 속의 한해를 정리한다|입법부

명년 총선의 문턱에선 병오년의 정가는 박 대통령의 「마닐라」 정상 회담 참석, 월남을 지원하기 위한 국군 증파, 한·미 행협 비준. 국회 오물 사건, 일부 개각 등으로 다사다난했다

선거개각 단행

박정희대통령은 14일 정오 내년 국회의원선거에 입후보 할 장관을 대상으로 일부 개각을 단행, 양찬자내무부장관· 오원선보사부장관· 윤주형무임소장관과 한국진농림차관의 사표를 수리하고